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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흐·쇤베르크 '파격의 조성진'...슈만·슈베르트 '낭만의 임윤찬' 2025-12-30 14:25:32
‘낭만’으로 요약된다. 과감하게 레퍼토리를 확장해 나가는 조성진, 예술가로서의 입지를 다져가는 임윤찬의 내년 리사이틀과 협연 등 주요 일정을 짚어봤다. 바흐부터 쇤베르크까지, 조성진 쇼팽과 모차르트, 드뷔시, 라벨을 거치며 완벽한 타건과 섬세한 감성을 증명해 온 조성진은 2026년 바흐와 쇤베르크를 오가는...
"온 가족이 즐긴다"…'2026 극장 용 시즌 레퍼토리' 공개 2025-12-29 10:42:17
극장 용 시즌 레퍼토리'를 공개하며 새 시즌의 개막을 알렸다. 이번 시즌은 전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가족 뮤지컬과 교육·기획 공연 등 총 7편으로 구성됐다. 특히 국립중앙박물관 전시와 연계한 콘텐츠를 통해 관객들이 공연과 함께 역사와 문화를 자연스럽게 경험할 수 있도록 한 점이 특징이다. 1월에는 뮤지컬...
백조로 맞붙고 가을에는 공주와 시골 아가씨 대결 2025-12-26 12:44:21
형식미와 고도의 기교를 엄격하게 요구하는 레퍼토리로 유니버설발레단은 러시아 황실 발레 안무가 마리우스 페티파의 양식을 충실히 따른다. 화려한 궁정 무대와 색채감 있는 무대 미술은 가을 시즌과도 잘 어우러질 것으로 보인다. 국립발레단의 '지젤'은 10월 13일부터 18일까지 같은 장소에서 이어진다. 파리...
오페라부터 발레·클래식까지…유럽의 겨울, 따뜻한 선율이 분다 2025-12-24 17:00:40
◇도시 전체가 거대한 축제의 장크리스마스 시즌 런던은 도시 전체가 거대한 축제의 장이다. 연중무휴인 런던의 주요 공연장은 이 시기 절정의 화려함을 뽐낸다. 로열 앨버트 홀, 바비칸 센터, 위그모어 홀, 내셔널 시어터 등 런던을 상징하는 공연장들은 정통 클래식부터 발레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꽉 채웠다. 연말...
겨울의 유럽 여행자라면…꼭 봐야할 파리, 런던, 빈의 무대들! 2025-12-23 20:09:19
감성으로 물드는 런던 공연장 크리스마스 시즌 런던은 도시 전체가 거대한 축제의 장이다. 연중무휴인 런던의 주요 공연장들은 이 시기 절정의 화려함을 뽐낸다. 로열 알버트 홀, 바비칸 센터, 위그모어 홀, 내셔널 시어터 등 런던을 상징하는 공연장은 정통 클래식부터 발레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꽉 채웠다. 연말...
유니버설발레단 새 '간판 스타' 된 이유림·임선우 2025-12-15 17:55:26
서혜원과 전여진은 올해 다양한 레퍼토리에서 수석무용수와 함께 주역으로 캐스팅돼 발레단의 스타로 떠올랐다. 김동우는 ‘백조의 호수’의 제스터, ‘라 바야데르’의 황금신상 등 강력한 캐릭터를 연기하며 존재감을 발휘해온 발레리노다. 군무단원이던 주형준은 드미솔리스트로 올라서며 차세대 주역군에 이름을 올렸...
유니버설발레단 수석무용수에 이유림 임선우...8년만에 새로운 간판 스타 발표 2025-12-15 13:57:40
승급했다. 서혜원과 전여진은 올해 다양한 레퍼토리에서 수석무용수와 함께 주역으로 캐스팅되며 발레단의 스타로 떠올랐다. 김동우는 '백조의 호수'의 제스터, '라 바야데르'의 황금신상 등 강력한 캐릭터를 연기하며 존재감을 발휘해온 발레리노다. 군무단원이던 주형준은 드미솔리스트로 올라서며...
"파리는 지금, 안은미 같은 독특한 창작자 찾아요" 2025-12-10 16:18:51
레퍼토리를 선별·총괄해 온 프로그래머 클레르 베를레(71)는 최근 한국을 방문해 지난 9일 한국경제신문과 만나 이같이 말했다. 그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한 해외주요인사 초청(K-Fellowship) 사업의 일환으로 방한했다. 그는 한국과 프랑스 예술기관 간 교류 확대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여러 기관 관계자들과 면담을...
"이런 호두까기 처음이야" 춤도, 세트도 다 바꾼 김용걸발레단 2025-12-05 22:30:02
연말 시즌을 장식하는 김용걸발레단의 '호두까기 인형: 해설이 있는 명품 발레'는 기존 작품의 틀을 유지하면서도 구조와 인물, 무대 기술을 대담하게 재배치해 신선한 감각을 보여준다. 13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작품은 전통적인 연말 레퍼토리를 반복하는 대신 새로운 시도를 꾀한 연출이 돋보였다. 김용걸은 기존...
'합창'의 울림, '호두까기 인형'의 낭만…12월, 무대는 축제가 된다 2025-11-30 16:45:18
무대에 오른다. 연말인 만큼 대중적 레퍼토리의 클래식 공연이 쏟아진다. 한경아르떼필하모닉은 12월 17일 서울 롯데콘서트홀에서 송년 음악회를 연다. 한국인이 제일 좋아하는 레퍼토리인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협주곡 2번을 피아니스트 신창용의 협연으로 선보인다. 지휘는 ‘젊은 명장’ 홍석원이 맡는다. 예술의전당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