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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60% "나는 중산층 이상"…30년 만에 최고 2025-12-23 17:32:36
‘민주주의가 성숙한 나라’(31.9%)가 조사 이후 처음으로 1위에 올랐다. 줄곧 1위를 지키던 ‘경제적으로 부유한 나라’(28.2%)는 2위로 밀려났다. 이어 ‘사회복지가 완비된 나라’(16.9%) ‘국방력이 강한 나라’(11.6%) ‘문화와 예술이 중심이 되는 나라’(10.7%) 등이 그 뒤를 이었다. 민주주의 성숙도를 묻는 질문엔...
“난 중산층 이상” 60%로 30년만에 최고지만 ‘행복하지 않다’ 3배 늘어 2025-12-23 14:19:33
조사에선 민주주의에 대한 국민들의 중요도가 커졌다는 점도 드러났다. 국민이 희망하는 우리나라 미래상에 대해선 ‘민주주의가 성숙한 나라(31.9%)’가 1996년 조사 이래 처음으로 1위에 올랐다. 그 동안 줄곧 1위를 지켜왔던 ‘경제적으로 부유한 나라(28.2%)’를 앞질렀다. 이어 ‘사회복지가 완비된 나라(16.9%)’,...
[우분투칼럼] G20 가치 외교가 멈춘 자리: 각자도생 향하는 아프리카 2025-12-23 07:00:02
그 공백이 만들어낸 균열이다. G20은 오랫동안 민주주의·인권·법치를 국제 협력의 기본 규범처럼 강조했다. 그러나 그러한 가치는 외교적 수사에만 머물렀고 실제 정책은 역주행하고 있다. 서구가 보여준 이러한 '이중 잣대'는 아프리카 국가에 낯선 풍경이 아니다. 분쟁의 종류에 따라 적극적인 비판을 쏟아내면...
李 대통령 "산업·민주화 어르신들 희생 덕…헌신에 감사" 2025-12-22 14:00:57
돌아봤다. 이어 "외국 정상들이 우리 문화에 관심이 많다"며 "한국전쟁 이후 해외 원조에 의존하던 최빈국이 전 세계가 주목하는 매력적인 나라이자 누구나 선망하는 선진국이 된 것"이라고 평가했다. 특히 "이런 경제적·정치적·문화적 성취는 어르신들의 희생과 헌신 위에 세워졌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다"고 강조했다....
8기 국가건축정책위 출범…"기본으로 돌아가 건축업 혁신" 2025-12-19 06:00:07
참여와 접근성을 넓히는 '공간 민주주의'를 구현하고, 건축 문화와 도시 공간이라는 자산을 기반으로 대한민국의 문화 역량을 강화하겠다"며 "청년과 미래세대의 다양한 일자리 창출을 위해 건축업의 선진화와 도시형 건축·주택 활성화를 위한 규제 혁신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redflag@yna.co.kr...
[우분투칼럼] 아프리카 알고보면⑿ 운명을 가르는 보석 2025-12-18 07:00:05
이는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에서 비교적 안정적인 복지와 민주주의를 갖춘 국가로 성장하는 토대가 됐고, 지금도 모범 사례로 자주 거론된다. 하지만 보츠와나 정부가 그렇게 공들인 다이아몬드의 가치도 변화를 겪고 있다. 2020년대 들어 실험실에서 제작한 '랩그로운'(Lab-grown) 다이아몬드가 빠르게 확산했다....
“아틀라스 시대 끝났다” 美의 고백…中 견제·동행 ‘투트랙’ 전략 선회[글로벌 현장] 2025-12-16 17:33:29
지난 2월 JD 밴스 부통령이 독일 뮌헨안보회의에 참석해 “유럽 내 민주주의와 자유주의가 위협받고 있다”며 “러시아나 중국의 위협보다 심각하다”고 주장한 것의 연장선상에 있다. 프랑스 르몽드는 이것이 “유럽을 향한 (장례식) 추도사”라며 “(대서양 동맹의) 이혼 도장은 이미...
"트럼프, 국내 정치 어려워지자 1920년대식 고립주의" 2025-12-14 12:21:39
같은 전략이 민주주의와 권위주의의 글로벌 경쟁을 사실상 외면하고 있다고 지적한다. 미 싱크탱크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의 국방 전문가 세스 존스는 NSS가 오늘날 권위주의 체제 확산과 민주주의의 위기에 대한 논의가 전혀 없다며, 이는 미국의 건국 정신에 위배된다고 비판했다. 버락 오바마 전 행정부에서 백악관...
[인터뷰] 아프리카 가나서 온 첫 한국계 대사 최고조 "고국서 일해 영광" 2025-12-13 08:00:03
민주주의가 안정적으로 정착한 국가로 평가받는다. 한국과 가나 양자 관계를 어떻게 평가하며 어떤 방향으로 발전해 나가길 바라는가. ▲ 한국과 가나는 1977년 수교 이래 반세기 동안 일관되게 서로를 신뢰하며 관계를 발전시켜 왔다. 가나는 금 생산량 아프리카 1위 국가로 풍부한 천연자원을 보유하고 있을 뿐 아니라,...
[이경전의 AI와 비즈니스모델] AI 문맹률 제로, 격차 줄이는 건 속도 2025-12-12 17:22:11
것이다. 한국은 과거 문맹률을 획기적으로 낮춰 민주주의 기반을 다진 경험이 있다. 이제는 그 경험을 AI에 적용해 ‘AI 문맹률 제로’를 목표로 해야 한다. AI 리터러시 의무 교육의 패러다임 아래, 학생·저소득층·실직자·중소기업 등 취약 계층을 중심으로 AI 활용 바우처를 제공하고 민간 주도 AI 교육·인증 시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