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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정민 "숫자보단 손맛과 감각…틀 깨는 플레이 보여드릴게요" 2025-12-08 18:15:36
레이터 숫자는 참고만 할 뿐 감각을 가장 신뢰한다”고 설명했다. “저는 의심이 많아 기계의 숫자도 믿지 않아요(웃음). 매 샷 공이 놓인 잔디, 바람, 경사가 다르잖아요. 감이 확실해야 매 순간 필요한 샷을 할 수 있죠.” 그는 “감각적인 플레이로 예상치 못한 곳을 찌르는 재미를 만들어내고 싶다”며 싱긋 웃었다....
LPGA 연이틀 '선두'…최혜진 첫 우승 성큼 2025-10-31 17:50:14
연속 버디를 잡으며 반등에 성공했다. 최혜진의 샷은 시간이 흐를수록 더 뜨거워졌다. 이후 5번홀(파5) 버디에 이어 7번홀(파4)과 8번홀(파3)에서도 다시 한번 연속 버디를 낚았다. 후반 9개 홀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2개를 더 추가한 최혜진은 공동 2위 그룹과의 격차를 5타까지 벌려놓았다. 2주 전 전남 해남에서 열린...
"선물같았던 4라운드 역전승…올해도 기적 만들겠다" 2025-10-13 17:59:13
무대는 오는 16일부터 나흘간 경기 양주 레이크우드CC(파72) 레이크코스(물길·꽃길)에서 열리는 ‘상상인·한경 와우넷 오픈 2025’다. 타이틀 방어를 노리는 박보겸은 최근 한국경제신문과 만나 “상상인·한경 와우넷 오픈에 맞춰 컨디션을 끌어올리고 있다”며 환하게 웃었다. ◇행운의 샷 버디로 만들어낸 기적박보...
LPGA 티켓 따낸 황유민 "데뷔 첫해 또 우승해야죠" 2025-10-09 17:34:49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메이저급 대회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에 초청 선수로 출전해 깜짝 우승한 김민솔은 5개 대회만에 2승을 올려 KLPGA투어의 스타 기근 우려를 단숨에 불식했다. 지난 5일 미국 하와이주 호아칼레이CC(파72) 18번홀(파5). 2타 차로 황유민을 추격하던 김효주가 세 번째 샷으로 이글을 노렸지만 ...
41일 만에 2승 달성 김민솔 "우승하는 습관 기르고 있죠" 2025-10-09 17:31:26
출전한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우승 상금 2억7000만원)에서 우승하며 단번에 정규투어 선수로 변신한 그는 이달 4일 동부건설·한국토지신탁 챔피언십(우승상금 1억8000만원)에서 2승을 올렸다. ‘초청 선수의 반란’ 이후 단 41일 만에 추가한 우승이다. 김민솔은 9일 한국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정규투어에서 매...
황유민 "우상 효주 언니와 경쟁 끝 우승…아직 꿈만 같아요" 2025-10-09 09:34:13
지난 5일 미국 하와이주 호아칼레이CC(파72) 18번홀(파5). 2타 차로 황유민을 추격하던 김효주가 세 번째 샷으로 이글을 노려봤지만 살짝 짧았다. 먼저 경기를 마친 황유민의 우승이 확정된 순간. 마지막 버디퍼트를 앞두고 그린에 올라선 김효주는 황유민을 향해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우며 환하게 웃었다. “저에겐 정말...
PGA오브아메리카 "황유민의 경기는 멘털 회복 교본" 2025-10-08 09:52:15
자신에게 가장 익숙한 클럽이나 샷을 찾아라. 7번 아이언, 범프앤런, 또는 롱 퍼팅일 수도 있다. 그 부분에 시간을 더 투자하라. 그 클럽으로 40개의 공을 치며 다양한 탄도와 거리감을 익히자. 라운드에서는 그 강점을 전략적으로 활용하라. 좁은 홀에서는 그 클럽으로 티샷을 하고, 자신 있는 거리로 레이업하며, 믿을 수...
'돌격대장' 황유민, 4개홀 연속 버디쇼로 LPGA '직행' 2025-10-05 11:58:52
우승 경쟁에 나섰다. 3라운드에서 아이언 샷과 퍼트 감이 무뎌져 3타를 잃고 공동 2위로 밀려나 아쉬움을 남겼지만 선두와 단 1타 차이여서 우승의 불씨를 살렸다. 이날 최종라운드에서 전반에는 타수를 줄이지 못하며 우승에서 멀어지는 듯 했다. 하지만 마지막 6개 홀에서 황유민 특유의 폭발적인 플레이가 시작됐다....
‘한경퀸’ 김민솔, 폭풍 버디로 41일 만에 또 우승 2025-10-04 16:35:14
플레이를 펼치는 장타자가 유리한 방식이다. 전날까지 버디 19개를 뽑아냈던 김민솔은 4라운드 합계 27개의 버디를 쏟아부었다. 김민솔이 써낸 합계 51점은 2021년 초대 챔피언 이정민의 51점과 같은 대회 최다 점수 타이기록이다. 올해 드림(2부)투어에서 프로에 데뷔해 활동을 이어온 김민솔은 지난 8월 BC카드·한경...
41일 만에 2승 도전 김민솔 "욕심일 수 있지만 못 할 것도 없죠" 2025-10-03 17:17:00
소속이던 지난 8월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에 추천 선수로 출전해 생애 첫 우승을 차지하며 정규투어에 데뷔한 그가 41일 만에 두 번째 우승 기회를 잡은 셈이다. 이날 경기를 마친 뒤 만난 김민솔은 “오늘 비가 와서 그런지 초반에 어수선한 느낌을 많이 받았지만 최대한 집중력이 흐트러지지 않게 하려고 노력한 결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