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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금체불·양육비 미지급…35개 기관 법률구조 서비스 한곳에" 2025-12-14 18:21:55
각 부처와 지방자치단체, 기업이 자기 사업 분야에 맞춰 출연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임금 체불은 고용노동부, 성폭력·가정폭력은 성평등가족부, 채무자 대리인 제도는 금융위원회가 지원한다. HD현대중공업 기금은 산재 사고 피해자, 신한은행 기금은 도시 영세민 사건, 국민은행 기금은 개인회생·파산·학교폭력, 농협...
김용범 "필사적으로 주택 공급할 것" 2025-11-04 17:54:35
부처인 국토교통부뿐만 아니라 기획재정부, 농림축산식품부, 국방부 등이 참여할 수 있다고 했다. 국방부 등이 참여하는 것은 군(軍) 소유 부지 등을 활용해 주택 공급을 늘리는 방안도 적극 검토하겠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그는 대규모 택지 개발이 속도를 낼 수 있도록 특정 프로젝트를 전담할 공무원을 지정하겠다고...
강훈식 "치킨값 '꼼수 인상' 없어야…슈링크플레이션 방지하라" 2025-10-16 17:36:28
주재한 수석·보좌관 회의에서 “치킨은 빵·라면 등과 달리 중량표시 의무 대상에 포함되지 않아 꼼수 가격 인상이 발생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고 안귀령 대통령실 부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강 실장은 “음식 맛과 서비스 개선 노력 없이 꼼수로 가격을 인상하는 일은 없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
주택 공급에 서울시와 국토부가 다툴 여유는 없습니다 [더 머니이스트-심형석의 부동산정석] 2025-10-16 06:00:09
공급절벽 상황이 다가왔는데, 부처 간 손발이 맞지 않으면 이를 슬기롭게 극복하기가 어려울 겁니다. 공공을 통한 공급물량은 많아도 전체 공급량의 10% 내외이니 서울시의 해법이 훨씬 더 현실적이긴 합니다. 현재 주택시장의 가장 큰 불안 요인은 서울이며, 서울은 정비사업을 통해서만 아파트를 공급할 수 있는 것도...
李 "고삐 놔주면 폭리"…공정위·국세청도 고물가에 칼 빼 든다 2025-10-08 05:53:05
부처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지난달 30일 국무회의에서 강한 어조로 "물가 안정이 곧 민생 안정"이라며 대응을 주문했다. 최근 물가는 겉으로 보기에는 안정적이다. 한국은행 물가안정목표인 2% 내외(전년 동월 대비)에서 움직이지만 코로나19를 거치며 수준 자체가 크게 높아져서 부담되고 있다.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는...
추석 먹거리 물가 고공행진…쌀·커피 16%·달걀 9% '껑충'(종합2보) 2025-10-02 10:31:52
소비쿠폰이 물가 상승에 영향을 미쳤는지를 묻는 말에 이두원 국가데이터처 경제동향통계심의관은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이진 않는다"라고 답했다. 기재부는 국제유가 변동성 등을 물가 불확실성으로 지목하고 관계부처와 함께 체감물가 안정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rock@yna.co.kr (끝) <저작권자(c)...
젤리·보충제 해외직구 했는데…양귀비·환각버섯 등 마약 성분 첫 검출 2025-09-02 11:37:31
식약처는 관련 부처와 협력해 통관·판매 차단 조치도 진행했다. 조 과장은 "관세청에 통관 보류를 요청했고,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는 해당 판매 사이트 접속 차단을 요청했으며, 국가기술표준원에는 위해상품 판매 중단을 요청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소비자 피해 방지를 위해 식약처는 '식품안전나라' 누리집 내...
이진숙, '빵' 논란에 "저급한 정치선동…직원 위해 과자류 구입" 2025-08-27 19:10:53
"법인카드는 업무용으로 기업이나 관계 부처의 사람들을 만날 때도 사용하지만 직원 격려 목적으로도 사용할 수 있다"며 사적으로 유용한 것이 아님을 주장했다. 지난해 6월 인사청문회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요구한 MBC 근무 당시 법인카드 사용내역을 공개하는 데 동의한 것에 대해서도 "업무 외에 사적으로...
이진숙 "내가 '빵진숙'이 된 이유"…해명 들어보니 2025-08-27 15:47:21
났다"고 했다. 이어 "법인카드는 업무용으로 기업이나 관계 부처의 사람들을 만날 때도 사용하지만 직원 격려 목적으로도 물론 사용할 수 있다"면서 "20여 명에게 4~5만 원가량의 과자류를 선물한 것이 '빵빵'의 시작이었다. 100만 원어치의 빵을 구입하려면 1천 원짜리 단팥빵이 1천 개 다, 그 빵을 혼자 옮겼느...
36년만에 최악가뭄에 주식 밀 바닥난 시리아…새 정권 시험대 2025-08-19 11:42:04
꾸준히 공급해왔으나 아사드 정권이 몰락한 작년 12월부터 대금 지불 지연과 신정부 집권에 따른 불확실성 때문에 공급을 대부분 중단했다. 시리아 정부에서 곡물 확보를 책임진 부처는 아직 새로운 곡물 확보 대책을 발표하지 않고 있으며, 로이터의 질의에도 답하지 않았다. 시리아 공보부 역시 로이터의 논평 요청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