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이응준의 시선] 인간 안의 노예제도 2026-01-22 17:55:42
제국은 인구의 3분의 1에 달하는 노예들의 노동력 위에 세워졌다. 이슬람 제국 또한 8세기부터 19세기까지 동아프리카에서 수천만 명의 흑인을 잡아온 ‘사하라 노예무역’을 주도했다. 몽골 제국, 중국 왕조들은 물론 노예제도는 인종, 문화, 지역을 가리지 않고 인류사에 존재했다. 조선은 동족을 가장 악독하게 노예로...
[율곡로] 뜨거워진 동토, 제국 충돌의 최전선 되다 2026-01-21 06:51:00
제국은 현재에 안주해 팽창을 멈추는 순간 쇠퇴해 사라지는 속성을 지녔다. 인류사에서 예외는 없었다. 페르시아, 로마, 몽골, 소련 제국 등이 어김없이 그렇게 명멸했다. 끊임없이 확장하지 않으면 거대 영토를 보유한 다인종 공동체는 고인 물처럼 금세 썩는다. 중국과 러시아 제국이 계속 팽창하려는 이유도 마찬가지다....
우편 시스템의 등장, 근대 국가의 시작 [김동욱의 세계를 바꾼 순간들] 2026-01-19 10:00:32
시스템은 고대 페르시아부터 중세 몽골제국까지 널리 사용됐지만, 오늘날 볼 수 있는 우편시스템의 직접적인 ‘조상’이라고 보기에는 무리가 있다. 근대국가의 주요 기반 중 하나인 근대 우편시스템은 신성로마제국에서 시작됐다. ‘데 타시스(de Tassis)’라는 라틴어화된 성으로 더 잘 알려진 이탈리아의 타소 가문이...
영하 60도, 사체로 벽 쌓고 버텼다…엘리트 교수의 '미친 짓' [성수영의 그때 그 사람들] 2025-12-06 00:10:23
불교 제국을 세우겠다는 레리히의 허황된 꿈은 좌절됐습니다. 하지만 그 모든 과정이 무의미한 건 아니었습니다. 여행 중 중국 군벌의 만행, 몽골의 파괴된 사원, 도적떼의 살인과 범죄를 목격하며 그의 마음속에는 이런 생각이 자리잡았습니다. ‘문화가 없으면 평화도 없다. 법으로 강제하지 않으면 인류는 결국 모든...
[주목! 이 책] 티무르 승전기 2025-12-05 16:33:33
몽골제국 붕괴 후 등장한 티무르제국의 세계 정복 과정을 다룬 기록을 현대적으로 정리. 15세기 페르시아 사서 를 완역·해설해 제국 형성의 맥락을 보여주며 중앙유라시아의 격동을 생생히 그려낸다. (사계절, 424쪽, 3만3000원)
실크로드부터 산업혁명·현대패션까지…원단, 문명을 직조하다 2025-10-30 17:23:19
파라오 미라는 아마포로 감쌌다. 로마제국 전통의상 토가의 원단은 리넨과 비단이었다. 어떤 원단의 의상을 입느냐가 그의 지위를 보여줬다. 누에고치에서 뽑은 비단은 동서양을 잇는 ‘실크로드’를 냈다. 한 올의 실이 세계사를 바꿨다. 중세 유럽에서 모직은 ‘부의 척도’였다. 금보다 비싼 가격에 거래됐다. 하지만...
[책마을] 이동의 자유와 국가 감시…여권의 '두 얼굴' 2025-06-27 18:19:51
의 마르코 폴로는 몽골제국의 칸에게 황금 패자를 하사받고 동방 원정에서 무사히 고국으로 돌아갔다.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태어난 일론 머스크는 캐나다 여권으로 미국으로 건너가 외국인 취업 비자로 성공한 이민자이자 억만장자 사업가이며, 이제는 화성 이민자가 되겠다는 계획을 구체화하고 있다. 중국 예술가...
'韓 수교' 시리아는…독재·내전 상흔 깊은 동지중해 아랍국 2025-04-11 03:25:44
경작한다. 히타이트, 아시리아, 몽골, 아라비아, 오스만 등 옛 제국들의 문명을 간직한 총 6개 지역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돼있어 관광 부문 발전 가능성도 크다. 이번 국교 수립을 계기로 한국 산업계가 향후 활발해질 에너지, 통신, 도로, 건축 등 인프라 재건사업에 진출할 기회를 포착할 수도 있다. 다만,...
당일치기 알뜰살뜰 다 보고 싶은 여행자라면, 강화원도심 2025-04-03 07:15:01
대한제국에 이르는 강화의 지난한 역사가 스며있다. 관련한 역사 유적지가 한 데 모여있어 산책하듯 방문하면, 어떤 곳에서는 왕의 한탄이, 군병의 애환이, 독립에 대한 피 끓는 염원이 들려와 먹먹해지기도 한다. 강화는 고려의 도읍지였다 -고려궁지 고려 원종 19년(1232) 몽골군의 침략에 대항하기 위해 송도에서 강화로...
[아프리카는] (29)'붉은 사막' 나미비아…수도엔 북한 작품들 2025-03-28 07:00:04
만에 공식 인정하고 용서를 구한 것이다. 독일제국은 1904∼1908년 식민지 약탈에 봉기한 나미비아 토착 부족인 헤레로족과 나마족 약 10만명을 집단 학살한 것으로 알려졌다. 독일은 자신들이 제국주의 시절 나미비아에서 범한 만행을 미화 없이 공식적으로 종족학살이라고 명하고 속죄의 길을 찾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