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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판길만큼 위험한 실내 낙상...고관절 골절 주의 2025-12-24 08:24:50
말했다. 고관절 골절은 단순한 골절 사고와는 다르다. 통증으로 인해 보행이 거의 불가능해지면서 활동량이 급격히 줄고, 고령 환자일수록 전신 기능 저하가 빠르게 진행된다. 장기간 침상 생활이 이어질 경우 폐렴, 혈전으로 인한 뇌졸중, 욕창 등 다양한 합병증 위험이 높아질 수 있어, 치료 시점과 방법이 예후에 큰...
"압박 느껴지면 벗어나세요"…인파관리 '초비상' 2025-12-23 13:40:51
활용해 가시성을 높일 예정이다. 인파 사고 신고가 접수되면 긴급 대응 단계에 따라 인파를 분산하고 추가 유입을 차단한다. 지자체가 인파 해산이나 행사 중단을 권고할 경우에도 교통과 보행 안전 관리에 경찰력을 적극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경찰은 24∼25일 지자체 현장 합동상황실에 인력을 배치해 112 신고 등...
"폐지수거 어르신과 안심 동행"…KB금융의 선물 2025-12-21 18:08:39
어두운 거리와 빠른 차량 등으로 사고 위험에 노출돼 있지만 안전장비는 늘 뒷전이다. KB금융은 제도의 한계를 극복하는 데 집중했다. 노인 보행자 교통사고 발생 예측 지점이 집중된 의정부시를 사업 지역으로 선정하고 의정부경찰서·자원순환센터와 협력해 지원 대상을 찾았다. 5월 의정부경찰서와 ‘안전용품 지원...
'도로턱에 전동킥보드 걸려 골절' 지자체도 "30% 책임" 판결 2025-12-19 17:54:03
인한 사고라며 청주시를 상대로 총 2천500여만원의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 청주시는 "횡단보도에서 전동킥보드의 통행까지 예견해 안전성을 갖출 의무는 없다"고 주장했지만, 재판부는 A군 측의 손을 들어줬다. 이 부장판사는 "비록 횡단보도를 건널 때는 전동킥보드에서 내려서 끌거나 들고 보행해야 하지만, 경험칙상...
배달오토바이 불법주정차 ‘맛집’된 마포 언덕길…주민들 '분통' 2025-12-16 10:05:45
빠르게 오르내리며 보행자들을 놀라게 했다. 보행로가 막혀 차도로 내려선 노인들과 오토바이가 좁은 공간을 함께 쓰는 상황이 이어지면서 “사고가 나기 전 단속이 필요하다”는 목소리도 나왔다. 주민들 "단속 나와도 잠시 뿐 더 늘어나" 인근 주민들은 “오토바이가 서 있는 게 일상이 됐다” “단속을 나와도 그때 잠...
“주민 아니면 20만 원”…커지는 ‘공공보행로’ 갈등 2025-12-15 17:38:10
보행로지만 사유지의 권한을 행사하겠다는 건데, 일관된 규정이 없어 주민 갈등만 키운다는 지적입니다. 이오늘 기자가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기자> 서울 강동구의 한 아파트 단지를 가로지르는 공공보행로입니다. 단지 앞에 걸린 현수막입니다. 전동 킥보드와 전동 자전거의 통행을 금지하고 반려견을 데려올 때도...
새마을금고재단, 어린이 안전교육 '세이프 히어로즈' 성료 2025-12-15 13:43:41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어린이 스스로 위험상황을 판단하여 대처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르기 위해 기획됐다. 안전교육에 대한 접근성이 낮아 교육을 체계적으로 접하기 어려운 환경인 도서·산간·벽지 및 인구감소지역 등을 대상으로 총 10회 교육을 진행했으며, 약 1,600명의 어린이들이 참여했다. 세이프 히어로즈는...
영업익 5배 뛰었다…6개 장면으로 본 '게임체인저' 정의선[리파운더 정의선①] 2025-12-15 06:02:01
신경과학자인 정재승 교수에게 뇌과학의 힘으로 “소비자가 가장 사고 싶어 할만한 차 이름을 찾아달라”고 부탁했다. 한국인과 외국인 200명의 뇌파 실험을 통해 결정한 이름이 ‘K7’이었다. 정 회장의 ‘럭셔리카’ 도전은 현대자동차로 자리를 옮긴 뒤 본격적으로 실현됐다. 2015년...
구로구, IoT 화장실 안전조명 등 '적극행정 6선' 뽑았다 2025-12-09 15:06:01
공중화장실에서 갑작스러운 질환이나 사고가 발생해도 구조 요청이 어려운 취약점을 보완한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단순 시설 설치를 넘어, 위기 상황을 빠르게 감지해 골든타임을 확보할 수 있도록 3중 안전장치를 설계한 것이 특징이다. 우수상에는 △정비사업 갈등조정 플랫폼 및 아카데미(주택과) △빅데이터 기반...
생태공원형 아파트 출입 갈등…"입주민 아니면 돈 내라" 2025-12-07 18:05:18
폭 7m의 공공보행로인 ‘아랑길’을 중심으로 사방으로 뻗은 산책로와 ‘고현공원’ ‘해뜨는공원’ 등은 주말마다 반려견을 끌고 나온 주민들로 북적인다. 입주민과 인근 주민 간 갈등은 지난여름 10대 청소년이 지하 주차장에 무단 침입해 소화기 분말을 난사하면서 시작됐다. 주차된 차량과 시설이 훼손된 이 사건 이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