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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의약규제과학혁신법은 과학행정 법제화…개념 명확히 해야" 2024-06-16 09:00:04
전면 개정한 것으로 혁신 제품의 신속하고 안전한 제품화를 위해 개발 단계에서부터 규제 정합성 검토와 지원, 평가 기술·방법 등 연구개발사업의 추진 근거 마련, 전문인력 양성, 국제협력 촉진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방 교수는 이와 관련, "식품규제 패러다임이 과거 국가의 일방적·고권적 규제·제재 방식에서 이제...
"부부 다른 성 쓸 수 있어야" 日재계 주장 2024-06-10 17:13:13
관련 개정법안을 제출해 국회에서 건설적인 논의가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여성의 사회 진출이 늘어나면서 일본에서도 선택적으로 부부별성을 인정하는 민법 개정안이 마련된 적이 있지만, 보수진영 반대로 입법하지 못하고 있다. 일본 최고재판소(대법원)는 2015년에 이어 2021년에도 부부동성 제도에 대해 합헌...
日경제계 "결혼 후 부부 다른 姓 쓸 수 있게 법 개정해야" 2024-06-10 16:23:38
있다"면서 "정부가 한시라도 빨리 관련 개정법안을 제출해 국회에서 건설적인 논의가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일본 민법은 부부가 같은 성을 쓰는 부부동성(夫婦同姓)을 규정하고 있으며 아내가 남편 쪽 성을 따르는 비율이 95%가량 된다. 일본에서도 여성의 사회 진출이 늘어나는 추세에 맞춰 선택적으로 부부별성을...
"이사의 충실의무 대상을 주주로 확대하면 법체계 혼란 야기" 2024-06-10 11:00:02
주총 결의로 회사가 지급한다. 결국 민법과 상법상 이사의 충실의무는 위임계약을 맺은 회사에만 한정된다고 보고서는 해석했다. 보고서는 개정에 따라 다양한 경영상 문제도 야기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소수 주주는 배당 확대나 당장의 이익 분배를 요구하고, 지배주주는 이익을 회사에 장기간 유보할 것을 주장하는 등...
결국 면허정지 유예…정부, 마지막 전공의 복귀책 고심 2024-05-26 06:00:32
처분이 더 가혹해질 수 있다. 작년 11월 시행된 개정 의료법은 금고 이상의 형을 받은 경우를 의료인의 결격사유로 정하고 있어 이런 판결을 받으면 면허가 취소된다. 면허 재교부 절차는 법 개정에 따라 '취소의 원인이 된 사유가 없어지거나, 개전(改悛)의 정이 뚜렷하다고 인정되는 경우' 등으로 까다로워졌다....
결혼나이 '16세'…'찬반논쟁' 뜨겁다 2024-05-23 06:01:22
그렇다고 동거를 막을 수도 없는 노릇이기 때문에 이번 개정안은 부자연스러운 부분이 있다"고 지적했다고 현지 일간지 라디아리오는 보도했다. 우루과이의 18세 미만 미성년자 혼인 사례는 2022년 22건, 지난해 24건이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18세 미만 대상자는 거의 여성이었다. 앞서 지난해 11월 또 다른 남미 국가인...
16세 결혼 놓고 "너무 어려"·"이미 성숙"…중남미 제각각 적용 2024-05-23 02:29:13
법개정 추진 브라질 16세·콜롬비아 14세 조혼 가능…"전통 vs 성폭력 불처벌 악용" (멕시코시티=연합뉴스) 이재림 특파원 = 중남미에서 혼인 적령을 18세로 규정하는 움직임이 이어지는 가운데 일부 국가에서는 부모의 동의 등을 전제로 한 '조혼'을 여전히 인정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2일(현지시간) 중남미...
일본도 이혼 후 공동친권 허용…민법 개정안 국회 통과 2024-05-18 11:28:10
공동친권 허용…민법 개정안 국회 통과 2026년 이전 시행 예정…'법정 양육비' 조항도 도입 (도쿄=연합뉴스) 경수현 특파원 = 일본에서 이혼한 부모의 공동 친권을 허용하는 내용의 민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했다고 아사히신문과 요미우리신문 등이 18일 보도했다. 개정안은 전날 국회를 통과했으며 준비 절차를...
헌재의 형제자매 유류분 등 상속관련 위헌결정…소급적용 될까 2024-05-07 16:06:48
결정하고 ② 유류분상실사유를 별도로 규정하지 아니한 민법 제1112조 제1호부터 제3호 및 기여분에 관한 민법 제1008조의2를 준용하는 규정을 두지 아니한 민법 제1118조는 모두 헌법에 합치되지 아니하고 2025년 12월 31일을 시한으로 입법자가 개정할 때까지 계속 적용된다는 결정을 선고했다. 단순 위헌 결정에 따라...
[천자칼럼] 불효자 심판 2024-04-26 18:20:37
제한한 로마공화정의 관습이 독일과 프랑스 민법에 반영됐고 다시 우리 민법에도 접목된 것이다. 일부 자산가 집안의 일인 줄 알았던 유류분 소송이 지난해에만 2000건을 넘었다. 요구액이 1000억원을 넘는 재벌가의 소송도 있지만 부모와 자식이, 형제자매가 서로 “내 몫을 달라”고 드잡이하는 보통 사람들의 법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