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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정민 "숫자보단 손맛과 감각…틀 깨는 플레이 보여드릴게요" 2025-12-08 18:15:36
개막전 블루캐니언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 홍정민은 충격의 커트탈락을 했다. 그런데 기분이 꽤 괜찮았다고 했다. “후반에 퍼팅에서 뭔가 감을 잡았어요. 그래서 엄마를 만나자마자 ‘나 올해 (총상금) 10억원 넘길 거야!’라고 했죠.” 어머니는 “예선도 떨어져 놓고 무슨 자신감이야”라며 웃어넘겼지만 홍정민은 그...
삼천리 5승·두산건설 4승…여자골프 '명문구단' 시대 열렸다 2025-11-20 18:14:19
오픈에서 우승 물꼬를 텄고 아마추어부터 두산건설이 집중 육성한 김민솔은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에 초청선수로 출전해 깜짝 우승하는 드라마를 썼다. 한국토지신탁·동부건설챔피언십까지 우승하며 두산건설의 판단이 옳았음을 재차 확인시켰다. 여기에 이율린까지 상상인·한경 와우넷오픈에서 5차 연장 끝에 베테랑...
346억 역대급 상금…김민솔·고지원 '깜짝스타' 탄생 2025-11-10 18:06:08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이 총상금을 15억원으로 늘리면서 15억원 규모 ‘메가급 대회’가 4개로 늘어났다. 나머지 대회도 10억원 이상을 상금으로 내걸어 역대 최고 규모(346억원) 시즌을 치렀다. 판이 커지자 선수들은 최고 기량을 뽑아냈다. 올해 메이저대회를 비롯해 3승을 거두며 누적상금 13억4152만원으로 상금왕을...
홍정민·노승희·유현조…상금왕 대결 '끝까지 간다' 2025-11-06 17:49:51
전쟁’이다. 2021년부터 대보하우스디오픈을 개최한 대보그룹은 올해부터 시즌 피날레 대회로 탈바꿈시켰다. ‘더 클라이맥스’라는 부제에 걸맞게 대회 형식과 내용도 대폭 바꿨다. 우선 대회 코스를 서원밸리에서 서원힐스로 옮겼다. 지난해까지 2년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BMW레이디스챔피언십을 개최해 글로벌...
'성실의 아이콘' 지은희, 19년 LPGA투어 마침표 [강혜원의 골프플래닛] 2025-11-03 17:50:14
은퇴 경기인 지난달 19일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최종 라운드에서 버디를 무려 9개 잡고 보기 1개를 기록해 6언더파 64타를 몰아쳤다. 절친 김효주가 “언니가 아무래도 은퇴를 번복해야 할 것 같다. 은퇴하기에는 너무 잘 친다”고 말할 정도로 뛰어난 성적을 남기고 현역 무대를 떠났다. 지은희는 고교 2학년 17세 때...
'생애 첫 우승'만 세 번…미래가 더 기대되는 두산건설 위브 골프단 2025-10-23 17:37:53
우승컵을 들어 올린 박혜준(롯데오픈)과 루키 김민솔(BC카드·한경레이디스컵, 동부건설·한국토지신탁 챔피언십) 역시 커리어 첫 우승이었다. 두산건설 위브 골프단의 이러한 성과는 스타 선수뿐 아니라, 아마추어 또는 유망주들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후원해 온 결과다. 골프단은 2023년 임희정, 박결, 유현주, 유효주...
'올시즌 최장' 5차전 연장 혈투끝…이율린 '상상인·한경퀸' 등극 2025-10-20 00:17:46
2022년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에선 연장 끝에 박민지에 우승컵을 내줬고, 2년 뒤 같은 대회에서 펼쳐진 박현경 윤이나와의 3파전에서도 가장 먼저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박지영은 이번 패배로 올 시즌을 우승 없이 마칠 가능성이 커졌다. 그는 2021년부터 4년 연속 매년 1승 이상을 올리는 꾸준함을 자랑했다. 2023년과...
이율린까지 4승 합작…두산, 명문구단 올라 2025-10-19 20:07:48
오픈에서 우승하며 구단 창단 이후 첫 승을 안기며 물꼬를 텄고 이어 김민솔이 한 달 만에 올 시즌 최고 상금 대회인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에 초청선수로 출전해 우승하는 드라마를 썼다. 김민솔은 5개 대회 만인 이달 초 동부건설·한국토지신탁챔피언십 우승을 추가했고 이번에는 이율린까지 우승하며 두산건설을 명문...
중하위권 선수 '대반격'…한빛나 내년 시드 확보 '숨통' 2025-10-19 18:19:58
다음주 해피니스 오픈까지 80위 이내에 들지 못하면 시드전 예선전부터 나서야 한다. 이번 대회는 올 시즌 마지막 메이저급 대회로 예선을 통과하면 꼴찌를 하더라도 상금 660만원을 받는다. 내년 시드가 불안정한 중하위권 선수들이 이번 대회에 ‘죽기 살기’로 나선 이유다. 상금랭킹 61위 한빛나가 대표적이다. 풀시드...
대혼전 속 앞서나간 이율린, 생애 첫 우승 정조준 [상상인·한경 와우넷 오픈 2025] 2025-10-18 17:32:25
성적은 지난해 10월 덕신EPC·서울경제 레이디스클래식 준우승이다. 이율린은 “첫 챔피언조 경쟁인데, 제 실력을 믿고 최선을 다하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다짐했다. 올 시즌 상금랭킹 74위에 머물러있는 이율린이 이번 대회에서 우승하면 시드전에 나갈 걱정이 사라진다. 시드전에 나가지 않기 위해선 우승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