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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가들의 '옷' 짓는 정윤민, 그가 멈춰 세운 발레의 결정적 순간 2025-12-12 18:14:11
옷감 장사를 해보고 싶단 생각에 들었던 길은 예술가들의 옷을 만들고 싶다는 소망으로 이어졌다. 그렇게 2013년에 만든 바이올리니스트 신지아의 옷을 보고 정경화가 런던 로열페스티벌 홀에서 입을 의상을 주문했다. 지금은 정경화가 ‘소울 메이트(영혼의 친구)’라고 부를 정도로 서로 각별한 사이가 됐다. 지난 6월...
"골프 인생 이제 3번홀…꿈의 美무대, 10년은 버텨야죠" 2025-11-30 18:06:07
“18홀 중 세 번째 홀을 지나는 중”이라고 표현했다. 늦은 출발이 한계를 뜻하지 않는다는 것을 그는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 필 미컬슨(미국)은 50세에 메이저대회 우승을 차지한 뒤 “나이는 한계가 아니다. 더 많이 배울 기회다”라고 말했다. 이 말은 30대 초반에 ‘꿈의 무대’에 입성하는 이승택에게도 유효하다....
30대에 '꿈의 무대' 첫 발 딛는 이승택…"내친김에 데뷔 첫 승까지" 2025-11-30 14:51:01
18홀 중 3번째 홀을 지나는 중”이라고 표현했다. 늦은 출발이 한계를 뜻하지 않는다는 것을 그는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 실제로 필 미컬슨(미국)은 50세에 메이저 우승을 차지한 뒤 “나이는 한계가 아니다. 더 많이 배울 수 있는 기회다”라고 말했다. 이 말은 30대 초반에 ‘꿈의 무대’에 입성하는 이승택에게도...
연말 감성으로 물든 호텔들…케이크·이벤트로 분위기 '업' 2025-11-30 08:01:00
델리'에서 '눈 덮인 겨울 숲'을 표현한 홀케이크 3종과 한두명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조각, 미니 케이크 5종 등 모두 8종의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출시했다. 통나무 모양의 프랑스 전통 케이크인 '뷔슈 드 노엘'을 장작 여러 개에 눈이 덮인 형상으로 재해석한 케이크가 눈길을 끈다. 이들 케이크는...
"꿈의 기차역으로"…파라다이스, 크리스마스 특별 이벤트 2025-11-12 14:39:32
달 라이브 뮤직 라운지 바 루빅에서는 존박(24일), 김태우(31일)가 각각 무대에 오른다. 이 밖에 파라다이스시티는 '럭셔리 크리스마스 호캉스' 패키지 2종도 오는 14일부터 예약을 받는다.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은 '윈터 홀리데이' 패키지를 내놨다. 웰컴 와인과 미니 홀 치즈 케이크, 크리스마스 케이크...
관습과 격식 허문 보더리스 패션…우영미 유니버스에서 완성되다 2025-11-06 16:50:07
공존하는 곳이잖아요. 우영미의 지향점도 바로 그것입니다. 서양도 동양도 아니고, 여자도 남자도 아니고, 아주 클래식하지도 아주 모던하지도 않고. ‘보더’(border·경계)에 서있는다는 점에서 우영미와 이태원이 너무나 잘 맞아떨어졌습니다.” ▷제일 마음에 드는 공간은 어디입니까. “세 가지를 뽑는다면 제가 직접...
[여행소식] 체코관광청 "프라하 가봤다면 모라비아로" 2025-10-28 16:22:44
52홀 규모의 체코 최대 리조트로, 세계적 수준의 코스를 즐길 수 있다. 또한 북모라비아는 꿀 케이크와 슈트람베르크의 귀 모양 과자 등 맛과 전통이 살아 있는 지역 특산품으로도 주목받고 있다. 미카엘 프로하스카 체코관광청 한국지사장은 "한국은 유럽 내 체코 관광의 중요한 시장 중 하나"라며 "이번 로드쇼를 통해...
"지금 놓치면 1년 기다려야"…'가을의 보석' 뭐길래 '우르르' 2025-10-26 21:10:01
앤 바에서 롯데웰푸드 가나초콜릿의 상위 브랜드 '프리미엄 가나'와 함께 다양한 메뉴를 준비했다. 웰컴 디쉬로 제공되는 샤인머스캣을 비롯해 크림 타르트, 프리미엄 샤인머스캣 케이크, 밀푀유 등 30여 종의 디저트와 핫디쉬 9종, 커피 또는 티 등으로 구성했다.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은 '어텀 심포니'...
국민 목소리 직접 듣는다…이 대통령, 24일 대구서 타운홀미팅 2025-10-21 09:51:28
말했다. 이 대통령이 취임 후 지역별 타운홀미팅을 여는 것은 광주·대전·부산·강원에 이어 다섯 번째다. 이와 별도로 지난달 19일 서울에서 청년 세대를 대상으로 하는 '청년 타운홀미팅'도 연 바 있다. 이번 대구 타운홀미팅에서는 첨단기술 융합 메디시티 실현, 인공지능(AI) 로봇 수도 조성, 미래 모빌리티...
"조선 왕 사냥행차 재현한다"…성동구서 '이성계 축제' 2025-10-20 09:12:04
즐길 수 있다. 살곶이 다리는 1967년 사적 제160호로 지정됐다가 2011년 보물 제1738호로 승격됐다. 64개의 돌기둥으로 지어진 조선 전기 석교로, 물의 흐름을 고려해 마름모형으로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현존하는 조선시대 다리 중 가장 길며, 최근 방영된 드라마 ‘폭군의 셰프’에도 배경으로 등장했다. 정원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