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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번 홀 기적' 그레이스 김…LPGA 올해 최고의 뉴스 2025-12-25 17:37:02
뒤진 공동 3위였다. 18번 홀(파5)에서 두 번째 샷을 홀 바로 옆에 붙이며 이글을 잡았고, 티띠꾼이 2m가 채 되지 않는 버디 퍼트를 놓치며 연장전이 성사됐다. 연장 첫 홀에서 그레이스 김은 두 번째 샷이 페널티 구역으로 향하는 위기를 맞았지만 그린 주위 러프에서 친 샷이 그대로 홀로 들어가며 극적인 버디를 기록했다...
'PGA 베테랑' 맷 쿠처, 아들과 함께 트로피 2025-12-22 17:00:35
날 2라운드에서 이글 2개, 버디 14개를 치며 18언더파 54타를 합작했다. 이틀 합계 33언더파 111타를 올린 쿠처 부자는 공동 2위인 데이비스 러브 3세 부자(미국), 존 댈리 부자(미국)를 7타 차로 크게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해 베른하르트 랑거(독일)가 아들 제이슨과 함께 달성한 28언더파를 1년 만에 갈아치우며...
"하늘에서 아버지가 세러머니하실 것" 아들과 PNC 우승한 맷 쿠처의 '사부곡' 2025-12-22 15:05:49
열린 대회 마지막 날 2라운드에서 이글 2개, 버디 14개를 치며 18언더파 54타를 합작했다. 이틀 합계 33언더파 111타를 기록한 쿠처 부자는 공동 2위인 데이비스 러브 3세 부자(미국), 존 댈리 부자(미국)를 7타 차로 크게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해 베른하르트 랑거(독일)가 아들 제이슨과 함께 달성한 28언더파를...
홍정민 "숫자보단 손맛과 감각…틀 깨는 플레이 보여드릴게요" 2025-12-08 18:15:36
샷 공이 놓인 잔디, 바람, 경사가 다르잖아요. 감이 확실해야 매 순간 필요한 샷을 할 수 있죠.” 그는 “감각적인 플레이로 예상치 못한 곳을 찌르는 재미를 만들어내고 싶다”며 싱긋 웃었다. 예상치 못한 모습은 경기장 밖에서도 나온다. 실수에도, 버디에도 표정 변화가 거의 없어 ‘돌부처’라고 불리는 그가 팬들을...
미국투어 막차 누가 탈까…K골퍼들 '운명의 한 주' 2025-12-07 17:45:00
“샷 메이킹은 만족스러운 만큼 남은 기간 퍼트 감각과 체력 조절에 중점을 두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LPGA투어에 도전하는 이동은과 방신실은 2차전에서 희비가 엇갈렸다. 이동은은 6일(현지시간) 미국 앨라배마주 모빌 매그놀리아그로브 크로싱스코스(파72)에서 열린 Q시리즈 2라운드에서 버디 4개, 보기 1개로 3타를...
김시우, 호주오픈 3위…디오픈 출전권 얻었다 2025-12-07 17:42:30
나선 김시우는 좀처럼 버디를 잡아내지 못하며 다소 답답한 흐름을 이어갔다. 11번홀까지 버디 1개로 1, 2위 싸움을 벌이던 김시우는 12번홀(파4)에서 보기를 범하며 공동 3위로 밀려났다. 14·17번홀 버디로 우승 경쟁의 불씨를 살렸지만 18번홀(파4) 보기가 뼈아팠다. 벙커에서 친 세 번째 샷이 한번에 탈출하지 못하면서...
이소미, LPGA최종전 단독 선두…"리디아 언니 퍼팅그립 따라했어요" 2025-11-21 14:46:50
연속 버디를 잡았고, 8번 홀(파3)과 9번 홀(파4)에서 두 타를 더 줄이면서 전반에만 4언더파를 쳤다. 후반에도 3개의 버디에 이어 17번홀(파5)에서 이글까지 추가하며 한때 9언더파까지 기록했다. 마지막 18번홀(파4)에서 스리퍼트로 보기를 범했지만 자신의 기존 라이프 베스트 스코어 8언더파를 다시 한번 만들어냈다....
황유민, 4차 연장 혈투…'6.4m 천금 버디'로 끝냈다 2025-11-09 19:51:14
버디퍼트로 기회를 잡았지만 홀을 비껴 나갔다. 임희정이 파 퍼트를 놓치며 승부는 4차로 이어졌다. 장타자 황유민과 이동은의 맞대결, 황유민은 핀에서 7m, 이동은은 9m 지점으로 세컨드샷을 보냈다. 퍼트 대결에서 웃은 건 황유민이었다. 이동은의 버디 퍼트는 살짝 비껴 맞았지만 황유민은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 짧지...
6.4m 버디퍼트로 최종전 우승…황유민, '최고의 시즌' 마지막 퍼즐 따냈다 2025-11-09 19:13:17
잡아 운보다는 정확한 샷과 퍼팅으로 승부를 펼치도록 세팅했다. KLPGA투어 강자 60인은 ‘더 클라이맥스’라는 이번 대회 부제를 그대로 구현했다. 전날 7언더파를 몰아친 황유민이 15번홀까지 1타를 줄이는 데 그치는 가운데 추격자들이 속도를 냈다. 이동은은 버디 7개를 몰아치고 보기는 2개로 막으며 11언더파 선두로...
왕정훈, 亞투어 연장 끝 준우승 2025-11-09 18:09:48
10번홀(파4)에서 3연속 버디를 솎아내며 다시 우승 경쟁에 합류했다. 이후 6개 홀 연속 파 행진을 이어가다 마지막 17번(파4)과 18번홀(파5) 연속 버디로 공동 선두가 됐다. 2016년 5월 모리셔스오픈 이후 9년6개월 만에 아시안투어(DP월드투어 공동 주관) 우승을 노리던 왕정훈은 샷 실수 하나로 무너졌다. 18번홀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