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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도 박민지를 막을 수 없다…2언더파로 '통산20승' 도전 '순항'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 2024] 2024-06-20 19:21:04
박민지는 "실망하지 않았다"고 했다. 그는 "짧은 퍼트를 자신있게 시도하다가 나온 보기여서 크게 걱정하지 않았다"며 "앞으로 남은 70홀에서 만회하면 된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경기 중반부터 거리감이 잡히자 타수도 빠르게 줄였다. 8번홀(파4)에서 1.5m 버디퍼트를 성공시키며 만회를 시작한 박민지는 10번홀에서 ...
장타자 대결 1R, 윤이나가 웃었다…방신실 "2R 결과는 다를 것" 2024-06-20 18:50:04
5.5m 버디퍼트를 놓친 방신실은 2번홀(파4)부터 흔들렸다. 티샷이 오른쪽으로 크게 벗어나면서 잠정구를 쳤고, 다섯 번째 샷을 그린에 올려 더블보기를 기록했다. 4번홀(파3) 버디로 1타를 만회했지만 9번홀(파4)에서 1.5m 파퍼트를 놓치는 바람에 또다시 보기를 범했다. 방신실은 11번홀(파3)에서 약 4m 버디퍼트를 홀컵에...
윤이나 '시즌 첫 승' 정조준…"팬들은 비타민 같은 존재"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 2024] 2024-06-20 18:37:46
퍼팅이 조금 아쉬웠다”며 “결정적인 순간에 버디를 잡아 다행”이라고 말했다. 시작은 불안했다. 1번홀(파5) 티샷이 왼쪽으로 크게 감기면서 카트도로에 놓였다. 다행히 구제받을 수 있는 위치였다. 우드로 친 두번째 샷은 246야드를 날아 그린 옆에 떨어졌고 두퍼트로 버디를 잡아냈다. 위기를 기회로 풀어낸 순간이다....
포천퀸 놓고 '별들의 전쟁'…은퇴 고민하던 정세빈, 첫날 '깜짝 선두' 2024-06-20 18:23:43
보기로 위기를 맞았지만 17번홀(파4)에서 버디를 잡아내 타수를 지켜냈다. ‘돌격대장’ 황유민(21)은 2언더파 70타로 경기를 마쳤다. 황유민은 올 시즌 10개 대회에 출전해 우승 한 번과 다섯 번의 톱10을 기록하며 상승세를 타고 있다. 이날도 상위권으로 1라운드를 마무리하면서 남은 대회 기간 우승을 노린다는 각오다....
진통제 투혼 박지영 "첫 대회부터 개근, 우승 욕심난다" 2024-06-20 16:03:32
11개 홀에서 버디 3개를 잡아 따라붙은 뒤 승부를 연장전으로 끌고 갔다. 18번홀에서 펼쳐진 연장전에서 버디 퍼트가 홀을 스쳐 지나가 대역전 드라마를 완성하지 못했지만 그린 주변을 둘러싼 갤러리들은 명품 승부를 선보인 그에게 뜨거운 박수를 보냈다. 박지영은 10번째 출전한 이번 대회에서도 강력한 우승 후보로...
3년 만에 필드 선 정재은 "당장 연습그린 갈래요"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 2024] 2024-06-20 15:41:38
"너무 아쉬워요! 퍼트에서 실수가 너무 많아 준비한 것을 충분히 펼치지 못했어요. 지금 당장 연습그린으로 가려합니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 1라운드가 열린 20일 경기 포천시 포천힐스CC에서는 반가운 얼굴이 발견됐다. 2006 도하아시안게임 골프 여자 금메달리스트 출신의...
디펜딩 챔피언 박민지 "꿈의 20승, 포천힐스에서 이루겠다" 2024-06-18 18:51:06
순간마다 그림 같은 칩인버디를 만들어내며 분위기를 반전시켰고, 그 힘으로 트로피까지 움켜쥐었다. 그는 “지금 샷감과 퍼트감이 굉장히 좋다”며 “자신 없는 샷이 없다는 것이 이번 대회의 비밀병기”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이 대회는 올해 10주년을 맞아 총상금 14억원, 72홀 대회로 변신했다. 박민지는 “체력을 잘...
'투어 최다' 20승 도전 박민지 "'행운의 언덕'은 내 무대… 즐겁게 도전하겠다" 2024-06-18 16:39:35
당시 박민지는 위기의 순간마다 그림같은 칩인버디를 만들어내며 분위기를 반전시켰고, 그 힘으로 트로피까지 움켜쥔 바 있다. 그는 "지금 샷감과 퍼트감이 굉장히 좋다"며 "자신 없는 샷이 없다는 것이 이번 대회에서의 비밀병기"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이 대회는 올해 10주년을 맞아 총 상금 14억원, 72홀 대회로...
1m 퍼트가 가른 운명…'헐크' 디섐보, US오픈 우승 2024-06-17 18:44:18
파퍼트가 홀을 돌고 나오자 갤러리의 환호와 탄식이 뒤섞였다. 1타 차 단독 선두가 된 브라이슨 디섐보(31·미국)는 같은 홀 비슷한 상황에서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 ‘USA’를 연호하는 홈팬들의 열렬한 응원을 받은 그는 벙커에서 친 세 번째 샷을 핀 1m 거리에 붙였고, 침착하게 파퍼트를 성공한 뒤 마치 ‘헐크’처럼...
안나린, 첫 승 놓쳤지만 2주 연속 톱10 2024-06-17 13:57:39
벨몬트의 블라이더필즈CC(파72)에서 열린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3개를 묶어 2언더파 70타를 쳤다. 최종 합계 14언더파 274타를 기록한 안나린은 앨리슨 코푸즈(미국)와 공동 5위에 올랐다. 5타 차 공동 2위로 최종 라운드에 나선 안나린은 이날 12번홀(파4)까지 버디 5개, 보기 1개로 4타를 줄여 한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