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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지므로, 기억된다' 아마도 끝나지 않을 힐튼서울 자서전 2025-11-28 17:26:06
정겨움 그 자체다. 호텔리어가 준수해야 할 고객 응대 매뉴얼은 손 글씨로 한글과 영문을 병기해, 마치 영어 교재를 읽는 듯 재미가 있다. 예를 들어 손님이 ‘음, 아주 상쾌할 것 같군(Mmmm, Sounds refreshing!)’, ‘괜찮겠어(Sounds Good)’라고 말하면, ‘아주 인기가 좋습니다(It’s very popular)’, ‘많은 고객이...
DL이앤씨, 'e편한세상 내포 에듀플라츠' 주택전시관 28일 개관 2025-11-28 17:02:02
전 분야의 개발을 통해 충남권을 대표하는 미래중심도시로 변모하고 있어 기대감이 큰 곳”이라며 “e편한세상 내포 에듀플라츠는 내포신도시에서도 최중심 입지와 e편한세상만의 혁신설계를 통해 랜드마크 가치가 높게 평가되고 있는 만큼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고 말했다. e편한세상 내포 에듀플라츠의 주택전시관은...
강민경·제니가 마셨다…"인스타그래머블 해" 뭐길래 [트렌드+] 2025-11-22 18:46:42
랜드리테일이 운영하는 마트 킴스클럽에서 내놓은 ‘칸티네 파올리니 그릴로’다. 킴스클럼은 이 와인을 5990원에 내놨다. 이탈리아 시칠리아에서 들여와 바로 판매하기 때문에 이 가격이 가능했다는 설명이다. 킴스클럽은 초저가 ‘모두의 와인’ 시리즈를 내놓으면서 5990원을 유지하고 있는데, 그 비결은 와인을 들여와...
이천 중리지구 중심부 '센트럴메디프라자' 상가, 11월 말부터 분양 개시 2025-11-12 10:00:03
이천사거리 중리지구의 핵심 입지에 들어서는 만큼 지역 내 의료·교육·생활 상권을 대표하는 복합시설로 성장할 것”이라며 “대로변 입지경쟁력과 상품성을 겸비한 이천시의 랜드마크 상가로 자리매김하겠다”고 전했다. 센트럴메디프라자는 2025년 11월 착공 예정이며, 2026년 10월경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경닷...
APEC 정상들, 'K 상품' 먹고 바른다…푸드·뷰티·유통 총출동(종합) 2025-10-26 09:27:32
브랜드 정체성을 전달하고자 손대현 장인이 상주하면서 나전칠기 공예를 시연하기로 했다. 아모레퍼시픽은 K 뷰티 제품을 경험할 수 있는 부스를 운영하고 메이크업쇼도 선보인다. 에이피알은 인기 미용기기 제품인 '부스터 프로'를 세계 각국 참가자들에게 협찬해 K뷰티 인지도를 끌어올리겠다는 목표다. 브랜드...
뮤지컬 '미세스 다웃파이어'·'맘마미아'로 웃음꽃…'휘영청 둥근달' 어깨춤 덩실 2025-10-01 15:53:11
뮤지컬 ‘후크’가 재연한다. 환상의 공간 ‘네버랜드’에서는 모두가 걱정 없이 살아갈 수 있지만, 현실보다 더 잔혹한 것이 환상일지 모른다는 메시지를 담은 작품이다. 12월 7일까지 예스24스테이지 2관에서 공연한다. 한국 전통문화를 즐길 수 있는 공연도 이어진다. 국립국악원은 추석 명절 당일인 이달 6일 서울 서초...
공항·병원·공공청사 '종횡무진'…동남아 사로잡은 K건축 2025-09-01 14:00:04
설계를 맡았고, 같은 부지에 들어선 베트남 최초 감염병 전문 병원과 국가지도자 전문병원 등의 후속 사업도 수주했다. 또 하노이 메린종합병원(1000병상), 호치민 175 국방부 정형외과병원(500병상) 등도 맡은 바 있다. 이외에도 대표적 랜드마크 프로젝트들을 잇달아 수행했다. 특히 2010년엔 하노이시 정도(建都) 천년...
이랜드킴스클럽 "냉동 수박주스 3주 만에 3만2천병 판매" 2025-08-11 15:06:31
이랜드킴스클럽 "냉동 수박주스 3주 만에 3만2천병 판매" (서울=연합뉴스) 성혜미 기자 = 이랜드리테일 킴스클럽은 올여름 선보인 냉동 수박 주스가 출시 3주 만에 3만2천병이 팔렸다고 11일 밝혔다. 킴스클럽은 지난달 중순 설탕이나 첨가물을 전혀 넣지 않은 100% 착즙 수박 주스를 330㎖ 병 8개 세트로 선보였다. 냉동...
무더위에 지칠 때 쉬어 가세요, 힐링 추천 여행지 15 2025-07-29 10:43:48
오르면 덕유산 정상인 향적봉을 20분 만에 오를 수 있다. 인근 무주리조트는 아름다운 자연 경관과 다양한 슬로프를 갖춰 겨울 스포츠 애호가들 사이에서 꿈의 장소로 불릴 정도로 사랑 받는 곳이다. ▶ 태고 시대의 온천수를 찾아, 속초 척산온천 조선시대에 피부병을 가진 사람이 이곳에서 몸을 씻어 효험을 봤다는...
예술, 건축, 기후 위기까지… 시테 뒤 뱅이 담은 와인의 모든 것 2025-07-24 16:30:50
만(Casson Mann)의 협업으로 이루어졌다. 총면적 13,350m², 높이 55m에 달하는 10층 규모의 곡선형 유리와 금속 외관으로 구성된 독특한 건축물로, 이제는 보르도의 상징적인 랜드마크로 자리 잡았다. 유려한 곡선은 가론 강에서 힘차게 솟아오르는 옹이진 포도나무 가지를 표현했다고 하는데 와인 디캔터 같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