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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기시대 양조법 그대로…‘조지아 와인’ [김동식의 와인 랩소디] 2025-10-20 08:49:15
강하다. 반면 카헤티 지역에서 주로 생산되는 레드 와인 사페라비(Saperavi)의 특징은 짙은 컬러와 풀보디 스타일로 압축할 수 있다. 시간이 지나면서 검은 과일과 감초, 블랙 초콜릿 향이 강렬하게 다가온다. 동유럽와인연구원 박찬준 원장은 “조지아 와인을 제대로 느끼려면 문화적, 감각적 접근 방식이 필요하다. ...
새 발견 ‘네그루 드 푸카리’ 관심 집중 [김동식의 와인 랩소디] 2025-09-29 08:11:04
마치 모닥불을 피워놓고 한잔하는 분위기다. 국제 품종인 카베르네 소비뇽(55%)과 사페라비(40%), 라라 네아그라(5%)를 섞어 양조했다. 프렌치 오크배럴 18개월 숙성. 다음은 ‘프리덤 블렌드(Freedom Blend 2020)’로 판매 수익금은 우크라이나 전쟁 난민 기금으로 사용된다. 이 와인은 원래 2011년 동유럽 3국...
酒렁酒렁…와인 마니아들 심장이 뛰는 곳 2020-02-23 16:00:50
인정받았다. 치누리(chinuri), 구르자니(gurdzhaani), 사페라비(saperavi) 등 낯선 이름의 포도 품종 수백여 종을 보유하고 있으며, 흙으로 빚은 항아리인 크베브리(Qvevri)를 이용해 와인을 빚는다. 포도를 포도 압착기에서 짜서 즙, 껍질, 줄기, 씨를 모두 크베브리 안에 담아 밀봉한 후 여러 달 숙성시켜 완성한다....
므츠바디·하차푸리에 와인…"한 편의 詩와 같다" 2019-12-08 14:34:33
먹거나, 사페라비(Saperavi) 같은 조지아 적포도주와 곁들인다면 한층 더 맛있게 즐길 수 있다. 조지아식 만두인 킨칼리(khinkali)도 빼놓을 수 없다. 모양은 중국의 소룡포와 흡사한 데 보통 양고기나 송아지 고기와 향신료를 다져 속을 채워 만든다. 두툼한 꼭지 부분을 손으로 잡고 육즙이 채워진 부분을 한입에 베어...
[Travel Abroad] 조지아를 즐기는 두 가지 방법…캠핑과 와인 2019-10-16 08:01:01
사페라비'(Saperavi)라는 품종이다. 조지아에서만 나오는 이 품종의 포도가 만들어내는 독특한 향과 풍미에 순식간에 매료됐다. 내한 온도가 낮아서 재배가 힘들다고 한다. 이 사페라비에 흠뻑 빠져 와인을 한 병 사서 돌아왔다. 트빌리시로 돌아오는 길가에서 숱하게 많은 사람이 포도를 양동이에 담아 팔고 있었다....
썸타는 커플이여, 시그나기 성벽 '사랑의 망루'로 가라 2019-10-13 15:30:48
텔라비(Telavi)가 위치한 카헤티(Kakheti) 지방은 조지아에서도 최고 품질의 와인을 생산하는 곳으로 유명하다. 비옥한 코카서스 산맥의 토양과 흑해 연안에서 불어오는 온화하고 수분 가득한 바람은 좋은 품질의 포도를 재배하기에 완벽한 조건을 형성하기 때문이다. 조지아인들에게 와인은 단순한 술이 아니다. 기쁠 때나...
[여행의 향기] 와인이 시처럼 익는 곳…'코카서스의 숨은 진주' 조지아 2017-08-13 15:56:06
수 있었다.“샤토 제가니는 토착 품종인 사페라비와 무쿠자니로 유기농 와인을 만들고 있습니다. 전통적인 양조법으로 만든 크베브리 와인은 화이트 와인인데 금빛이 나 ‘오렌지 와인’(사진)이라고도 불린답니다. 와인을 증류해서 만드는 파프리(pappri)로 옛 기법 그대로 제조하고 있어요. 파프리 만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