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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도쿄 건축의 차이는, 동네마다 느껴지는 '삶의 밀도'입니다" [우동집 인터뷰] 2025-12-06 08:00:00
평창동의 정원을 만든다는 생각이었어요. 한남동 페즈 같은 경우에는 굉장히 좁은 골목을 들어오다가 갑작스럽게 만나지는 어떤 비움의 공간이거든요. 그래서 어떤 기능으로 채워지는 공간이라기보다는 사람들의 감각 그리고 관계성으로 채워지는 건물이고자 했어요. Q: 앞으로의 프로젝트들은 어떤 방향을 향하고 있나요?...
오세훈 시장, 하노이·쿠알라룸푸르와 협력 강화…K뷰티·관광 정조준 2025-12-04 11:28:01
복합문화 관광지로 재탄생한 하노이 바트짱 도자기 마을을 방문해 지역 관광·산업 재생 모델을 살펴본 뒤 말레이시아로 이동한다. 쿠알라룸푸르서 관광 마케팅·인프라 시찰 6일 저녁 쿠알라룸푸르에 도착한 오 시장은 첫 일정으로 ‘리버 오브 라이프(River of Life)’ 현장을 찾는다. 말레이시아 정부가 클랑강과 곰박강...
에버랜드, 가자…크리스마스 판타지 속으로…케데헌 불꽃쇼 보며 '떼창' 2025-12-03 15:43:36
산타, 루돌프, 요정 캐릭터들이 등장해 흥겨운 산타마을 이야기를 선보이는 ‘베리 메리(Very Merry) 산타 빌리지’ 공연이 매일 2회씩 펼쳐진다. 산타, 요정 등 캐릭터들과 함께 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X-mas 포토타임’도 포시즌스가든에서 진행된다. 올해는 불꽃쇼가 업그레이드 됐다. 넷플릭스와의 콜라보로 새롭게...
"슬리퍼 끌고 간다" 기대감 폭발…파주 운정 맘카페 뒤집은 소식 [현장+] 2025-12-03 15:30:11
옥상정원이 자리 잡았다. 사계절의 변화를 느낄 수 있는 식재와 조경으로 꾸며져 도심 속 휴식처로 기능하도록 구상했다. 브랜드 매장으로는 무인양품과 샤오미, 아우디 등이 들어선다. MZ(밀레니얼+Z)세대 지역민을 겨냥해 인기 패션 브랜드 드로우핏과 서래마을 베이커리 카페 아티장베이커스 등도 유치했다. 다음달에는...
무지갯빛으로 채운 하루, 영동 레인보우 힐링 관광지 2025-12-02 08:00:06
어린이 힐링뮤지엄, 명상의 연못, 힐링정원 등 다양한 웰니스 시설과 프로그램을 갖췄다. 특히 힐링풋스파에서는 영동 특산 광물인 일라이트를 활용한 족욕을 즐길 수 있다. 현대미술작가 리경이 영동에 머물며 자연으로부터 받은 영감을 빛으로 담아낸 설치미술전 ‘빛의 정원’도 주목할 만하다. 빛의 작용과 선, 형상의...
관광 수입 시민에게…"1인당 20만원씩" 2025-12-01 14:34:05
5부제가 운영되고, 15일부터는 요일 제한 없이 신청이 가능하다. 순천시는 직장인들의 신청 편의를 위해 13일과 20일 같은 토요일에도 창구를 열기로 했다. 고령자나 거동이 어려운 시민을 위해서는 마을회관이나 자택을 직접 방문해 신청과 수령을 지원할 계획이다. 순천시는 국가 정원 등 관광 수입 증가, 지출 구조조정을...
브라질 남부 마을에 우박 강타…"150여명 부상" 2025-11-25 06:53:02
브라질 남부 마을에 우박 강타…"150여명 부상" (멕시코시티=연합뉴스) 이재림 특파원 = 브라질 남부 지역 한 도시가 돌덩이 같은 우박에 큰 피해를 봤다고 브라질 히우그란지두술주(州) 재난당국이 24일(현지시간) 밝혔다. 히우그란지두술 주정부와 이레싱(Erechim) 시청 보도자료에 따르면 전날 오후 이레싱에서는 약...
'900년 역사' 품은 토스카나 농가…페라가모가 되살린 세계문화유산 2025-11-20 17:14:35
시즌엔 마을 전체가 축제 분위기로 물든다. 중심 광장에서는 수공예 작품을 선보이는 전통 크리스마스 마켓이 열린다. 따뜻한 뱅쇼, 핫초코, 구운 밤의 향기가 흘러나오고 성탄 캐럴이 은은하게 울려 퍼지는 가운데 저글링 공연과 마술쇼, 캐리커처 아티스트의 그림이 이어진다. 마을 한가운데는 아이스 스케이트장도...
[우분투칼럼] '전기·물·통신' 당연한 것이 끊겼을 때 2025-11-18 07:00:03
경우가 많지 않다. 그래서 마을 공동 수돗가에서 물을 사서 길어가거나, 집에 거대한 물탱크를 구비해 놓았을 경우에는 유료 급수차가 다닐 때 물탱크를 가득가득 채워 놓는다. 주재원 시절 광케이블이 설치된 단지로 입주했다. 가끔 통신이 예고 없이 끊기거나 인터넷 속도가 갑자기 느려지는 상황이 있어도 한두시간 내...
숨비소리 머문 베릿내 마을…참다운 제주를 만나다 2025-11-13 16:32:28
고당(高堂)은 예로부터 마을에서 가장 높은 어른이 거처하던 집에서 유래된 이름이다. 옛 초가집과 돌담, 정원을 그대로 보존하며 현대적 숙박 시설로 리모델링했다. 정원 한편에는 80년의 세월을 고스란히 간직한 소나무가 자리를 지키고 있다. 객실은 바다와 마주한 자리에 있다. 창을 열면 해녀의 숨비소리(잠수하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