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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 내란·외환 전담재판부 만든다…'무작위 배당' 원칙 2025-12-18 17:43:58
재판 진행을 뒷받침하겠다는 것이다. 법원행정처는 18일 대법관 행정회의에서 ‘국가적 중요사건에 대한 전담재판부 설치 및 심리절차에 관한 예규’를 제정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예규는 10일 이상의 행정예고 기간을 거쳐 시행된다. 법원행정처 관계자는 “전국법관대표회의, 전국법원장회의, 대법원 주최 공청회에서...
“여당 입법 전 서두른 대법원” 국가적 중요사건 전담 재판부 설치 2025-12-18 13:49:17
법원 소속 법원행정처는 대법관 행정회의에서 내란죄·외환죄, 군형법상 반란죄 등 국가적 중요사건을 대상으로 하는 전담재판부 설치 및 심리절차에 관한 예규를 제정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예규 제정은 이날 오전 대법관회의 논의를 거쳐 확정됐으며 10일 이상의 행정예고 기간을 거친 뒤 시행될 예정이다. 예규에...
대법, '국가적 중요사건 전담재판부' 설치키로…내란 2심부터 적용될듯 2025-12-18 12:45:08
대법원이 내란죄·외환죄, 군형법상 반란죄 사건을 전담해 집중 심리하는 전담 재판부를 설치하기로 했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이 내란전담재판부 설치법을 밀어붙이는 가운데 사법부 스스로 내란 재판의 신속한 처리를 위한 전담재판부 설치 방안을 내놓은 것이다. 대법원 법원행정처는 18일 열린 대법관 행정회의에서...
"尹, 반대세력 제거·권력 독점하려 계엄…2023년 10월 전부터 계획" 2025-12-15 17:50:50
대법원장과 천대엽 법원행정처장은 계엄 직후 대법원 간부회의를 열었으나, 계엄 관련 조치를 준비한 정황은 확인되지 않았다. 또 계엄사령부가 대법원 실무자에게 연락관 파견을 요청했지만 대법원이 이를 거부한 사실도 드러났다. 윤 전 대통령 사건을 맡은 지귀연 서울중앙지방법원 부장판사가 사법부 관계자와 공모해...
그룹 흔드는 오너 '상속·이혼소송'…인기 높아진 가사전문법관 2025-12-14 17:08:22
늘어나는 추세다. ◇가사·소년 전문법관 선호 늘어14일 법원행정처에 따르면 올해 11월 기준 가사·소년전문법관은 11명으로, 전년(4명)의 세 배 가까이 늘었다. 2005년 제도 도입 이래 전문법관이 두 자릿수로 불어난 건 올해가 처음이다. 지난 21년간 총 124명의 전문법관이 배출됐고, 현재 서울가정법원(13명)을 포함...
대법관 증원 규모 놓고 격론…전담재판부·법왜곡죄는 우려 2025-12-11 17:50:11
대법원이 마련한 공청회에서 대법관 증원 규모를 놓고 4명부터 12명까지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논란이 되고 있는 내란전담재판부와 법왜곡죄에 대해서는 비판적 의견이 쏟아졌다. 법원행정처는 11일 서울 서초동 법원종합청사에서 ‘국민을 위한 사법제도 개편’ 공청회 마지막 날 종합토론을 개최했다. 좌장을 맡은...
압수수색 사전심 격론…사법통제 vs 수사지연 2025-12-10 18:21:26
도입을 놓고 대법원 주최 공청회에서 법원과 검찰, 학계 입장이 엇갈렸다. 법원행정처는 10일 서울 서초동 서울법원종합청사 청심홀에서 ‘국민을 위한 사법제도 개편’ 이틀차 공청회를 열었다. 조은경 대구지방법원 김천지원 부장판사는 이날 ‘형사사법제도 개선’ 세션에서 발제자로 나서 “짧은 서면 심리만으로는 영...
與 "내란재판부 연내 처리"…野, 국회 앞 '악법저지' 농성 2025-12-10 17:58:54
연내 통과시키고 법왜곡죄, 법원행정처 폐지 등 다른 사법개혁안은 해를 넘겨 처리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법안들의 위헌성 논란이 끊이지 않는 데다 국민의힘이 계속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을 통한 합법적 의사 진행 방해)를 전개하면 통과시킬 수 있는 법안이 크게 줄어들 것을 예상해서다. 민주당 원내 관계자는 10일...
"사법부 투명성 높여야"…'한국형 디스커버리', '재판 공개' 등 확대 논의 2025-12-09 18:31:25
대법원 사법행정자문회의는 2022년 민사소송에서 증거 편재 현상을 지적하며, 법원행정처에 디스커버리 제도 법제화를 검토할 필요가 있다는 자문의견을 낸 바 있다. 현행 민사소송은 법원이 증거조사를 주도하는 구조여서 정보 비대칭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어서다. 이 교수는 이어 한국형 자료 수집 절차의 운영...
천대엽 "국민의 기대 부응…사법부 나아갈 길 고심해야" 2025-12-09 17:48:57
시작됐다. 대법원 법원행정처는 이날부터 사흘간 서울 서초동 법원종합청사 청심홀에서 ‘국민을 위한 사법제도 개편: 방향과 과제’ 공청회를 한다. 천대엽 법원행정처장(대법관)은 개회사에서 “사법부는 시대 변화를 깊이 인식하고, 국민의 높아진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끊임없이 스스로를 성찰하고 개선해 나갈 필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