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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D램 핵심기술 유출범, 공대 출신 검사들이 잡았다 2025-12-28 17:57:34
전담 ‘양대산맥’으로 꼽힌다. 김윤용 부장검사(사법연수원 35기)를 필두로 강정욱(42기), 한두현(46기), 박 검사 등 기술 유출 수사 분야의 ‘에이스’로 구성됐다. 한 검사 역시 서울대 기계항공학부 출신으로 박 검사와 함께 기술적 난해함을 풀어내는 데 핵심 역할을 했다. 9명의 수사관도 사이버 수사, 기술 유출,...
미용시술 빙자해 프로포폴 1000회 투약…의사·투약자 무더기 기소 2025-12-28 14:24:15
투약자들도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강력범죄수사부(이태순 부장검사)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5년 서울중앙지검 의료용 마약범죄 단속 결과'를 28일 발표했다. 서울중앙지검은 '롤스로이스 약물 운전 사건', '유명인 프로포폴 투약 사건' 등 의료용 마약류의 오남용과 이에 따른 2차...
'서해 피격 은폐' 서훈·박지원 무죄 2025-12-26 18:21:23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합의25부(부장판사 지귀연)는 26일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등 혐의로 기소된 서훈 전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함께 기소된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 서욱 전 국방부 장관, 김홍희 전 해양경찰청장, 노은채 전 국가정보원장 비서실장도 무죄를 선고받았다. 서해 공무원...
[속보] '서해피격 은폐 의혹' 서훈·박지원·서욱 1심 무죄 선고 2025-12-26 14:52:37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지귀연 부장판사)는 26일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등 혐의로 기소된 서훈 전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함께 기소된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 서욱 전 국방부 장관, 김홍희 전 해양경찰청장, 노은채 전 국정원장 비서실장도 무죄를 선고받았다. 재판부는 검사가 제기한...
'한동훈 독직폭행 무죄' 정진웅 검사 견책 처분 2025-12-26 09:25:56
26일 관보에 게재했다. 법무부는 정 검사에 대해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하는 과정에서 관련 규정이 정하는 절차를 준수하지 않았다"며 "이 과정에서 상대방으로부터 피해를 입은 것처럼 병원에서 치료받는 사진과 입장문을 배포해 품위를 손상했다"고 설명했다. 정 검사는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장으로 근무하던 2020년 7월...
38세 될 때까지 일부러 시간 끌기…병역 면제받은 40대 '실형' 2025-12-25 23:48:16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부산지법 형사6단독(김정우 부장판사)은 병역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40대 남성 A씨에게 징역 1년을 선고했다고 25일 밝혔다. A씨는 2019년 7월 24일부터 2020년 12월 31일까지 4차례에 걸쳐 입영 의무를 이행할 수 없는 나이에 도달할 때까지 행방을 감추거나 속임수를 쓰는 수법으로 전시근로역...
투자자 모집하고 동반자와 자살 시도후 살아남은 50대 '중형' 2025-12-24 19:08:49
중형을 선고받았다. 서울고법 춘천재판부 형사1부(부장판사 이은혜)는 24일 A씨(59)의 촉탁살인 혐의 사건 선고 공판에서 검사와 A씨의 항소를 모두 기각하고, 징역 7년을 선고한 원심판결을 유지했다. A씨는 지난 4월 설악산 국립공원 인근에서 사업 관계에 있던 B씨(65)를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그는 지난 4월...
'부모 폭행' 30대, 형한테 맞고 일가족 살해…法 "무기징역" 2025-12-24 17:39:38
무기징역을 선고받았다. 인천지법 부천지원 형사1부(여현주 부장판사)는 24일 존속살해와 살인 혐의로 구속기소 된 A(36)씨에 대한 선고 공판에서 무기징역을 선고하고, A씨에게 15년간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를 부착하라고 명령했다. A씨는 앞서 지난 7월 10일 김포시 하성면 단독주택에서 60∼70대 부모와 30대 형 ...
특검, '명태균 여론조사 수수' 윤석열 기소…정치자금법 위반 2025-12-24 16:28:39
대통령은 이 외에도 김 여사와 공모해 김상민 전 부장검사로부터 공천 청탁을 대가로 1억4000만원 상당의 이우환 화백 그림을 받은 혐의(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뇌물)로 수사받아 왔다. 특검팀은 남은 수사 기간 이들 의혹 관련 혐의를 다진 뒤 부부를 동반 기소할 것으로 보인다. 신민경 한경닷컴 기자 radio@hankyung.com...
관리비 13억 펑펑 쓴 경리과장 "관행" 주장하더니…뒤늦은 사과 2025-12-24 14:23:55
부장판사는 이날도 쓴소리를 했다. 이 부장판사는 "입주자대표회의와 관리사무소가 입주민들을 위해 공금을 사용할 거란 믿음과 신뢰를 완전히 무너뜨린 책임이 무겁지 않나 싶다"며 피고인에게 행동을 되돌아보라고 타일렀다. 검사는 A씨에게 징역 7년과 함께 피해 금액만큼의 추징 명령을 내려달라고 요청했다. 2016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