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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아트홀, 2026년 공연 라인업 공개...브라우티함 내한 2025-11-10 17:12:08
내년 2월 12일 공연으로 포문을 연다. 이어 더블베이시스트 유시현이 2월 26일, 비올리스트 이해수가 3월 26일, 희석 엘리아스 아클리가 6월 18일 각각 공연한다. 바이올리니스트 조진주는 공연 시리즈 ‘고요, 그 너머에’로 내년 세 차례 금호아트홀 무대에 오른다. 금호문화재단이 지원해 2007년 창단한 실내악단인...
김서현, 11월 일리야 라쉬코프스키와 호흡 2025-10-28 15:32:01
프로그램으로, 피아니스트 이정우, 더블베이시스트 유시헌에 이어 김서현이 세 번째 주인공으로 무대에 오른다. 김서현은 2021년 이자이 국제음악콩쿠르와 레오니드 코간 국제콩쿠르에서 우승하고, 2022년 토머스 앤 이본 쿠퍼 국제콩쿠르에서 역대 최연소로 정상에 오른 바이올리니스트다. 이듬해 스위스 티보르 버르거...
카운터테너 이동규 "파리넬리 듣고 깨달았죠, 내 목소리도 빛날 수 있다는 걸" 2025-09-11 16:13:16
피아니스트 조윤성, 더블베이시스트 성민제가 만드는 소리도 함께 들을 수 있다. 현대적인 감성으로 바로크 음악의 깊은 맛을 음미할 수 있는 자리다. “저는 엔터테이너(예능인)니까 관객에게 만족을 주는 게 제 일이라고 생각해요. 이번 공연으로 관객과 연주 경험을 공유하며 ‘이동규’라는 장르를 꽃피우는 음악가가...
평창에서 펼쳐질 고대의 찬가, 현대의 리듬 2025-07-21 09:19:10
몫을 해냈고, 경기필하모닉의 수석 베이시스트 추대희는 다른 파트 연주자들의 움직임에 기민하게 반응하며, 무대 위에 깊이 있는 울림을 가득 채웠다. 두 번째 곡은 브리튼이 제2차 세계대전 중 밤과 죽음을 주제로 한 여섯 편의 영시에 곡을 붙인 . 이 작품은 테너와 호른, 현악기의 밀도 높은 호흡이 요구된다. 협연자로...
"카멜레온 같은 연주"…4월을 적신 6일간의 '베토벤 여행' 2025-04-24 16:56:19
느낄 수 있었다”고 했다. 엔노 젠프트 더블베이스 수석연주자는 “조용하고 수줍어하던 아바도의 모습은 오히려 그가 악단 음악을 완벽히 통제하는 모습을 돋보이게 했다”며 지휘 거장의 생전 모습을 회상했다. COE가 45년째 단단하게 활동해온 비결은 뭘까. 플레처 대표는 “특정 국적, 소속에 얽매이지 않고 음악에만...
예술의전당 올해 교향악축제…'더 뉴 비기닝' 다음달 1일 개막 2025-03-17 17:26:01
공연에서, 런던심포니 더블베이시스트인 임채문이 19일 대구시향 공연에서 열연한다. 플루티스트 윤혜리, 클라리네티스트 조인혁, 바이올리니스트 백주영, 첼리스트 이상은, 피아니스트 문지영·윤홍천·김규연·김태형·조재혁·박재홍 등도 축제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킬 예정이다. 이주현 기자 deep@hankyung.com
"새로운 출항"…'30주년' YB, 메탈로 음악 여정의 새 닻 올렸다 [종합] 2025-02-17 16:11:16
레이니썬 베이시스트 출신 최태섭에게도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물론 과정이 쉽지는 않았다. 기타리스트이자 음악 감독인 허준은 "메탈을 잘 듣지도 않았던 터라 부담스러웠다. 내겐 큰 도전이었다"면서도 "그동안 안했던 연습을 하게 되면서 전체적으로 (실력이) 올라가는 느낌이었다. 만족스럽다"고 털어놨다. 드러머...
"모든 순간이 마지막 연주라 생각했죠" 2024-01-31 18:51:26
클래식 본고장인 유럽에서 더블베이스로 ‘동양인은 독주에만 강하고 합주는 약하다’는 편견을 깨부순 음악가가 있다. 올해 세계적 명문 악단인 영국 런던심포니오케스트라의 한국인 최초 종신 단원으로 임명되면서 클래식 음악계가 주목하는 연주자로 떠오른 더블베이시스트 임채문(29)이다. 아시아인이 더블베이스로 이...
말러로 시작, 백건우의 모차르트로 마무리...늦여름의 클래식 [프리뷰] 2023-08-17 19:13:52
5중주 공연을 펼치는 '블래져앙상블', 4명의 더블베이시스트로 구성된 '바쓰만 콰르텟', 다양한 민속곡을 선보이는 '트리오 아미티에' 클래식과 재즈를 조합한 연주를 들려주는 앙상블 '카두시우스' 등 다채로운 개성을 지닌 연주자들이 축제에 참여한다. 최다은 기자 max@hankyung.com
[공연 리뷰] 재즈의 새 물결을 들려준 에멧 코헨 트리오 2023-02-07 19:14:16
관객을 끌어당겼다. 드러머 카일 풀(30), 베이시스트 필립 노리스(26) 등 멤버 전원이 1990년대 생으로 이뤄진 트리오라 더 주목받는 무대였다. 젊은 피가 출연한 무대여서 인지 평소 재즈 공연장 풍경과 달랐다. 20~30대 관객들이 로비에 진을 치고 입장을 기다렸다. 인터파크 예매자 통계에서도 20대가 34.1%로 가장 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