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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재부 장관은 교섭대상 아니다" 선 그은 정부 2025-12-26 17:55:10
상당한 운영 재량이 인정된다”며 “정부가 개별 기관의 임금·보수 결정에 관여하지 않는 만큼 정부의 사용자성을 인정하기 곤란하다”고 밝혔다. 이어 “예산을 집행하기 위한 기재부의 산하 기관 지도·감독은 사용자의 (실질적) 지배가 아니라 공공정책 집행의 결과”라고 못 박았다. 곽용희 기자 kyh@hankyung.com
쿠팡 '셀프 조사' 놓고 정부와 갈등격화 2025-12-26 17:52:19
쿠팡과 사전에 연락하거나 협의한 적이 없다”고 반박했다. 쿠팡이 접촉한 정부 기관이 어디인지는 확인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과는 쿠팡의 정부 지시 주장에 대해 “수사기관과 협의 없는 접촉과 증거 수거는 명백한 월권이자 수사 방해”라고 못 박았다. 안재광/류병화 기자 ahnjk@hankyung.com...
'영포티' 비아냥에 '나이키 못 신겠다'더니…40대男의 변신 2025-12-26 17:00:47
화려한 로고와 스냅백 등을 앞세운 과시형 패션에 열광하던 40대 남성의 소비가 변화하고 있다. 큰 로고 대신 소재와 간결한 디자인을 내세운 ‘조용한 럭셔리’가 대안으로 급부상했다. 26일 현대백화점에 따르면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조용한 럭셔리 브랜드들의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32.8% 증가했다. 같은 기간 전체...
혼신으로 그린 목탄 그림, 스스로 지워버리는 허윤희 2025-12-26 14:07:28
많이 들어요. 그런데 아깝다고 생각하면 못 지워요. 시간과 에너지를 쏟아부어서 만든 작품인만큼 계속 가지고 싶은 마음도 있죠. 그런데 우리가 언젠가 이 세상을 떠날 때 가져갈 수 있는 건 아무것도 없잖아요. 욕심을 비우는 마음으로 과감하게 지워요. 지워질 걸 안다고 대충 그리지는 않아요. 우리가 언젠가 죽는다는...
무나씨, ‘나’와의 영원한 숨바꼭질 2025-12-26 14:06:39
또 못 쓰겠고요. 그런데 그림은 정확하게 설명하지 않아도 관객이 자기만의 해석을 찾고, 제가 어떤 메시지를 강요하거나 전달하지 않아도 되잖아요. 그렇게 그림을 그리게 됐어요.” 소란한 마음을 이겨낸 억겁의 붓질 작가는 관객들이 이야기에 더 집중할 수 있도록 재료를 최소화했다. 지금은 다양한 질감과 톤을 위해...
"美 빅테크 4곳, AI 투자 부채 170조원 장부서 제외" 2025-12-26 11:48:17
이 위기가 예측 못 할 형태로 미국 금융계로 대거 확산할 위험이 있다고 강조했다. 오라클은 이런 '장부 외 부채'를 가장 많이 낸 경우다. FT의 추정을 보면 오라클이 SPV를 통해 AI 관련 자금 660억달러(약 96조원)를 빌렸다. 오라클은 SPV들을 끼고 이런 빚을 내 미국 텍사스, 위스콘신, 뉴멕시코 등에서...
윤종신 "이제 마음대로 노래 못해"…연말 콘서트 전면 취소 이유 2025-12-26 10:39:04
내 마음대로 내키는 대로 불러왔던 방법으로는 노래하지 못할 것 같다"고 털어놓았다. 윤종신은 24일부터 28일까지 '2025 윤종신 콘서트 '올해 나에게 생긴 일''을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24일 공연을 할 때 성대 상태에 문제가 있었고, 이후 공연을 모두 취소했다. 윤종신은 25일에도 자신의 SNS에 "6일 전...
김장훈, 축가하고 영상 올렸다가 '날벼락'…미르가 밝힌 전말 2025-12-26 08:39:07
비공개일 줄은 꿈에도 생각지 못했다"고 밝혔다. 이어 "비공개인 걸 전혀 모르고 있다가 뉴스에 제가 난 걸 매니저에게 듣고 급하게 내렸지만, 이미 다 퍼진 상태이니 다시 담을 수도 없게 됐다"며 "그것도 모르고 좋다고, 철용이 가족들과 너무 잘 끝났다고 통화를 했으니 참으로 부끄럽기 그지없다"고 했다. 김장훈은 또...
'3스타 셰프' 안성재 영상에 "이거 실화냐, 나빴다"…무슨 일? 2025-12-26 08:10:00
자랑도 하고 싶었을 텐데 두바이 강정은 생긴 것도 못생겨서 자랑도 못한다"는 댓글도 이어졌다. 한편 최근 디저트 업계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두쫀쿠는 판매 시작과 동시에 배달 주문이 몰리는 '오픈런' 현상이 벌어지고, 일부 매장에서는 준비한 물량이 10분도 채 되지 않아 모두 소진되는 경우도 잇따...
장원영도 푹 빠졌다…1개 만원인데 '없어서 못 판다'는 디저트 2025-12-25 22:23:39
싶어도 못 판다는 볼멘소리가 나온다. 5년 차 디저트 카페 운영자 진모씨는 "팔고 싶어도 못 판다. 카다이프 구하기가 너무 힘들다. 우리도 이번에 겨우 구해서 1월부터 다시 판매하려 한다"고 말했다. 인기 있는 디저트지만 비싼 가격 탓에 가격 논쟁도 벌어졌다. 네티즌들은 "한 개에 1만원이면 거품이다", "집값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