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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 소주'만 마셔요" 주당들 민망해서 어쩌나…'씁쓸' [이슈+] 2024-05-25 16:50:31
떤 것 같아 민망하다"고 적었다. 그러면서 "열량이 별로 차이 안 난다고 하니 앞으로 일반 소주를 편하게 마셔야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전문가들은 소비자에게 혼동을 주는 무차별적인 '제로 마케팅'의 확산을 경고하고 나섰다. 특히 탄산음료, 주류 등 평소 몸에 해롭다고 인식되는 식품에 대해 '많이 먹어도...
"임신 축하는커녕 안 싸우면 다행?"…결국 폭발했다 [곽용희의 인사노무노트] 2024-05-19 09:30:01
직원 보기 민망했다"라고 말했다. 다른 관리자급 직원도 "회사에서 추가로 보상이 나오는 것도 아니다 보니 남은 동료들 입에서 솔직히 '축하한다'는 말이 절로 나오지는 않는다"며 "오죽하면 임밍아웃(임신+커밍아웃)이라는 단어가 있겠나"라고 토로했다. 2022년 '일가정양립실태조사'에 따르면 근로자는...
"국가재난사태 아닌가"…지방세시스템 잇단 오류에 현장 들끓어 2024-05-08 11:37:25
것도 이제는 민망할 수준"이라며 "현장에서는 '국가재난사태'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인데 중앙부처에선 너무 가볍게 생각하는 것 아닌가 싶다"고 한숨을 쉬었다. 이처럼 오류가 끊이지 않는 차세대 시스템을 두고 지방세와 과태료 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들 사이에서는 불만이 눈덩이처럼 커지고 있다. 경기도의 한...
"이젠 K컬처 스타트업 시대"…'도깨비어'에 취한 실리콘밸리 [최진석의 실리콘밸리 줌인센터] 2024-05-05 09:20:25
했나요. A. 학교를 너무 짧게 다녀서 말하기 민망합니다. 한 학기 다녔고요. 전공은 건축학과였습니다. 주류 업계에 일하게 된 건 정말 우연한 기회를 통해서였습니다. 할머니가 편찮으셔서 휴학하고 한국 갔다가, 파트타임 잡으로 이 일을 접하게 됐습니다. 그렇게 한 학기를 한국에서 보낸 뒤 다음에 한 학기를 더 휴학하...
"이것은 거대한 여성용품"…中 기차역 조감도에 '화들짝' 2024-04-17 15:12:10
보인다고 말하는 것은 민망한 일"이라고 꼬집었다. 해당 글은 수백만회의 조회수를 기록했다. 또 다른 누리꾼은 "우리는 모두 생리대라고 바로 말할 수 있는데, 건축가들은 왜 그럴 수 없는 걸까요"라고 반문하기도 했다. 현지 누리꾼들 사이에선 "매화는 꽃잎이 5~6개인데, 설계도상 꽃잎 모양은 4개뿐이라 매화로 볼 수...
매화꽃 본뜬 거라고?…여성용품 닮은 中 기차역 디자인 '시끌' 2024-04-17 11:41:37
누리꾼 "거대한 생리대…매화처럼 보인다는 말은 민망" (서울=연합뉴스) 이봉석 기자 = 중국 장쑤성 난징시가 내놓은 기차역 시안이 생리대를 닮아 인터넷에서 논란이 되고 있다고 영국 BBC방송이 1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난징시는 올해 상반기 중 착공 예정이라며 난징북역 조감도를 공개했다. 난징시 명...
[책마을] "韓 압축 성장 비결은 기업·정부의 공생관계" 2024-04-12 19:05:21
불과 몇 년 만에 비슷한 질문을 하기 민망할 정도로 수많은 K팝과 콘텐츠, 기업 등이 세계 주류 시장에서 대세가 됐다. 그래도 아직 우리 마음속에 남은 인정 욕구가 있다면 는 그것을 마저 채워주는 ‘한국 안내서’다. 스페인 출신으로 영국 킹스칼리지런던에서 국제관계학을 가르치는 저자 라몬 파체코 파르도는 대학...
YTN 사장, 대국민 사과…김건희 의혹·오세훈 '생태탕' 등 언급 2024-04-03 14:07:02
후보의 부인 김건희 여사와 관련해 차마 입에 담기도 민망한 내용인 한쪽의 일방적 주장만 수십 건 보도했다"고 말했다. 또 "2021년 서울시장 보궐선거 중에는 오세훈 후보의 이른바 '생태탕' 의혹을 24시간 동안 십여 차례 보도하면서 경쟁자였던 박영선 후보의 도쿄 아파트 보유 사실은 제대로 다루지 않았다"며...
이재명 '굽 떨어진 구두'에…국민의미래 "안쓰럽고 민망" 2024-03-31 20:39:43
빈곤 코스프레, 안쓰럽고 민망하다"고 지적했다. 김시관 국민의미래 선거대책위원회 대변인은 31일 논평을 통해 "이 대표의 떨어진 구두를 부정하고 싶지 않지만, 이런 조작된 이미지로 대중의 지지를 얻는 것은 불가능하다"면서 이렇게 비판했다. 김 대변인은 "경기도 법인카드로 청담동 고급 미용실에서 일제 샴푸를 사...
신혼여행이 '이별 여행' 됐다…"가난이 뭐길래" 부부의 눈물 [성수영의 그때 그 사람들] 2024-03-30 08:04:15
사람이 조금 민망한 표정을 지은 건, 신혼부부라고 하기에 조금 많은 나이 때문이었습니다. 말을 꺼낸 신랑의 나이는 58세, 그 옆에 손을 꼭 잡고 있는 신부는 63세였거든요. 신랑은 말을 이어갔습니다. “저희가 신혼여행을 왔는데요…. 여행을 온 참에 여기서 서류를 내려고요.” 사실 이들은 30년 넘게 한 지붕 아래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