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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조원대 비리로 복역' 나집 말레이 전 총리, 추가 사건도 유죄 2025-12-26 19:10:54
중이다. 수사팀은 유용한 자금 가운데 7억달러(약 1조원) 이상이 나집 전 총리 계좌로 흘러 들어갔다고 판단했다. 배임과 반부패법 위반 등 모두 42개 혐의로 기소된 나집 전 총리는 2020년 1MDB의 옛 자회사인 SRC인터내셔널과 관련한 자금세탁과 배임 등 7개 혐의로 먼저 징역 12년과 벌금 2억1천만링깃(약 750억원)을...
경찰, 전재수 자택 등 10곳 압수수색…통일교 수사 속도 2025-12-15 17:50:04
확충·투입경찰청 국가수사본부 특별전담수사팀은 15일 경기 가평 통일교 천정궁 등 10곳에 압수수색영장을 집행했다고 밝혔다. 민중기 특별검사팀으로부터 사건을 넘겨받은 지 엿새 만에 이뤄진 첫 강제수사다. 전재수 전 해양수산부 장관의 자택과 의원실, 임종성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 김규환 전 미래통합당 의원의...
[단독] 경찰, 통일교 수사팀 인력 일시 보강…안보수사국서 인원 차출 2025-12-15 12:52:05
비리 의혹 수사에 속도를 내기 위해 수사 인력을 임시로 보강했다. 기존 수사팀에 10명 이상의 인력을 추가 투입해 일시적으로 대형 수사팀을 꾸린 데다, 보강된 인력이 당분간 유지될 수 있어 관련 의혹 전반에 대한 전면적인 수사가 본격화될 것으로 관측된다. 15일 경찰에 따르면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중대범죄수사과에...
젤렌스키 코앞까지 온 에너지 부패 스캔들…비서실장 압수수색 2025-11-28 19:09:19
"수사에 전적으로 협조" 젤렌스키, 종전안 협상 와중에 곤혹…러, 비리 사건 적극 부각 (파리=연합뉴스) 송진원 특파원 = 우크라이나 수사 당국이 에너지 기업 부패 스캔들과 관련해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의 최측근인 안드리 예르마크 비서실장의 자택을 압수수색했다. 당국이 이번 비리와 관련해 중간 관리자급을...
檢 '패스트트랙' 항소 포기…주요 사건 '당연항소' 관행 벗어나나 2025-11-27 20:54:49
“수사·공판팀 의견을 그대로 존중한 것”이라며 “법무부 차원의 관여는 없었다”고 밝혔다. 앞서 정 장관이 대장동 사건에서 검찰 수사팀에 ‘신중 검토’ 의견을 제시하며 내부 반발이 거세게 일었던 점을 의식한 조치로 해석된다. 법조계에서는 이번 항소 포기가 검찰 내부 반발로 이어질 가능성은 낮다고 보고 있다....
정성호 "민사 입증시 돌려받을 수 있어" 한동훈 "헛소리" 2025-11-17 20:24:01
수장 격"이라며 "그래서 (대장동 사건) 2차 수사가 왜곡돼 있고 잘못돼 있다면 엄희준, 강백신과 함께 책임을 져야 하는 위치에 있는 분"이라고 언급했다. 대장동 개발 비리 1심 판결과 관련해서는 "1차 수사팀은 제가 장관으로 있을 때 소위 문재인 정부 당시의 수사팀이었고 2차 수사팀은 윤석열 정권으로 넘어간 이후에...
'대장동 항소포기' 후폭풍…노만석 검찰총장 대행 사의 표명 [종합] 2025-11-12 19:47:49
검찰 내부망 이프로스에는 대장동 사건 수사·공판팀을 이끌었던 강백신 대구고검 검사를 비롯한 일선 검사들의 항소 포기 결정에 대한 반발이 확산했고, 지난 10일에는 평검사로 구성된 대검 연구관들부터 부장검사급 각 부 과장들, 핵심 참모진인 대검 부장(검사장급) 사이에서도 노 대행에 대한 책임론이 쏟아졌다. 대검...
안미현 검사 "'대장동 항소 포기' 참담…노만석 대행 거부했어야" 2025-11-12 15:27:09
끝까지 저항했어야 했다"고 밝혔다. 2018년 강원랜드 채용 비리 수사 외압을 폭로했던 안 검사는 12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말도 안 되는 일이 일어났다. 저만 그렇게 생각하는 게 아니라 검사라면 당연히 참담할 수밖에 없는 일이 일어났다"고 했다. 안 검사는 "저를 굳이 분류하자면 대표적인 ...
정성호 "지침 준 적 없다" 노만석 "차관이 항소 포기 방안 제시" 2025-11-12 14:25:41
대장동 개발비리 1심 판결에 대한 항소를 포기하게 된 결정적 계기는 이 차관과의 통화였다고 설명했다. 노 대행은 지난 10일 대검찰청 소속 과장들과의 비공개 면담에서 "이진수 차관과 항소 문제를 논의하는 과정에서 검찰 스스로 항소 포기하는 방안 등 몇 가지 선택지를 제시받고 결정해달라는 요청을 받았다"며 "특히...
정성호 "신중히 판단하라고만 해" 한동훈 "항소 막았다는 자백" 2025-11-10 20:58:40
제목의 글을 올리고 "성남시 대장동 개발 비리 의혹 사건의 1심 일부 무죄 판결에 대한 검찰총장 권한대행의 항소포기 지시를 두고 검찰 내부뿐만 아니라 온 나라가 큰 논란에 휩싸였다"고 지적했다. 이어 "사의를 표명한 서울중앙지검장은 명백히 항소 의견이었으나, 검찰총장 권한대행의 지시를 존중해 최종적으로 수사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