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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 파서 1년에 73조 벌었다'…광산업 제왕 호주 BHP [글로벌 종목탐구] 2024-05-23 14:23:51
리오틴토의 시총 1266억6000만달러를 대폭 웃돈다. 매출 기준으로도 광산업계 선두다. 스위스의 글랜코어가 총매출은 더 많지만 이 회사는 자원 중개업이 메인이며, 중개업 매출을 뺀 광산업 매출은 BHP보다 적다. BHP는 호주뿐만 아니라 미국과 캐나다, 칠레와 페루, 브라질 등에서 광산을 운영해 철광석과 석탄을 비롯해...
英 유학생 비자 강화에 기업·대학 반발 2024-05-17 00:44:01
기획한 이번 서한에는 지멘스와 리오틴토, 앵글로아메리칸 등 다국적 기업이 이름을 올렸다. 이들은 "우리는 영국에서 찾을 수 있는 인재와 기술, 혁신적 아이디어 때문에 영국에 투자하기로 했다"며 "정부는 경제를 위해서는 대학 부문이 성공할 환경을 조성해야 하는데 이것이 위험에 처했다는 경고음이 나온다"고...
한 달 새 42% '껑충'…뜨겁게 달아오른 철광석 ETN 2024-05-09 07:12:02
7080만t으로 전분기 대비 20.8% 감소했다. 포테스큐(Foretescue), 리오틴토(Rio Tinto)의 생산량도 전 분기에 비해 15.3%, 10.2% 감소했다. 수요는 늘고 있다. 지난 3월 중국 정부는 올해 도시·인프라·교육·의료·교통 등 7대 분야의 설비 투자 규모를 전년 대비 25% 이상 늘린다고 발표했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도...
금값된 구리, 광산 쟁탈전에 엘리엇과 중국도 '분탕' [원자재 이슈탐구] 2024-04-29 00:36:03
중국 정부는 과거에도 BHP의 1500억달러 규모 리오틴토 인수를 무산시킨 전례가 있다. 구리 6㎏ 얻으려면 광석 1톤 캐내야구리 광산 쟁탈전이 벌어진 것은 신규 광산 개발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현재 조업중인 광산에 매장된 구리는 점점 고갈되는 가운데 수요는 늘어나고 있다. 태양광 패널, 전기차와...
7년 만에 호주 간 中외교…美 겨냥 '독립 외교' 강조 2024-03-20 18:20:41
최대 광산업체인 BHP와 리오틴토의 임원들도 이번 행사에 함께 했다. 중국은 호주 철광석업계의 최대 고객이다. 페니 웡 장관은 회담 후 기자들과 만나 중국과 태평양 지역 안보 문제를 비롯해 기후 에너지 등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며, 올해 중반께 리창 중국 총리의 호주 방문이 성사될 수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은행 이익 급증에 지난해 글로벌 배당금 2200조원 기록 2024-03-13 15:47:13
광산업체 리오틴토, 브라질 에너지기업 페트로브라스 등 대기업이 배당금을 삭감해 전체 배당금 증가분을 상쇄했다”고 말했다. 조사 결과 세계 상장기업의 대부분(86%)은 지난해 배당금을 전년 대비 늘렸거나 전년과 비슷한 수준으로 유지했다. 지역별로는 유럽(영국 제외)의 배당이 전년 대비 10.4% 늘어 증가 폭이 가장...
작년 글로벌 기업 배당 사상 최대…5.7% 늘어난 2천182조원 2024-03-13 15:26:20
보고서는 전했다. 글로벌 광산업체인 호주의 BHP와 리오 틴토, 브라질 석유업체 페트로 브라스, 미국의 반도체기업 인텔과 통신업체 AT&T 등 주요 5개 기업이 배당금을 대폭 삭감하면서 지난해 글로벌 배당금 증가율을 2%나 둔화시켰다고 보고서는 전했다. 지역별로는 유럽(영국 제외)이 지급 규모가 10.4% 증가한 3천7억...
글로벌 광산기업, 경기 부진과 ESG 압박에 신음 [원자재 이슈탐구] 2024-03-11 00:59:09
호주에 상장된 리오틴토 역시 이날 증시에서 119.89호주달러(약 79.36달러)를 기록하며 연초 대비 12.21%나 내렸다. 철광석을 비롯해 구리 알루미늄 리튬 광석 사업을 하고 있다. 시가총액 기준 글로벌 2위 광산기업인 리오틴토는 지난해 순이익이 전년도 대비 19% 감소한 100억6000만달러에 그쳤다. 미국과 유럽의 수요...
블랙록·MS·아람코가 베팅한 미래 기술이 한국식 온돌? 2024-02-26 19:12:03
MS, 아람코, 리오틴토 등으로부터 6000만달러 투자를 유치하는 데 성공했다. 또한 태국 시암시멘트와 손잡고 메가팩토리를 세우고 있다. 2026년부터 유럽연합(EU)이 본격적으로 시행하는 탄소국경조정제도(CBAM)에 따라 탄소 배출에 부과되는 비용이 비싸지면 열 배터리의 몸값은 더욱 치솟을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한국식 온돌'에 뭉칫돈…빌 게이츠도 베팅한 미래기술의 정체 [김리안의 에네르기파WAR] 2024-02-26 15:27:43
마이크로소프트와 사우디 아람코, 리오 틴토 등으로부터 6000만달러 투자를 유치하는 데 성공했다. 지난해 처음으로 캘리포니아주의 한 바이오연료(에탄올) 공장에 열배터리를 판매했다. 또한 태국 시멘트와 손잡고 메가팩토리를 세우고 있다. 론도 에너지의 존 오도넬 CEO는 "우리는 산업군의 폭발적인 수요를 따라잡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