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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실가스 감축목표' 달성 성패…겨울철 가구 전력 사용량에 달려 2025-12-15 18:16:25
매년 5.11%, 전기 사용량은 0.77%씩 줄었다. 하지만 주택과 상업 건물에서의 전기 사용량은 꾸준히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주택용은 2022년 3298만㎿h에서 2024년 3361만㎿h로 늘었고, 데이터센터와 상가 등에서 사용하는 전력량도 같은 기간 5373만㎿h에서 5594만㎿h로 증가했다. 정부는 최근 확정한 2035 NDC에서 건물...
등기부는 ‘깨끗해 보이는 함정’… 진짜 위험은 따로 있다 [한경부동산밸류업센터] 2025-12-15 07:51:02
아닙니다. 실제 부동산 거래에서 더 무서운 권리는 그 건물에 살고 있는 사람의 권리, 즉 임차인의 ‘대항력’입니다. 대항력이란, 집주인이 바뀌어도 기존 임차인이 권리를 주장할 수 있는 힘입니다. 1) 주택(아파트·빌라 등)의 대항력 주택임대차보호법 기준, ? 요건: 주택의 인도(입주) + 전입신고 ? 대항력 발생...
"韓건축 가장 큰 문제는 수준 낮은 공공건축"…깜짝 발언 이유 [강영연의 건축 그리고 건축가] 2025-12-13 11:00:01
상을 받기도 했다”고 말했다. 기존 건물을 허무는 대신, 삶의 질을 높이는 개입이 공공건축의 본질이라는 설명이다. 주택에 대해서는 좋은 집의 시작이 그곳에서 사는 사람의 라이프 스타일을 잘 반영하는 것이라고 했다. 값비싼 자재보다 중요한 것은 그 집에서 살 사람의 생활 방식이 중요하다는 뜻이다. 심 소장은...
30돈 금팔찌 들고 달아난 50대…도주 나흘만에 붙잡혀 2025-12-12 15:22:26
한 상가 건물에서 체포해 사기 혐의로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8일 오전 11시께 대전 서구 탄방동 한 금은방에서 30돈 금팔찌를 사는 척하다가 "옆 카페 사장인데 가게로 가서 현금을 가져다주겠다"고 업주를 속인 뒤 금팔찌를 들고 도주한 혐의를 받는다. 현금을 가지러 간다며 나간 뒤 돌아오지 않자 금은방...
'재개발 난항' 구로에 신축·리모델링 지원 2025-12-10 16:45:32
주택과 상가가 혼재해 재개발이 어려웠던 서울 구로구의 저층 주거지역이 건물을 새로 짓거나 리모델링할 수 있도록 지원(개념도)받아 주거 환경이 대폭 개선될 전망이다. 수도권 지하철 1호선 개봉역 인근에는 청년과 신혼부부를 위한 공공임대주택 약 300가구가 공급된다. 서울시는 제17차 건축위원회를 열고 ‘구로구...
중국 광둥성서 4층짜리 상가주택 화재…일가족 12명 사망 2025-12-10 14:41:46
중국 광둥성서 4층짜리 상가주택 화재…일가족 12명 사망 (서울=연합뉴스) 한종구 기자 = 중국 남동부 광둥성 산터우시의 한 상가주택에서 불이나 12명이 숨졌다. 10일 산터우시 소방구조대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 20분께 한 4층짜리 건물에서 불이 났다. 소방 당국은 10시 3분께 불을 껐으나 8명은 현장에서 4명은...
서울시, 재개발 어려운 구로동 일대에 신축·리모델링 지원 2025-12-10 11:15:01
용적률이 조례 기준 최대 1.2배까지 완화된다. 1층에 상가를 조성할 경우 건폐율을 10%포인트(60→70%) 상향하는 것도 가능하다. 건물을 더 크게 지을 수 있다는 얘기다. 대지 안 공지(대지 경계선과 건축물 사이의 거리)는 1m에서 0.5m로 낮춰준다. 리모델링활성화구역은 기존 연면적의 30% 이하까지 증축을 허용한다....
상가임대차보호법상의 분쟁 예방 위해 건물의 용도 등 법 적용 요건 면밀히 검토해야 2025-12-09 15:59:13
상가건물임대차보호법(상임법)은 영세 자영업자와 중소 상인을 보호하기 위해 제정된 특별법으로, 임대차 관계의 안정성과 임차인의 영업 지속성 보장을 핵심 가치로 한다. 그러나 상가건물과 관련된 많은 분쟁은 ‘해당 임대차가 과연 법의 적용을 받는가’라는 첫 단계에서 시작된다. 상임법 적용 여부에 따라 임대인과...
중랑구에 '대단지' 아파트 2곳 조성…면목 8·9 재개발 본격화 2025-12-07 21:26:18
늘어난 규모다. 단지는 주차 공간 부족, 건물 부식 등 주거 정비가 시급했지만, 풍납토성 인근 역사문화환경보존지역에 속해 사업에 속도를 내지 못했다. 문화유산 시굴 조사 실시 등 조건을 마련해 사업의 돌파구를 마련했다. 단지 내 상가도 현대식 근린생활시설로 새로 조성할 계획이다. 노후 건축물 비율이 88.2%에...
입지는 A+, 가격은 49%, 그러나 투자자는 망설였다 [한경부동산밸류업센터] 2025-12-04 09:54:01
상가·빌딩 등 상업용 부동산은 주거용과 달리 권리관계가 복잡해 경쟁률이 상대적으로 낮고, 한두 번만 유찰되어도 감정가 대비 반값 수준까지 가격이 떨어지는 사례가 적지 않습니다. 오늘은 최근 저희 밸류업센터에 실제로 접수된 상담 사례를 통해, 겉보기에는 ‘황금알을 낳는 거위’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