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유로화 효과에 EU 거점 떠오르는 크로아티아 "굉장한 투자 기회" 2024-06-03 11:37:19
비즈니스포럼'에서 이같이 말했다. 발칸 반도에 위치한 크로아티아는 인구가 약 400만명, 면적이 880만7000헥타르에 달하는 유럽 소국으로 분류된다. 그러나 지난해 자체 통화인 쿠나를 폐지, 유로화를 사용하기 시작한 이후 지역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기회의 나라로 떠오르고 있다. 라도스 부회장은 "지난해...
'스레브레니차 학살' 국제 추모일 유엔서 채택 2024-05-24 19:01:39
거세게 반발해왔다. 결의안이 채택될 경우 발칸반도의 긴장이 고조될 것이라는 우려 탓에 찬성국보다 많은 87개국이 기권 또는 반대한 것으로 보인다. 알렉산다르 부치치 세르비아 대통령은 표결을 앞두고 "판도라의 상자를 여는 것"이라며 "이것은 화해나 기억에 관한 것이 아니라 오래된 상처를 열고 완전한 정치적 혼란...
코소보, 교도소로 외화벌이…덴마크에 감방 300실 임대 2024-05-24 00:38:07
= 발칸반도 소국 코소보 의회가 2021년 덴마크와 맺은 '교도소 감방 임대차 계약'을 23일(현지시간) 승인했다고 로이터, AFP 통신이 보도했다. 코소보 의회는 이날 덴마크에 교도소 감방 300실을 임대하는 법안을 표결에 부쳐 전체 120명 가운데 84명 의원이 찬성으로 가결했다. 코소보는 2021년 덴마크와 계약에...
"세르비아 화폐 금지"…코소보, 세르비아은행 지점 폐쇄 2024-05-21 19:24:17
모든 것이 발칸반도에서 새로운 갈등으로 이어져 예측할 수 없는 결과를 초래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코소보는 2002년부터 유로를 공식 통화로 채택했으나 세르비아계가 주로 거주하는 코소보 북부에선 세르비아 통화인 디나르가 통용되고 있다. 180만명에 이르는 코소보 인구 중 알바니아계가 92%로 대부분을 차지하지만...
'버몬트 피격' 팔'출신 美 대학생…"이번엔 사람으로 여겨졌다" 2024-05-17 02:37:03
시간이 지나면서 사라지게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아와타니는 "내가 요르단에서 다리를 건너 서안지구에 도착하는 순간 나는 브라운대 고고학 및 수학 전공 학생이고,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야구팀 팬이고, 발칸반도 역사광(狂)이라는 정체성은 사라지고 그저 다시 잠재적인 테러리스트로 여겨지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북마케도니아 새 대통령 "마케도니아 수호"…그리스 격앙 2024-05-14 00:21:34
특파원 = 발칸반도 소국 북마케도니아의 신임 대통령이 12일(현지시간) 취임식에서 옛 국호인 '마케도니아'를 사용해 그리스와의 '국호 갈등'이 다시 불붙었다고 AFP,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다. 고르다나 실리아노브스카-다브코바(71) 신임 대통령은 이날 의회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헌법과 법률을 존중하고...
"시진핑 방문 계기 中, 세르비아에 드론 등 첨단무기 수출 확대" 2024-05-11 10:45:37
유용하다"고 말했다. 코소보는 2차 세계대전 후 발칸반도 일대를 지배하던 유고연방 안에 있던 세르비아 자치주였지만 1998~1999년 코소보 전쟁을 겪었고, 2008년 세르비아로부터 독립을 선언했다. 하지만 세르비아는 코소보를 여전히 자국 영토로 규정하고 중국을 포함한 세르비아에 우호적인 국가들도 독립을 인정하지 않...
북마케도니아 첫 여성 대통령 탄생…야당 승리 2024-05-09 21:24:56
발칸반도 소국 북마케도니아 역사상 첫 여성 대통령이 탄생했다. 북마케도니아가 1991년 유고슬라비아연방으로부터 독립한 이래 여성 대통령이 나온 건 처음이다. 9일(현지시간) AP,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이날 대선 결선투표 개표율 95%를 넘긴 가운데 제1야당인 국내혁명기구-민족연합민주당(VMRO-DPMNE)의 고르다나...
북마케도니아 첫 여성 대통령 탄생…'리턴매치'서 승리(종합) 2024-05-09 18:15:20
발칸반도 소국 북마케도니아 역사상 첫 여성 대통령이 탄생했다. 9일(현지시간) AP,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이날 대선 결선투표 개표율 95%를 넘긴 가운데 제1야당인 국내혁명기구-민족연합민주당(VMRO-DPMNE)의 고르다나 실리아노브스카-다브코바(70) 후보가 65.04%를 득표해 현 대통령인 스테보 펜다로브스키(29.29%)에...
북마케도니아 총선·대선결선 개표 초반 우파 야당 압승 2024-05-09 05:07:30
발칸반도 소국 북마케도니아에서 8일(현지시간) 실시된 총선과 대선 결선에서 우파 야당이 개표 초반 집권 여당을 크게 앞서고 있다. 북마케도니아 선거관리위원회가 발표한 개표 결과에 따르면 23% 개표 기준 민족주의 계열 제1야당인 국내혁명기구-민족연합민주당(VMRO-DPMNE)이 득표율 34%로 선두를 달리고 있다. 집권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