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미술품에 투자하세요"…2030 덮친 아트테크 사기 또 터졌다 2025-12-24 17:37:29
금융사기라고 지적한다. 이지훈 법무법인 심앤이 변호사는 “고수익을 미끼로 사실상 경제적 가치가 없는 작품을 고가에 판매하는 수법”이라며 “미술품이라는 실물이 있더라도 일정 수익과 원금을 보장한다는 설명이 나오면 사기일 가능성을 먼저 의심해야 한다”고 했다. 김다빈/김영리 기자 davinci@hankyung.com
中, 넥스페리아 경영권 박탈 철회 촉구…"네덜란드가 책임져야" 2025-12-23 14:57:11
회사 주식을 네덜란드 변호사의 관리 하에 두는 결정을 내렸다. 중국은 이에 맞서 광둥성 공장에서 생산되는 넥스페리아 제품의 수출을 제한하며 대응했고, 이 여파로 전 세계 자동차 업계는 반도체 공급 차질을 겪었다. 이후 미중 정상회담을 계기로 양국이 수출통제 조치를 1년간 유예하기로 하면서 중국도 넥스페리아 칩...
고려아연 美백기사도 '고·조 콤비' 작품…MBK 들었다놨다하는 김앤장 2025-12-23 09:42:15
김앤장에 강한 불쾌감을 드러냈다는 이야기가 업계에 퍼지기도 했다. 여기에 더해 두 변호사가 올해 3월 주총을 앞두곤 고려아연의 해외 자회사인 썬메탈코퍼레이션(SMC)을 활용한 출자구조 카드까지 꺼내자 양측의 관계는 파국을 맞았다. 공정거래법상 상호출자제한까지 정면으로 빗겨간 '법기술'에 법조계에서도...
연말 '대규모 행사' 돌연 취소 통보…쿠팡에 무슨 일이 2025-12-21 16:59:09
최근 회사를 떠난 것으로 알려졌다. 유통업계 관계자는 “회사 분위기가 돈을 쓰는 확장보다 마른 수건을 짜는 비용 절감 쪽으로 완전히 돌아선 것 같다”고 전했다. 이 같은 비용 감축은 해럴드 로저스 신임 쿠팡 대표가 취임한 시점과 맞물려 이뤄졌다. 로저스 대표는 미국 하버드대 로스쿨 출신의 정통 변호사로, 쿠팡...
한진칼 분쟁과 판박이?… 디테일 살펴보면 전혀 다른 고려아연 분쟁 2025-12-18 17:45:57
전문 변호사는 "법원은 고려아연이 왜 이렇게 서둘렀는지, 기존 주주를 배제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는지, 무엇보다 연내 유상증자가 마무리될 필요성이 있는지 등을 중점적으로 살펴볼 것"이라며 "이를 통해 이번 유상증자가 경영상의 목적 달성이 아닌 경영권 방어 목적으로 보인다면 가처분이 인용될 가능성이 높다"고...
'박나래 첫 단추 잘못 끼웠나' 변호사 "나라면 절대 저렇게 조언 안 해" 2025-12-18 14:43:44
"업계에 조용히 사건을 무마하고 마무리하는 경우가 대단히 많다"면서 "그게 다 잘못해서 그런 것도 아니고 다 억울한 것도 아니고 조용히 넘어가는 게 연예인에게는 이익이라고 생각한다"고 부연했다. 아울러 "처음에 그렇게 진행이 되지 않았기 때문에 여기까지 올 수밖에 없었다"면서 "앞으로도 갑자기 입장을 바꾸고...
[단독] 고려아연 테네시 '11조 공장'…美정부, 지분 34%까지 챙긴다 2025-12-17 17:54:45
자본시장 변호사는 “회사의 체질을 바꿔버리는 투자 결정”이라며 “경영의 중심축을 미국으로 옮겨버리는 영업양수도 성격의 거래로 보인다”고 말했다. ◇“공장 가동 정당한 대가”고려아연은 신주인수권 발행을 통한 지분 인수는 미국 정부가 다른 기업에도 요구한 내용이라고 반박했다. 고려아연과 비슷한 희소금속을...
의결권 자문사 압박하는 트럼프…국내 기업 '주총 나비효과' 촉각 2025-12-17 17:31:29
강조될 것으로 보인다. 이영민 김앤장법률사무소 변호사는 “주요 상장사들은 이달부터 주총 준비에 들어가 의결권 자문사와의 소통을 시작했다”며 “이번 행정명령의 핵심은 ESG보다 재무적 요소를 중시하라는 것으로, 중장기적으로는 배당 확대와 자사주 소각이 더욱 중시될 것”이라고 말했다. 허란 기자 why@hankyung...
재취업 엄격한 방사청 출신, 방산기업 속속 이직 2025-12-17 17:30:07
로펌업계도 방사청 출신 법무 인력을 원하고 있다. 이직이 상대적으로 자유롭고 방사청 근무 경력과 전문성이 군수 관련 계약 자문에 큰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공군 소속으로 방사청에서 근무한 고건영 법무관은 지난해 10월 김앤장으로 옮겼고, 방사청 출신인 조인형 변호사도 법무법인 세종으로 이직했다. 이현일 기자...
[단독] 지방 영화관 폐업한 롯데시네마, 임대차 소송서 최종 패소 2025-12-17 14:42:38
임대인 측을 대리한 심준만 법무법인 세종 변호사는 "당사자 사이에 합의가 쉽게 깨진다면 법적 안정성이 흔들리고 사회적 비용이 증가하는 혼란이 발생할 수 있다"며 "계약은 지켜져야 한다는 기본적인 원칙을 확인한 판결"이라고 평가했다. 법조계에서는 국내 1위 멀티플렉스 체인인 CGV가 JB자산운용을 상대로 낸 소송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