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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듐고속냉각로 등 차세대 원자로 개발·실증에 2조5천억원 투입 2024-06-04 17:00:54
기존 대형원전과 달리 규모를 줄여 투자 비용은 줄이면서 활용성이 높고 안전성도 뛰어난 원자로다. 한국도 개발 중인 경수형 소형 모듈원자로(SMR)외에도 4세대 원자로로 불리는 소듐고속냉각로, 고온가스로, 용융염원자로, 히트파이프원자로 등이 전 세계에서 개발되고 있다. 정부는 인공지능(AI)과 데이터센터 산업 등의...
SMR 표준설계인가 심사기준 마련 본격 돌입…추진단 출범 2024-06-04 12:00:07
전력이 필요 없는 완전피동형 안전계통 등 기존 대형 원전과 차이가 있는 만큼 규제에도 다양한 기술이 필요하다고 원안위는 설명했다. 추진단은 SMR 사이버보안 심사 기술, 미국 뉴스케일사의 50메가와트(MWe)급 SMR 표준설계 인가를 승인한 미국 원자력규제위원회(NRC) 심사지침 분석 연구도 진행한다. 이날 행사에는...
"SMR 개발도 규제도 주어진 기간 짧아…소통 통해 속도 낼 것" 2024-06-04 06:12:17
이들은 SMR에 맞는 규제 개발과 함께 기존 대형원전에 맞춰진 규제 방향을 넘어 더욱 고도화한 규제 개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인구 단장은 "특정 기술별로 보지 않는 기술 중립적 규제 전환과 국제적으로 규제 사항을 조율해 맞추는 규제 조화 등이 진행돼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한곤 단장은 "SMR이 이론적으로는...
日 노토반도서 규모 6.0 지진…"연초 강진의 여진"(종합2보) 2024-06-03 11:59:56
연초 대형 강진이 발생한 이시카와현 와지마시에서는 진도 5강의 흔들림이 감지됐다고 밝혔다. 기상청은 애초 지진 규모를 5.9, 진원 깊이를 10㎞로 각각 추정했다가 데이터 분석을 거쳐 규모 6.0, 진원 깊이 14㎞로 수정 발표했다. 일본 기상청 지진 등급인 진도는 절대 강도를 의미하는 규모와는 달리 해당 지역에 있는...
[시사이슈 찬반토론] 지역별 전기요금 차등화 방안, 합리적인가 2024-06-03 10:00:44
뿐이다. 지역 차별 논리라면 서울의 대형 병원 치료비도 진료자 주소지에 따라 달리 받아야 한다. ‘5대 병원’을 비롯해 서울의 병원엔 환자가 넘쳐나고, 웬만한 지방 병원은 환자가 없어 병원 경영과 의료 발전이 어려워지는 현실을 감안할 때 지역에서 굳이 서울로 이동해서 치료받으려는 경우에는 진료비를 더 받아...
'미니원전' SMR, 2035년 국내 첫 가동 2024-05-31 18:48:11
31일 공개한 장기 전력수급기본계획 실무안에는 차세대 원전인 소형모듈원전(SMR) 1기가 처음 포함됐다. 아직 개발이 완료되지 않은 발전원이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반영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제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 총괄위원회는 이번 실무안에 2035~2036년 필요한 신규 설비 2.2GW 가운데 3분의 1에 달하는 0.7GW를...
巨野 동의가 관건…신규원전 1기 줄어들 가능성도 2024-05-31 18:47:39
요구하는 야당 의견을 반영해 최종안엔 신규 원전 3기 건설 계획을 2기로 축소하고, 나머지 1기분을 재생에너지로 전환할 가능성이 열려 있다”고 예상했다. 원전 부지를 선정하고 주민 동의를 받는 것도 쉽지 않은 과정이다. 대형 원전을 새로 짓는 데 통상 13년이 걸린다. 후보지 선정과 주민 동의를 받는 절차가 길고...
전기 10배 더 먹는 AI…원전없이 폭증하는 전력수요 충당 못해 2024-05-31 18:37:44
수요의 4.1%였다. 대형 원전 2.8기 분량이다. 이는 경기 용인 일대의 메가반도체클러스터 등이 준공되는 2038년 15GW로 급증할 전망이다. 전체 전력 수요의 11.6%에 해당한다. ○반도체 제조에 전체 전력의 12% 써야 31일 산업통상자원부가 제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의 초안 격인 실무안을 통해 2038년까지 1.4GW짜리 대형...
대형원전 3기·SMR 1기 더 짓는다 2024-05-31 18:36:50
수요의 4.1%였다. 대형 원전 2.8기 분량이다. 이는 경기 용인 일대의 메가반도체클러스터 등이 준공되는 2038년 15GW로 급증할 전망이다. 전체 전력 수요의 11.6%에 해당한다. ○반도체 제조에 전체 전력의 12% 써야31일 산업통상자원부가 제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의 초안 격인 실무안을 통해 2038년까지 1.4GW짜리 대형...
[사설] 9년 만에 신규 원전 계획…전력전쟁 시대, 야당도 전폭적 협조해야 2024-05-31 18:01:24
10.6GW의 발전설비가 추가로 필요할 것으로 예상했으며 이를 대형 원전 3기, 소형모듈원전(SMR) 1기, 액화천연가스(LNG) 열병합발전소 등으로 충당하자고 제시했다. 이 중 신설되는 대형 원전과 SMR이 생산하는 전력은 4.9GW로 부족분의 절반 수준이다. 전기본 실무안은 인공지능(AI) 수요 급증과 전 세계적 원전 확대 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