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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민 의원, '입법 우수' 대한민국 국회 의정대상 수상 2024-05-28 16:12:23
행정안전위원회 법안소위 심의를 거친 끝에 개정안의 취지를 반영한 '지방재정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 지난 4월부터 시행됐다. 원자력 소재지 인근 지자체가 요구해 온 원자력안전교부세 신설은 불발됐으나, 정부로부터 별도 예산을 지원받지 못한 채 원자력 방재 의무와 책임을 져왔던 원전 인근 지역...
고준위특별법안 자동폐기…2030년부터 핵폐기물 저장소 포화 2024-05-28 15:05:18
관리 특별법' 제정안(이하 고준위특별법안)이 결국 21대 국회를 통과하지 못했다. 21대 국회 마지막 본회의가 열린 28일 고준위특별법안은 안건으로 상정되지 못해 자동 폐기됐다. 고준위특별법안은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에 계류된 상태였다. 고준위특별법안은 원전을 가동하면서 나온 사용후 핵연료...
'라인 사태' 日 총리 발언에 "이중적"…IT 시민단체 반발, 왜? 2024-05-28 11:00:49
법률이 (일본) 참의원을 통과했는데 이 법안은 기밀정보나 첨단기술의 해외 유출을 막기 위해 중요 정보를 취급하는 민간인을 국가가 지정한다는 내용"이라며 "이러한 ‘마이웨이식’ 일본의 라인 탈취 사후 합리화 시도에 대해 우리 정부와 국회가 확고하게 의지를 밝히는 것은 중요하다"고 했다. 또 일본 정부가...
김태흠 "안철수, 정치적으로 특검 이용하는 야당보다 나빠" 2024-05-28 09:07:07
특검법'의 국회 본회의 재표결을 앞두고 법안 부결·폐기를 위한 표 단속에 비상이다. 채 상병 특검법 재표결 등을 위한 21대 국회 마지막 본회의가 28일 오후 2시에 열린다. 윤석열 대통령이 21일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본회의를 통과한 특검법에 대해 재의요구권(거부권)을 행사한 지 일주일만이다. 국민의힘은 김근태...
법관증원 무산되나…'재판 지연' 타박해놓고 법안은 방치한 국회 2024-05-28 06:20:35
주문했던 국회의원들이 정작 이를 해결할 법안 통과에는 소극적이라는 불만을 토로하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28일 법조계에 따르면 5년간 법관 370명을 순차 증원하는 내용의 판사 정원법 개정안은 지난 7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법사위) 법안심사 소위원회를 통과한 뒤 후속 절차를 밟지 못하고 계류 중인 상황이다....
윤진식 무역협회장, 美 하원의원 보좌관 초청 간담회 2024-05-28 06:00:05
지난해 미국 상원과 하원에 발의된 '한국 동반자 법안'의 통과와 미국에 진출한 한국 기업에 대한 사업 환경 조성 등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요청했다. '한국 동반자 법안'은 매년 1만5천명의 한국 전문 인력에 비자를 제공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간담회에는 '한국 동반자 법안'을 대표 발의한 영...
재판지연 막을 '판사 증원' 또 물거품 되나 2024-05-27 18:57:35
나란히 법사위 법안심사 제1소위원회를 통과했다. 법조계에선 2014년 이후 10년 만에 법관 증원이 실현될 것이라는 기대가 커졌다. 그러나 윤석열 대통령이 거부권(재의요구권)을 행사한 ‘채상병 특검법’ 등을 둘러싸고 임기 막판까지 여야가 첨예하게 대립하면서 본회의 전까지 법사위 전체회의 개최가 불투명해졌다....
연금·고준위 방폐장…정부의 잇단 '與 패싱' 2024-05-27 18:38:34
모수개혁이라도 21대 국회에서 통과시켜야 한다는 복지부 일부 공무원이 “구조개혁과 함께 논의해야 한다”고 주장해온 여당을 패싱한 것이다.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처분시설(방폐장) 특별법’도 마찬가지다. 소관 상임위인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산자위)에서 마지막까지 법안에 반대하던 김성환 민주당 의...
합의 본 고준위 방폐장법 22대로…與의 무책임한 '상임위 보이콧' 2024-05-27 18:36:08
민생법안 처리는 너무나 시급하고, 여당의 책임 역시 무겁다. ‘고준위 방사성폐기물처분시설(방폐장) 특별법’이 대표적이다. 원전의 임시 폐기물 저장시설이 2030년 포화되면 원전 가동이 차례로 중단된다. 당장 지금 통과돼도 2030년까지 고준위 방폐장 건립을 마무리하기 장담하기 힘든 실정이다. 예금 보험료율 한도...
정치권 '경제·민생법안' 외면…66건 중 1건도 21대 국회 문턱 못넘어 2024-05-27 18:17:01
법안이 여야의 강 대 강 대치 속 ‘부자 감세’ 프레임에 가로막혀 법안 처리가 지연된 결과라는 분석이 나온다. 27일 한국경제신문이 올해 발표된 ‘2024년 경제정책방향’, 대통령 주재 민생토론회, 각 부처 업무보고 등에서 정부가 추진하겠다고 밝힌 주요 대책을 분석한 결과, 국회 동의가 필요한 입법 과제는 최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