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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속세 때문에 골머리"…매출 1조 기업 일군 회장님의 탄식 2025-12-25 17:29:34
기업인이다. 오텍그룹은 ‘에어컨 명가’ 캐리어와 냉동·냉방기기 전문기업 CRK, 오티스엘리베이터 등을 계열사로 두고 있다. 한국의 상속세 최고세율은 50%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중 일본(55%)에 이어 두 번째로 높다. 여기에 기업 오너는 최대주주 할증이 적용돼 세율이 60%로 뛴다. 중견기업연합회가 지난 3월...
올해도 최대 실적…삼성전자 '캐시카우' 된 하만 2025-12-23 17:17:35
스피커와 차량용 오디오를 파는 ‘사운드 명가’였다. 삼성전자 인수 이후엔 디지털 콕핏(운전석), 인포테인먼트 등 전장(전자장치) 사업으로 영역을 넓혔다. 이익이 급증한 것도 전장사업이 본궤도에 오른 영향이 가장 크다. 삼성이 힘을 실어주면서 하만은 헤드업디스플레이(HUD), 디지털 콕핏,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사설] "2040년 의사 1만8700명 부족" 다시 확인된 의대 증원 필요성 2025-12-23 17:13:12
명가량 부족한 것으로 계산됐다. 근무일이 지금보다 10% 줄면 의사 부족 인원이 최대 3만6000명까지 증가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기술 및 진료 환경 변화와 무관하게 가파른 고령화로 의료 수요가 폭증할 수밖에 없다는 이유에서다. 추계위의 이번 추계 범위는 윤석열 정부가 2025년도 의대 증원의 근거로 활용한 자료와도...
"MZ 필수품 되더니" 사상 최대 실적…삼성 '캐시카우' 됐다 2025-12-23 16:20:51
‘사운드 명가’였으나 삼성전자 인수 이후 디지털 콕핏, 인포테인먼트 등으로 영역을 넓혔다. 이익이 급증한 것은 전장 사업이 본궤도에 오르면서다. 삼성이 힘을 실어주면서 하만은 헤드업디스플레이(HUD), 디지털 콕핏,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도요타, BMW, 페라리 등에 공급하게 됐다. 기존 사업이었던 차량용 오디오도...
'상금 빅3' 새 둥지로…홍정민, 한국토지신탁 간판된다 2025-12-21 18:16:59
퇴조가 눈길을 끌었다. 남자골프 명가로 여자골프에서도 홍정민 리슈잉 등을 오랜 기간 후원한 CJ는 올해를 마지막으로 여자골프 후원을 완전히 접었다.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선수와 미국 진출을 준비하는 남자선수에게 자원을 집중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통 명가인 하이트진로와 KB·신한·우리 등 금융그룹은...
정보유출 사태로 법무 부담 늘자…쿠팡, 무신사와 벌인 소송도 접어 2025-12-21 16:57:05
제기했다. 국내에서는 26만 명가량이 쿠팡에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냈다. 전자상거래업계 관계자는 “대규모 정보유출 사고로 전방위로 압박받는 상황에서 타사와의 소송을 이어가는 것이 기업 이미지에 추가적인 타격을 줄 수 있다는 정무적 판단도 작용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배태웅/장서우 기자 btu104@hankyung.com...
침몰하던 '유통 명가'…이랜드의 완벽한 부활 2025-12-21 11:31:01
영업이익 343% 성장. 올해 3분기 이랜드그룹이 받아든 성적표다. 최근 공시에 따르면 이랜드의 3분기 매출은 1조2412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약 3% 상승했다. 영업이익은 463억원을 나타내며 3배 넘게 올랐다. 내부에서는 올해 매출 6조원 돌파를 기대하고 있다. 불황이 깊어지고 있고 물가는 계속 치솟으면서...
자체 축산물 자가품질검사 업체 4곳, 위생관리법 위반 2025-12-17 10:14:19
17일 밝혔다. 적발된 곳은 동원F&B 수원공장과 명가유업, 에스알인터내셔널, 임실치즈농협 제2유가공공장 4곳이다. 주요 위반 사항은 ▲ 자가품질검사 일부 미실시(2곳) ▲ 검사에 관한 기록서 보관 의무(2년간) 미준수(1곳) ▲ 위·변조 방지 기록관리시스템 미운영(1곳)이다. 점검과 함께 자가품질검사 직접 실시 업체...
[데스크 칼럼] '데이터 사회주의'의 위협 2025-12-16 17:36:04
3년간 3000만 명가량이 굶어 죽었다. 인간이 자초한 최대의 재앙이자 중국식 사회주의의 대참사였다. ‘혹시나’ 마음을 졸이던 서방 경제학자들은 중국의 실패를 한껏 비웃고 안도했다. 대약진의 전제조건인 물자 생산량 등 ‘시장 데이터’를 국가가 통제할 수 있다는 발상이 가당키나 한가 하는 반응이었다. 당시 중국의...
김 3억봉에 무관세…CJ씨푸드, 미 수출 뚫는다 2025-12-16 14:22:11
명가김'으로 유명합니다. <앵커> CJ씨푸드 실적은 그간 좋지 않았단 말이죠. 김 사업 경쟁력은 있는 겁니까? <기자> 지난해 CJ씨푸드의 김 매출이 720억5,300만원이었습니다.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37.19%에 달하죠. 어묵(40.32%), 김(37.19%), 유부(8.31%) 순입니다. 올해는 김이 어묵을 제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