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관세폭풍 여파…"美통관강화속 소포 파손·폐기·배송지연 속출" 2025-12-27 02:04:55
보도했다. 미국으로 수입되는 물품은 관세국경보호국(CBP)과 식품의약국(FDA) 등의 통관 절차를 거쳐 반입된다. 그런데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수수료 부과, 원산지 규정 등에 필요한 서류 요구가 엄격해지다 보니 발이 묶이는 경우가 허다하고, 이 과정에서 파손·반송·폐기되는 사례가 많다는 것이다. 텍사스주에 사는...
日가와사키重 잠수함 연비검사서 부정…방위성, 두달반 계약배제 2025-12-26 19:31:54
116만엔(약 1천72만원) 상당의 개인용 물품을 받은 사실을 적발해 정직, 감봉 등 징계 처분했다고 덧붙였다. 해상자위대가 보유한 25척의 잠수함은 모두 가와사키중공업 엔진을 채택하고 있다. 가와사키중공업은 일본 3대 중공업 기업 중 하나로, 작년 8월에도 선박용 엔진 검사에서 연비 데이터를 조작한 사실이 적발된...
'내돈내산'인데…명품백 리폼하면 상표권 침해? 2025-12-26 19:06:05
피고 측 참고인 윤선희 한양대 명예교수는 "리폼 제품은 개인 사용 목적에 의한 것이다. 교환가치의 실현을 목적으로 하지 않는다"며 "개인적으로 사용하고자 리폼한 제품은 '독립된 상거래의 목적물이 되는 물품'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반박했다. 이번 사건의 결론은 국내 상표권 법리 해석과 리폼 산업 전반에...
케이셀렉트 하남차약국·헬씨허그, 하남 푸드뱅크에 5,300만 원 상당 공동 기부 2025-12-26 17:35:30
전달된 물품은 제이비파미스 산양유 츄어블 초유 제품으로, 딸기맛과 바닐라맛 등 총 5,300만 원 상당에 달한다. 기부 물품은 하남 지역 내 저소득층과 복지 사각지대 가구를 지원하는 데 활용될 예정이다. 하남시푸드뱅크는 보건복지부 산하 전국 푸드뱅크 사업의 일환으로, 하남시가 설치하고 하남시사회복지협의회가...
[더 라이프이스트-변병준의 관세이야기] 특송통관, 제도가 만든 또 하나의 위험 2025-12-26 16:17:53
있다. 마약처럼 명백히 차단돼야 할 물품조차 특송이나 목록통관이라는 경로를 통해 요건 확인이나 실질적인 검사 없이 통과할 수 있었다면, 각종 정기용품이나 의약품, 전기·전자제품, 화학물질처럼 법적으로 수입요건이나 안전 심사가 필요한 물품들도 같은 구조 속에서 무방비로 들어오고 있는 건 아닌지 확인할 필요가...
올해도 메리 크리스마스...롯데삼동복지재단, 15년간 따뜻한 나눔 이야기 2025-12-26 13:33:58
세트, 손난로 등 실생활에 활용 가능한 물품으로 구성하여 아이들이 보다 풍성하고 따뜻한 크리스마스를 보낼 수 있도록 롯데 맞춤형 선물로 마련했다. 롯데삼동복지재단 장혜선 이사장은 크리스마스를 맞아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모두가 따뜻한 마음으로 이 시간을 맞이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재단이 준비한 이 작...
서일우 엔피지사이언스 대표, 환경부장관상 수상 2025-12-26 10:16:26
독거노인,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방역 물품과 생활용품을 지원하는 등 생활 밀착형 나눔 활동도 실천해 왔다. 아울러 지역 제조 기반 강화와 청년·기술 인재 채용 확대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속 가능한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점도 이번 수상의 배경으로 꼽힌다. 서 대표는 "기술의 가치는 사람에게 닿을...
포스코미술관, '한지 스펙트럼'전 개최…안치용 한지장 참여 2025-12-26 09:08:04
건조기 지원은 단순한 물품 후원을 넘어 한지 문화가 대를 이어 전승될 수 있는 든든한 토대를 마련해준 것"이라며 "젊은 감각과의 협업을 통해 한지가 우리 일상의 예술로 다시금 자리 잡길 기대한다"고 소회를 밝혔다. 포스코그룹과 한지의 인연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5월 '글로벌 볼런티어 위크' 당시...
외신 "北 '어둠의 은행가' 심현섭 등 통해 불법자금 조달" 2025-12-26 07:05:20
송금하지 않고, 직접 김정은 정권을 위한 물품을 구입한다. 지난 2019년 러시아 하바롭스크에서 헬기를 구매해 북한으로 배송하는 데 심현섭이 세탁한 30만달러가 쓰였다. 이 돈은 짐바브웨의 한 로펌을 거쳤다. 기소장과 관련 법원 서류에 따르면 한 건의 공작에서 심현섭은 시티·JP모건·웰스파고 등 미 은행들을 통해...
北 '어둠의 은행가'…훔친 암호화폐 세탁·무기조달 어떻게했나 2025-12-26 02:44:26
송금하지 않고, 직접 김정은 정권을 위한 물품을 구입한다. 지난 2019년 러시아 하바롭스크에서 헬기를 구매해 북한으로 배송하는 데 심현섭이 세탁한 30만달러가 쓰였다. 이 돈은 짐바브웨의 한 로펌을 거쳐 갔다. 정상적인 금융거래로 위장된 그에게 서구 유수의 은행들은 농락당했다. 기소장과 관련 법원 서류에 따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