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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근 당선인 "로톡법 통과 땐 독과점? 변협도 플랫폼 만들면 돼" 2024-05-24 18:47:51
인터뷰에서 ‘로톡법’(변호사법 개정안)에 대한 의견을 묻는 질문에 “‘플랫폼 방식의 법률 서비스가 제공돼선 안 된다’는 주장은 특정 업계의 이익을 위한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민변) 출신인 김 당선인은 각종 정부 자문위원과 중소기업중앙회 공동경제위원회 공동위원장 등을 거친...
삼성전자 기밀 빼돌린 前 특허임원…美 법원 "소송 자체가 불법" 철퇴 2024-05-23 18:17:14
유리하게 진행한 행위는 (삼성 근무 당시) 변호사로서 삼성에 대한 성실 의무를 위반했다고 지적했다. 안 전 부사장은 삼성전자 재직 당시 회사의 지원을 받아 미국 로스쿨에 진학해 미국 변호사 자격을 땄다. 재판부는 “이런 불법 행위의 심각성을 고려할 때 재소송이 불가능한 기각 판결을 내리는 게 사법 정의를 가장 ...
美서 삼성에 소송 걸었다가…"혐오스럽다" 탈탈 털린 前 임원 2024-05-23 16:51:05
유리하게 진행한 행위는 (삼성 근무 당시) 변호사로서 삼성에 대한 성실 의무를 위반했다고 지적했다. 안 전 부사장은 삼성전자 재직 당시 회사의 지원을 받아 미국 로스쿨에 진학해 미국 변호사 자격을 취득했다. 재판부는 "이런 불법 행위의 심각성을 고려할 때 재소송이 불가능한 기각 판결을 내리는 게 사법 정의를 가...
美법원, 삼성전자 상대로 특허소송 낸 前 임원에 '철퇴' 2024-05-23 14:34:53
법원은 이들의 행위가 미국 캘리포니아·뉴욕주 변호사협회 윤리위원회에 회부될 수 있도록 판결문을 전달하라고 명령했다. 업계 관계자는 "판결문에서 드러난 안 전 부사장 등의 영업비밀 누설, 부정사용 등 행위는 국내 부정경쟁방지법 위반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다. 앞서 2010∼2018년 삼성전자 IP센터장을 지낸 안 전...
"수천억원어치 쌓였다"…두산퓨얼셀 재고 급증한 이유 2024-05-22 09:32:15
있다는 것도 이런 관측을 뒷받침한다. 업계 관계자는 "하이엑시엄이 생산한 물건을 두산퓨얼셀이 무리해서 사들이고 있다는 건 업계의 공공연한 비밀"이라고 말했다. 한 변호사는 "그룹 관계사가 아닌 제3자가 판매한 연료전지였어도 두산퓨얼셀이 저만큼 매입했을지가 관건"이라며 "관계사의 물건이기 때문에 무리해서 샀...
'노무현 정책' 들고나온 尹…'노동법원' 노사 모두 주목 [김대영의 노무스쿨] 2024-05-20 10:23:31
노동위에서 사건을 대리하는 노무사는 변호사보다 상대적으로 선임 비용이 저렴하다. 노무사들 사이에선 노동법원 도입으로 관련 사건이 모두 변호사를 거치게 되면 비용 부담이 커지고 노무사만큼 노동 분야 전문성을 기대할 수 없다는 지적이 나온다. 배동희 노무사회 부회장 겸 정책연구센터장(법학박사)은 사견을 전제...
"리걸테크 투자 주의해라"…VC에 으름장 놓은 변협 2024-05-19 18:08:28
대한변호사협회가 리걸테크 업체에 투자한 벤처투자사에 사실상 투자 집행을 경고하는 내용의 공문을 발송해 논란이 일고 있다. 변협이 인공지능(AI) 기반 법률 서비스를 출시한 스타트업과 로펌의 형사고발을 검토 중인 가운데 리걸테크 투자에까지 영향력을 행사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19일 벤처캐피털(VC)업계에 따르면...
이번엔 '하이브 내전'…로펌, 엔터시장 격돌 2024-05-19 18:02:41
측 법무법인 세종(이원·이숙미·이수균 변호사)의 대결이 주목된다. 작년 에스엠 경영권 분쟁 땐 인수를 추진한 카카오가 에스엠과 협력하고, 맞은편에서는 하이브가 이수만 전 에스엠 총괄프로듀서 측에서 경영권 방어에 나섰다. 당시 김앤장(하이브), 화우(이수만), 광장(에스엠), 태평양(카카오) 등 주요 로펌이 대거...
[단독]"리걸테크 투자 주의하라"는 변협...투자사는 "협박하나" 2024-05-19 13:47:01
대한변호사협회가 리걸테크 업체에 투자한 벤처투자사에 사실상 리걸테크 투자 집행 경고 목적의 공문을 발송해 논란이 일고 있다. 변협이 인공지능(AI) 기반 법률 서비스를 출시한 리걸테크 스타트업과 로펌에 형사고발을 검토 중인 가운데, 리걸테크 업계 투자까지 위축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19일...
카카오 대표, 주주 달래기 나섰다…"매년 2억 주식 매입" [종합] 2024-05-17 14:24:33
김앤장 변호사를 준신위 위원장으로 위촉했다. 2018년 대법관 임기를 마친 김 위원장은 2022년 김앤장으로 적을 옮겼다. 업계에선 정 위원장 선임을 계기로 카카오의 책임경영 기조가 이전보다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카카오는 지난 2월 CA협의체 산하에 5개 위원회를 신설했다. △경영쇄신위원회 △전략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