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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서치-법무법인 디엘지 MOU... 거래 안전성 및 신뢰도 제고 2025-11-25 09:00:08
예비 창업가가 맨땅에서 시작하는 대신, 지역의 노령 기업이나 전통 제조 기업 등을 인수해 기존 비즈니스 모델에 신기술을 융합함으로써 기업 가치를 빠르게 밸류업 하는 방식이다. 이는 단순한 기업 소유권 이전을 넘어, 정체된 산업에 젊은 혁신가들의 기술이 수혈되고 자본이 유입돼 실질적인 기업 성장과 고용 창출로...
"마음 준비하라던 의사 말에 오기로…" 24년 만에 내린 결단 [현장+] 2025-11-18 19:00:01
마음으로 회사를 세웠다”며 “창립자 6명이 맨땅에 헤딩하듯이 전 세계를 돌아다니며 좋은 제품을 찾아 다녔다”고 말했다. 네츄럴코어는 현재 100개가 넘는 국내외 파트너사와 협력해 반려동물의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펫푸드 관련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이날 투어가 진행된 공장도 협력사 중 하나인 이레본이다. 198...
박근혜 "父 박정희, 늘 나라·국민 걱정…그리움 더 깊어져" 2025-11-14 15:26:07
"맨땅뿐이던 이 땅이 오늘은 전자·반도체·방산, 첨단산업으로 빛나고 문화의 힘까지 세상을 이끌고 있지 않소"라며 "오늘 이 자리에 와줘서 고맙소. 임자들을 보니 마음이 놓이는구려. 우리에겐 아직 희망이 많소. 번영의 미래가 있소. 대한민국의 기적을 만드는 당신들 그대들의 미소가 보기 좋구려"라고 말을 맺었다....
"전략 차별화로 수익 대박"…싱가포르 큰손 사로잡은 K사모펀드 2025-10-27 17:31:17
공유하던 회사를 독립해 운영하려면 시스템을 맨땅에서 만들어야 할 뿐 아니라 대기업을 떠나는 임직원의 허탈감도 극복할 수 있는 촘촘한 인센티브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2016년부터 한국에서 총 30건의 ‘볼트온 인수합병’(M&A·연관 기업을 추가 인수하는 전략)을 성공시킨 심민현 어펄마캐피탈 대표는 “한국에서 더...
300개社 난립 '풍력 정글'서 살아남자…中정부, 엔비전에 '미래산단' 선물했다 2025-10-12 17:19:28
기업에는 정부 일감을 안겨 근육을 키워줬다. 그렇게 맨땅에서 풍력발전 시장에 뛰어든 중국은 채 20년도 안 돼 ‘글로벌 톱 10’ 중 6곳을 배출했다. 골드윈드에 이어 세계 2위에 오른 엔비전도 2007년 문을 연 ‘청년 기업’이다. 풍력터빈으로 시작한 이 회사는 배터리 에너지저장장치(BESS), 지능형 사물인터넷(AIoT),...
[단독] 이해진의 빅픽처…송치형 앞세워 '넥스트 네이버' 예고 2025-09-26 17:49:30
맨땅에서 각자의 그룹을 일궈낸 창업자들이 네이버 생태계에 합류해 상호작용하며 동력을 불어넣는 것이 네이버가 나아가야 할 방향이라고 확신했다. ◇‘이해진 제안’ 받아들인 송치형 네이버와 두나무 간 ‘빅딜’은 이 의장의 제안을 송 회장이 수용하면서 급물살을 탔다. 서울대 컴퓨터공학과(옛 전자계산기공학과)...
"렉카 실체 파악, 장원영 덕분"…탈덕수용소 검거 뒷얘기 [인터뷰+] 2025-09-17 18:59:01
건 우리에겐 맨땅에 헤딩이었죠. 그 과정에서 운도 좋았고요." 그가 최초로 익명 유튜버의 신원을 특정한 계기는 '탈덕수용소' 사건이었다. 탈덕수용소는 그룹 아이브 멤버 장원영, 가수 강다니엘 등 유명 연예인을 향한 성형, 열애 등 확인되지 않은 악성 루머를 콘텐츠로 제작해 반복해서 문제가 된 채널이었다....
"현금부자만 강남 매수…분당 재건축 탄력" 2025-09-12 17:23:22
반기지 않는다”며 “사실상 논밭 갈아서 맨땅에 아파트를 꽂아 넣는 식이어서 기반 시설 부족이 뻔히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지금도 도내동 주민들은 서울 쪽 출퇴근길이 엄청나게 막혀 힘들어한다”며 “교통 문제가 앞으로 더 심각해질 것”이라고 했다. 안정락/손주형/오유림 기자 jran@hankyung.com
[김수언 칼럼] 이세돌의 기업 비판이 아픈 이유 2025-09-04 17:46:08
없이 맨땅에서 도전한 이병철, 정주영의 기업가정신이 안 보인다는 것이다. 그 결과 기업조차 안주하면서 느려졌다고 지적한다. 지금 삼성 SK 현대자동차 LG 한화 HD현대 등이 글로벌 시장의 메이저 플레이어로 활약하는 것을 몰라서 하는 얘기가 아닐 것이다. 최근 소액주주 권한 강화를 통한 경영 투명성 확보와 주주환원...
1등 PB에서 86만 유튜버 ‘박곰희TV’로… “자산 배분이 성공 투자 지름길” 2025-09-01 10:03:03
포기해야 할 상황까지 갔다. 회사의 이름표를 떼고 맨땅에서 도전하는 일이 쉽지 않다는 사실을 뼈져리게 깨달은 순간이었다. 다시 금융사에 재취업을 해야겠다고 마음 먹은 박 대표는 미국 월스트리트로 마지막 ‘이별 여행’을 떠나게 된다. 금융인으로서 투자의 본고장에 한 번쯤 방문한 뒤 창업의 길을 마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