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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톱 DJ' 아르민 판 뷔런, 쇼팽을 사랑하다 피아노에 빠진 사연 2025-12-18 17:53:46
새로운 장을 시작하는 설렘과 취약함을 반영하고, ‘비 마이 라이트하우스(Be My Lighthouse)’는 제 인생의 보금자리이자 길잡이였던 아내에게 바치는 헌정 곡입니다.” 트랜스에 숨은 바흐 찾기 뷔런의 EDM에도 클래식이 숨어 있다. 그는 쇼팽을 좋아한다. 그가 듣는 쇼팽의 음악엔 연약하면서도 강렬하게 느껴지는 감정...
[단독] 스타 안무가 카니, 빅플래닛메이드 떠났다…계약 종료 2025-12-15 17:07:17
도움을 받아 프리랜서로 국내 활동을 이어갈 전망이다. 카니는 비욘세의 '마이 파워(MY POWER)' 안무를 제작하고 월드투어도 함께한 실력파 안무가 겸 댄서다. 마이클 잭슨 사후에 발매된 '어 플레이스 위드 노 네임(A Place With No Name)' 안무 감독을 맡고, 다수의 K팝 작업에도 참여해 국내 팬들에게...
명곡, 세월의 때가 묻을수록 더 빛나는 것…'이문세 더 베스트' [리뷰] 2025-12-15 11:02:31
'마이 블루스'를 불러 박수받았다. 팬들을 위해 세심하게 신경을 쓴 부분도 많았다. 공연 중 특별 제작한 '문세라면'을 관객들에게 선물로 제공해 특별한 재미를 줬다. '그대 나를 보면' 무대에서는 재킷을 벗더니 일렉트릭 기타를 둘러매고 전완근을 뽐내며 격정 연주를 선보여 환호를 끌어냈다....
1시간 동안 권도형 호되게 꾸짖은 美판사…마지막엔 "아직 젊다" 2025-12-12 13:17:38
엥겔마이어 판사는 11일(현지시간) 권도형 테라폼랩스 설립자의 사기 혐의 사건 선고를 시작하면서 "많은 이유로 인해 이번 사건은 매우 도전적이었다(challenging)"라고 입을 뗐다. "내 설명이 좀 길어질 수 있다"라고 예고한 그는 "징역 15년형을 선고한다"라는 주문(主文)에 도달하기까지 결정 배경을 설명하는 데 1시간...
'구글의 난'에도 엔비디아 주도권 유지될 수 있는 이유 [빈난새의 빈틈없이월가] 2025-11-27 11:08:56
이후 주가 상승분을 고스란히 반납했고, 마이크로소프트(-8.7%) AMD(-17.5%) 그리고 엔비디아(-5.9%)까지 주가 부진이 두드러졌습니다. 반면 구글은 한 달 새 19%, TPU 제조 파트너 브로드컴은 10% 뛰었습니다. 구글은 무려 6년 만에 마이크로소프트를 제치고 시가총액 3위에 등극했지요. 하이퍼스케일러 가운데 유일하게...
'나폴리 맛피아' 권성준 "미슐랭 ★보단 자유…35살엔 은퇴할래요" [설지연의 독설(讀說)] 2025-11-26 11:04:02
마이 파우라(Mai Paura·두려워하지 말라)'" ▶ 우승 이후 1년이 지났는데 가장 달라진 점은 무엇인가요? 좋았던 변화와 반대로 나빠진 점이 있다면요. "제가 크게 바뀐 건 없다고 생각해요. 그때나 지금이나 사람 만나는 걸 좋아하지 않아서 고양이랑 지내는 시간을 제일 좋아하고, 혼자 공부하고 생각하는 시간이...
BTS 진, 제이홉·정국과 팬콘 피날레…"다음은 단합된 완전체" [종합] 2025-10-31 21:21:07
노는 모습으로 팬들을 행복하게 했다. '마이 유니버스' 무대는 무릎을 꿇고 서로를 바라보면서 시작했고, 무대를 돌아다니며 팬들의 떼창을 유도하기도 했다. 아미의 목소리가 얹힌 환상적인 분위기에 벅찬 표정을 무대를 즐기는 멤버 3인의 모습이 방탄소년단의 새로운 시작을 의미하는 듯해 감동을 줬다. 제이홉...
시대를 찍는다…인간을 읽는다 2025-10-30 16:47:43
북구 작가 마이 셰발, 페르 발뢰의 형사 시리즈 문고들이 스쳐 지나가듯 한 컷 훑으며 나온다(헤어질 결심). 이런 무심한 듯 심드렁한 한 컷 한 컷을 알아보기란 쉽지 않다. 그러나 알아보기 시작하면 굉장한 공감대의 끈이 이어지게 된다. 스티븐 소더버그가 제작한 ‘조지 클루니의 표적’(1998)에 관한 글을 쓰며 존...
변덕스러운 날씨 문제없다…떼창·환호 끊이지 않은 이틀 간의 K팝 축제 [ATA 페스티벌] 2025-09-28 21:44:19
앉아있던 관객들까지 일어나 흥겹게 몸을 흔들었다. 김재중은 "진정 즐길 줄 아는 분들이다. 노래를 잘 몰라도 손을 들고 흔들어주시면 된다"면서 "밖이어도 덥다. 덥다는 건 굉장히 잘하고 있는 것"이라며 만족스러워했다. 김재중을 끝으로 이틀간의 'K팝 축제'가 막을 내렸다. 전날에는 세이마이네임, 하이키,...
한눈팔 새 없다…크래비티·하성운에 투어스·더보이즈까지 [ATA 페스티벌] 2025-09-28 19:58:04
있었다. 이날 크래비티는 특유의 파워풀한 퍼포먼스와 풍성한 팬 서비스로 관객들을 웃게 했다. '마이 턴(My turn)'으로 포문을 연 이들은 '파티 록(PARTY ROCK)', '플라이(Fly)', '나우 오어 네버(Now or Never)' 등을 잇달아 소화하며 다인원 칼군무 퍼포먼스의 매력을 제대로 보여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