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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에 우리' 구교환 "연기 천재? 나는 노력파 성장캐" [인터뷰+] 2025-12-19 16:30:13
감독마다 저를 어떻게 그려낼지 궁금하기도 하고요. 이제 공포 장르도 되는 배우가 되고 싶어요. 정통 호러는 눈 감고 꾹 버티고 보긴 하는데 '여고괴담'을 봤을 때 충격을 잊을 수 없었죠." 청룡영화상 시상자로 무대에 올라 화제를 모은 그는 가장 받고 싶은 상으로 '인기상'을 꼽았다. "관객분들에게...
오만석·송승환도 반성하게 한 선생님, 박근형·정동환 '더 드레서' [김소연의 현장노트] 2025-12-19 15:22:22
중에 연극 무대에 오르는 노배우는 공포, 긴장, 부담감을 느끼고, 드레서인 노먼이 그를 보필하며 어떻게든 작품을 무대 위에 올리기 위해 노력한다"고 소개했다. 장 연출은 이번 시즌에 대해 "우리 작품은 커다란 비주얼, 청각적 요소가 세다기보다는 배우와 배우들끼리 시너지로 보여지는 성찰이 있다"며 "특히 선생님 두...
기예르모 델토로, 멕시코가 낳은 거장…기괴해서 아름답다 2025-12-11 16:51:23
‘더 레이디’ 상영으로 부산에 와서는 무대에서 주연배우 양자경(미셸 여)이 얘기하는 도중에 그냥 나가 버린 사람이다. 팬이 사진을 찍으려고 하자 뚱뚱한 모습이 나오는 게 싫다며 못하게 하기도 했다. 베송은 부산영화제 역사상 최고 진상 감독으로 남아 있는데 이번 델토로 감독도 비슷하지 않을까 걱정이 많았던 것이...
LA 시민 수백 명이 침묵한 이유…라라랜드 그곳에서 천문대장이 전한 ‘경이로운 밤’ 2025-12-11 16:00:43
무대”라고 설명했다. 이러한 감각은 인류가 지녀온 가장 오래된 생존 본능과도 연결된다. 고대인들은 하늘의 패턴을 읽지 못하면 살아남을 수 없었다. 실제로 이집트·메소포타미아 등 여러 문명은 별과 태양, 달의 움직임을 생존 지침으로 삼았다. 이집트인은 가장 밝은 별 시리우스의 70일 잠복과 재등장을 통해 나일강...
아사드 독재 축출 1년…시리아 주민 수만명 거리 나와 자축 2025-12-09 11:51:48
평가했다. 고문, 투옥을 동원한 공포정치 속에 놓였던 시리아인들이 겪은 두려움과는 대조적인 모습이었다. 또 10여년간의 내전으로 50만명이 넘게 죽고 도시가 폐허가 되면서 주민들이 겪은 절망감은 컸다. 의사 이야드 부르골(44)은 AFP에 "지난 1년간 있었던 일이 기적 같다"고 말했다. 부르골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무대 누비는 호랑이…소년과 '푸른빛 항해' 2025-12-03 17:59:11
자신을 노리는 벵골 호랑이뿐. 희망과 공포가 뒤섞인 파이의 외로운 여정이 시작됐다. ◇압도적 무대 경험 선사서울 역삼동 GS아트센터에서 초연 중인 ‘라이프 오브 파이’는 폭풍우가 휘몰아치는 태평양 한가운데로 관객을 데려가는 듯한 강한 몰입감을 선사하는 작품이다. 총총히 박힌 하얀 별과 바닷속을 유영하는 초...
퍼펫과 영상이 만든 황홀경…무대로 항해한 '라이프 오브 파이' 2025-12-03 17:28:19
영상과 음향, 조명, 퍼펫 등 모든 요소를 동원해 무대의 한계를 넘어선 압도적 경험을 선사한다. '라이프 오브 파이'는 얀 마텔에게 맨부커상을 안긴 동명 소설을 무대화한 작품이다. 캐나다 이민을 꿈꾸던 파이네 가족은 화물선을 타고 바다를 건너던 중 폭풍우를 만난다. 홀로 살아남은 파이는 구명보트에 함께 ...
"살아 움직이는 호랑이와 눈 마주쳐"…'라이프 오브 파이' 어떨까 [이슈+] 2025-12-02 16:42:07
공포의 밤, 잔잔한 물결과 거친 파도가 쉼 없이 오간다. 책에서 써 내려간 이야기를 이미지로 보여주기 때문에 메시지가 한층 직관적으로 다가올 것 같지만 오히려 반대다. 장대하고 웅장한 영상미는 상상력의 범주를 더 넓히고, 여운을 길고 깊게 가져간다. 그렇다면 무대 위 '라이프 오브 파이'는 어떨까. 원작...
트와이스 채영, 갑작스런 활동중단…"미주신경성 실신 진단" [건강!톡] 2025-11-21 06:31:54
미주신경성 실신으로 무대에서 쓰러져 팬들의 걱정을 샀다. 미주신경성 실신은 극심한 스트레스나 정신적·신체적 긴장 등으로 인해 뇌로 가는 혈류량이 일시적으로 감소하면서 의식을 잃는 현상을 말한다. 실신 유형 가운데 가장 흔하며, 특별한 기저질환이 없는 젊은 층에서도 자주 발생한다. 의학계는 이 증상을 질병이...
이란 테헤란심포니 첫 여성 지휘자…히잡 쓰고 무대에 2025-11-13 23:44:08
처음으로 여성 지휘자와 함께 무대를 꾸몄다. 13일(현지시간) 파르스, ISNA 등 이란 반관영 매체에 따르면 전날 수도 테헤란의 바다트홀 공연장에서 열린 테헤란심포니 콘서트에서 여성 음악가인 파니즈 파르유세피가 지휘봉을 잡았다. 파르유세피는 바이올리니스트 출신이다. ISNA 등 이란 매체가 보도한 공연 사진을 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