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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트럼프 행정부, 유엔 인도주의 지원금 8분의 1로 삭감 2025-12-29 16:06:27
달러로 삭감해 발표했다고 보도했다. 유엔 데이터에 따르면 트럼프 행정부가 들어서기 전 최근 몇 년간 미국의 유엔 인도주의 프로그램에 대한 지원금은 연간 최대 170억달러(약 24조4천억원)에 달했다. 그런데 인도주의 지원금 규모를 8분의 1보다도 적은 수준으로 줄이겠다고 통보한 셈이다. AP는 이번 발표가 미국이...
의협 "탈모약 건보 필요성 의문…특사경 도입 재검토하라" 2025-12-17 18:27:53
도입하라고 지시한 데 대해 "공단의 무리한 특사경 도입 시도를 재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전날 이 대통령은 정기석 건보공단 이사장에게 "진료비 자료를 엉터리로 청구해 처벌받는 사례가 많지 않으냐"고 물었고, 정 이사장은 "그렇다"면서 "특사경이 없어서 수사 의뢰를 하면 평균적으로 수사 기간이 11개월 정도...
"탈모 건보적용 필요성 의문"…의사들 '반대' 2025-12-17 12:41:25
검토하라고 지시한 바 있다. 의협은 이와 함께 국민건강보험공단에 특별사법경찰(특사경) 권한을 확대 도입하라는 대통령의 지시에 대해서도 우려를 표했다. 의협은 "건보공단은 금감원과 달리 의료기관과 수가(의료 서비스 대가) 계약을 맺는 당사자로, 진료비를 지급·삭감하는 이해관계자"라며 "이런 상황에서 강제...
의협 "탈모 건보 적용 우선순위 맞나…재정은 중증 질환에 써야" 2025-12-17 12:17:07
하라고 주문한 바 있다. 의협은 또 이 대통령이 국민건강보험공단에 특별사법경찰(특사경)을 필요한 만큼 도입하라고 지시한 데 대해서도 우려를 표했다. 의협은 “공단의 무리한 특사경 도입 시도는 재검토돼야 한다”고 촉구했다. 특히 대통령이 특사경을 운영 중인 금융감독원 사례를 언급한 점과 관련해 “건보공단은...
'1년에 2000번 진료' 막는다…건보공단에 사법경찰 도입 2025-12-16 15:49:13
경우 등은 모니터링해 삭감 조정하고 있다. 실시간으로 다른 병원에서 진료하는 것을 볼 수 있도록 하는 법안도 이달 중 통과된 바 있다”고 설명했다. 이후 이 대통령은 “건보공단 특사경이 필요하다는 얘기가 있다”며 “사무장병원, 면대약국 문제를 건보공단이 특사경을 운영하면 가짜 진료, 가짜 환자를 잡을 수...
'칠레의 트럼프' 카스트, 대선 승리…중남미 '블루 타이드' 확산 2025-12-15 17:34:33
자니네트 하라 공산당 후보(51)에게 압승을 거뒀다. 지난달 16일 1차 투표에서 2위로 결선에 진출했지만 당시에도 범보수 후보 득표율이 과반을 훨씬 넘어 결선투표에서 승리가 유력한 상황이었다. 1차 투표에서 1위를 기록한 하라 후보는 현 가브리엘 보리치 정부에서 노동부 장관을 지낸 인물로, 보리치 대통령의 낮은...
'칠레의 트럼프' 대선 압승…중남미 휩쓴 '블루 타이드' 2025-12-15 16:45:07
그친 히아네트 하라(51) 공산당 후보를 누르고 대통령에 당선됐다. 지난달 16일 1차 투표에서 2위로 결선에 진출한 카스트 당선인은 보수 지지층 결집에 성공하며 중도우파 성향의 세바스티안 피녜라 전 대통령 이후 4년 만에 다시 정권을 잡았다. 하라 후보는 가브리엘 보리치 정부에서 노동부 장관을 지낸 인물로 현...
'칠레 트럼프' 카스트, 대선 압승…중남미 우경화 가세(종합2보) 2025-12-15 14:51:03
41.8%를 얻은 히아네트 하라(51) 공산당 후보를 누르고 대통령에 당선됐다. 선거 과정에서 범죄 퇴치, 불법체류자 추방, 경제 부흥을 공약한 카스트 당선인은 승리 확정 후 연설에서 "칠레에는 질서가 필요하다. 거리에서, 국가에서, 잃어버린 우선순위에서 질서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좌파 집권당의 지지를 받았으나...
'칠레의 트럼프' 카스트 집권…중남미 우파 바람 더 거세졌다 [종합] 2025-12-15 09:03:38
58.18%를 얻어 히아네트 하라 칠레 공산당 후보(41.82%)를 누르고 승리했다고 발표했다. 하라 후보는 자신의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카스트 대통령 당선인에게 전화를 걸어 축하의 말을 전했다"며 패배를 인정했다. 가브리엘 보리치 대통령도 통화에서 "대선 결과는 명백하며, 저는 조국의 운명을 위해 협력할 준비가...
'칠레 트럼프' 카스트, 대통령 당선…중남미 우경화 가세(종합) 2025-12-15 08:52:11
개표율 99.33% 기준 카스트 58.18%, 하라 41.82% 득표율을 각각 기록했다고 공표했다. 하라 후보는 자신의 엑스(X·옛 트위터)에 "카스트 대통령 당선인에게 전화를 걸어 축하의 말을 전했다"며 패배를 승복했다. 가브리엘 보리치(39) 대통령은 카스트 대통령 당선인과 통화에서 "대선 결과는 명백하며, 저는 조국의 운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