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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개 숙인 송치영 포스코이앤씨 사장…국토부 "엄중 조치" 2025-12-18 19:48:41
공사 현장에서 철근이 무너져 작업자가 사망한 사고에 대해 송치영 포스코이앤씨 사장이 직접 사과했다. 송치영 사장은 18일 오후 6시쯤 사고 현장을 찾아 "사고로 소중한 동료 한 분이 유명을 달리하신 데 대해 회사 최고 책임자로서 머리 숙여 깊이 사죄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고인의 명복을 빌며 갑작스러운 비보로 큰...
여의도 신안산선 공사 붕괴사고…작업자 1명 사망 [HK영상] 2025-12-18 17:12:49
신안산선 지하 공사 현장에서 철근이 낙하하는 사고가 발생해 작업자 1명이 심정지 상태에 빠졌습니다. 소방과 경찰에 따르면 18일 오후 1시 22분쯤, 서울 여의도 신안산선 복선전철 지하 약 70m 공사 현장에서 철근 구조물이 무너져 작업자들이 다쳤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이 사고로 콘크리트 타설 차량 운전자인 50대...
대통령 극대노에도...포스코이앤씨 신안산선 현장 또 인명 사고 2025-12-18 16:58:19
지난 4월 지하 구조물 일부가 붕괴되며 1명이 사망한 광명시 제 5-2공구에 이어 8개월 만에 같은 노선 공사 현장에서 사고가 발생한 것이다. 포스코이앤씨 현장에서는 올해 들어 사망사고가 잇따르고 있다. 지난 1월 김해 아파트 건설 현장을 시작으로 4월 광명 신안산선 붕괴 사고와 대구 주상복합 현장, 7월 함양~울산...
[사설] 李 대통령 지시 '응급실 뺑뺑이' 대책, 국가 기본 책무다 2025-12-17 17:33:45
의료사고 책임 부담을 덜어줄 필요가 있다. 미국 영국 일본 등 주요국은 응급환자 이송과 병원 수용 여부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해 응급실 뺑뺑이를 사전 방지하고 있다. 한국도 응급의료법 개정으로 법적 기반이 마련된 만큼, 종합 정보시스템 구축을 서둘러야 한다. 장기적으로 복지부와 소방청으로...
박승원 광명시장 “안전 앞에 타협 없다” 2025-12-17 16:15:22
전면 통행금지에 따른 행정 대응 비용, 사고 수습 비용 등을 포함한 손해배상 소송을 검토 중이다. 오리로 통행 금지로 버스 노선 우회, 임시정류소 설치 등 추가 비용도 발생했다. 박 시장은 “보수·보강으로는 안전을 담보할 수 없다”며 전면 재시공을 재차 촉구했다. 피해 주민과 상인에 대한 보상이 지연되고 있는...
시드니 총기난사범 중 아버지는 인도인…27년전 호주로 이민 2025-12-17 14:25:31
방문했다"고 말했다. 사지드는 아버지 사망 당시에도 인도에 가지 않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사지드가 인도에서 사는 동안 그에 대해 불리한 기록이 없었다면서 "가족들은 그의 극단주의적 사고방식이나 활동, 그가 극단주의에 빠지게 된 배경에 대해 아는 바가 없다"고 밝혔다. 또 사지드나 이번 사건의 공범인 아들...
'유례없는 홍수' 美워싱턴주서 차량 침수돼 운전자 사망 2025-12-17 09:01:53
홍수' 美워싱턴주서 차량 침수돼 운전자 사망 (샌프란시스코=연합뉴스) 권영전 특파원 = 미국 서북부 워싱턴주에서 기록적인 폭우에 따른 홍수로 인해 사망자가 발생했다. 16일(현지시간) AP통신과 USA투데이 등에 따르면 시애틀 북동쪽 시노호미시시(市) 보안관실 직원들과 소방대원들은 이날 오전 1시30분께 차량이...
멕시코 추락 항공기 10명 전원 사망…마지막 교신 공개돼 2025-12-17 03:22:32
전원 사망…마지막 교신 공개돼 미성년자 포함 일가족 숨져…조종사, 관제탑에 "우리는 추락하고 있다" (멕시코시티=연합뉴스) 이재림 특파원 = 멕시코 중부에서 발생한 항공기 추락 사고로 탑승객 10명 전원이 사망한 것으로 현지 당국이 16일(현지시간) 확인했다. 클라우디아 셰인바움 멕시코 대통령은 이날 아침 정례...
[사설] 중대재해처벌법, 개인 아니라 조직에 책임 묻는 게 합리적이다 2025-12-16 17:30:39
간담회에서 산업재해 사망 사고와 관련해 “(기업을) 압박도 해 보고, 겁도 줘 보고, 수사도 해 보고, 야단도 쳐 보고 하는데 대형 사업장은 줄었지만 소형 사업장은 오히려 더 늘고 있다. 왜 그런지 모르겠다”고 한 바 있다. 기업 군기 잡기와 처벌 강화는 정부가 할 수 있는 가장 손쉬운 길이다. 반짝 효과는 있겠지만...
"다른 男과 통화했지"…여자친구 살해한 20대 징역 28년 확정 2025-12-16 13:59:31
서울 강동구의 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사망했다. A씨는 사건 직후 “피해자가 자신을 찌르려다 자해했다. 의식은 없지만 숨은 쉬고 있다”며 119에 신고했다. 재판 과정에서도 자해 또는 사고 가능성을 주장하며 살인 혐의를 부인했고, 목격자나 공소사실을 직접 뒷받침하는 물적 증거가 없다고도 주장했다. A씨 부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