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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 높이 규제 해소"…신당 9구역, 514가구 재개발 '본궤도' 2025-12-18 17:18:19
지형적 제약으로 인해 7년가량 사업이 지연돼 왔다. 서울시는 사업을 정상화하기 위해 높이 규제를 기존 28m 이하에서 45m 이하로 완화했다. 이를 통해 8개 층(7→15층)을 추가로 확보할 수 있게 됐다. 사업성 보정계수 1.53을 적용해 용적률을 기존 161%에서 250%로 확대했다. 사업 속도를 높이기 위해 절차 간소화, 이주...
"디케이락, 글로벌 EPC 재개 수혜 본격화…수출 개선세 뚜렷" 2025-12-18 08:40:48
전통적인 에너지 플랜트 부문 실적 정상화에 더해 반도체와 항공·방산 분야로의 사업 확장이 가시화되며 중장기 성장 스토리도 동시에 부각되고 있다는 평가다. 한국IR협의회 기업리서치센터는 17일 보고서를 내고 "중동과 미국을 중심으로 한 글로벌 에너지 인프라 투자 확대가 계장용 피팅·밸브 수요 회복을 견인하고...
SK증권 "LG유플러스, 주주환원 강화로 확장 국면…목표가↑" 2025-12-18 08:28:55
판결에 따른 일회성 인건비가 반영됐던 부분이 정상화되며 영업이익이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LG유플러스의 올해 4분기 영업수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4.5% 증가한 3조9천억원, 영업이익은 60.8% 늘어난 2천287억원으로 예상했다. 올해 연간 영업이익은 10.1% 오른 9천53억원으로 3년 만에 증가하겠다고 봤다. 최...
재계 13위 KT 새 선장에 '30년 KT맨'…해킹 넘어 AI 전환 시험대 2025-12-16 18:29:00
정통 KT 출신 인사다. 동남아시아 등 해외 사업에 다수 참여한 기업대기업(B2B) 전문가로, 한국클라우드산업협회 회장과 한국공공안전통신협회 회장도 역임해 사내는 물론 산업 전반에 대한 이해도가 높다는 평가를 받는다. 박 후보의 대표이사 공모 도전은 이번이 세 번째다. 김영섭 현 대표 선임 당시에도 최종 후보군에...
영풍·MBK, 고려아연 신주 발행 금지 가처분 신청 2025-12-16 11:37:53
판단을 하더라도 이미 지분구조가 변경된 상태로 주주총회 결의가 이루어진 후에는 회복이 사실상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MBK 연합 관계자는 "고려아연의 최대주주로서 영풍과 MBK는 법과 시장의 원칙에 따라 주주의 권리를 보호하고, 고려아연의 지배구조가 정상화될 수 있도록 필요한 모든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경연, 내년 경제성장률 1.7% 전망…"수출 주도·내수 개선" 2025-12-16 11:26:30
건설투자는 2.9% 성장하겠으나 건설투자사업(PF) 조정 영향과 착공·분양 지표 부진 등으로 정상화 단계로 보기에는 이르다고 한경연은 지적했다. 소비자물가는 전년 대비 1.9% 오르는 등 안정적인 흐름을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전기·가스·서비스·주거비 등 비용 부담이 있어 체감물가는 쉽게 낮아지기 어려울 수...
고령화 베팅한 리츠 '웰타워'…증권가 전망 긍정적 2025-12-15 17:35:42
봤다. 김선미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웰타워는 투자 확대에도 상각전영업이익(EBITDA) 대비 순부채율이 2.4배에 불과할 정도로 재무구조가 안정적”이라며 “단기적으론 자산 매입 과정에서 주당 배당금 희석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지만 매입 자산의 실적이 정상화하면 배당 확대도 기대할 수 있다”고 평가했다. 전범진...
[다산칼럼] 세력권 질서 재편과 한국의 선택 2025-12-15 17:33:32
외교 정상화, 핵추진잠수함 도입 합의 그리고 2025년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꼽았다. 대통령의 외교·안보 분야 경험을 둘러싼 일각의 우려와 논란은 가시적인 성과를 계기로 상당 부분 해소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비상계엄과 탄핵에 따른 ‘기저효과’ 측면도 있지만 동맹 현안의...
삼성증권 "삼성SDI와 북미 동반 진출…한중엔시에스 주목" 2025-12-15 08:30:55
ESS 사업이 초기 단계이고, 아직은 신제품 연구개발(R&D) 비용 및 국내외 신규법인 정상화, 내연기관 사업 손상 차손 인식 등으로 수익성이 빠르게 올라오고 있지는 않은 상황이다. 그러나 조 연구원은 "3분기 국내 관계사(HDC[012630]) 흑자전환을 기점으로 신규법인 손익 정상화가 본격화하고 있고, 내연기관 사업도 내년...
하나증권, ‘부동산 PF 리스크 극복’이 선결 과제 2025-12-15 08:30:03
부문의 정상화 없이는 설득력을 갖기 어렵다. 3연임에 성공한 강성묵 하나증권 대표와 함영주 하나금융 회장이 동시에 안은 과제다. 강 대표의 한 방도 남아 있다. 발행어음 사업 진출이다. 금융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는 지난 10일 신한투자증권과 하나증권의 자기자본 4조원 이상 종합금융투자사업자(종투사) 지정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