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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여세에 '화들짝'…압구정 60억이 39억으로 '둔갑' 2025-12-04 13:29:48
신고했다. 국세청은 시가로 신고한 건이 적절한 가액인지, 상속·증여세법상 인정되지 않는 부당한 감정평가액은 아닌지를 확인할 예정이다. 국세청은 앞선 A씨 사례와 관련해 직접 감정평가를 의뢰해 시가를 바로잡고, 저가 평가한 법인은 '시가 불인정 감정기관'으로 지정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부담부증여, ...
39억 둔갑한 압구정 60억…강남권·마용성 증여 2천건 전수검증 2025-12-04 12:00:01
중 1천68건은 매매사례 가액 등 시가로 신고했으며 631건은 시가를 산정하지 않고 공동주택공시가격으로 신고했다. 국세청은 시가로 신고한 1천68건은 적절한 가액인지, 상속·증여세법상 인정되지 않는 부당한 감정평가액은 아닌지를 확인할 예정이다. 공동주택공시가격으로 신고한 631건 중 시가보다 현저히 낮게 신고한...
[칼럼] 이익소각으로 중소기업 재무리스크 해결한다 2025-12-03 10:42:21
간주상속재산으로 포함되어 상속세가 과도하게 늘어날 수 있으며, 장기화될수록 기업의 신용도와 자금 조달 여건에도 악영향을 미친다. 한편, 미처분이익잉여금은 기업의 영업활동을 통해 발생한 순이익이 배당이나 상여로 처리되지 않고 회사 내부에 누적된 금액이다. 이 금액이 과도하게 쌓이면 기업의 순자산가치를 높여...
계속기업가치가 핵심…회생절차 ‘시동 조건’ [김동규의 회생과 파산 세계 속으로] 2025-12-03 07:00:11
된 사정, 회생절차 개시 당시 기업의 재산목록과 가액 및 재무상태 등도 조사한다. 이를 토대로 제1차 조사보고서를 제출하고, 회생계획안 심리 및 결의를 위한 관계인집회 무렵에는 회생계획안에 따른 변제방법이 사업 청산 시보다 불리하지 않은지, 회생계획안이 수행 가능한지 등을 조사해 제2차 조사보고서를 제출한다....
[칼럼] 차명주식, 실소유자 확인제도와 조기 환원의 필요성 2025-12-01 14:56:11
그 재산을 실소유자의 소유로 보지 않고 증여로 간주하는 증여의제 조항이 "상속세 및 증여세법"에 존재한다. 따라서 주식과 같이 권리의 취득에 등기나 명의변경이 필요한 재산을 차명으로 한 경우, 조세 회피 목적이 없었음을 입증하지 못하면 명의자에게 재산을 증여한 것으로 보아 거액의 증여세를 추징당할 수 있다....
촘촘해지는 역외 자산 감시망…해외신탁 신고의무 대비 어떻게 [광장의 조세] 2025-11-26 07:21:35
재산가액 등으로서 상당히 구체적입니다. 이때 신탁재산가액은 시가에 따르고, 해외신탁재산의 종류에 따라 시가 산정 방법이 달리 규정되어 있습니다. 현금ㆍ상장주식 등은 시가기준일의 가격을 시가로 하지만, 가상자산 등 다른 자산은 어떤 시장에서 거래되는지 여부, 시가 산정이 가능한지 여부 등을 따져 다른 기준이...
LG 오너일가, 100억대 상속세 불복 소송 항소 접었다 [CEO와 법정] 2025-11-24 08:00:19
약 2조원의 재산을 상속받았는데, 여기에 당시 비상장 주식이었던 LG CNS 지분 1.12%(97만2600주)가 포함돼 있었다. 구 회장 등은 이 주식의 가액을 주당 1만5666원으로 평가해 약 9423억 원의 상속세를 신고·납부했다. 그러나 과세 당국은 서울지방국세청 재산평가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주식 가액을 주당 2만9200원으로...
10억 아파트, 아들한테 6억 받고 싸게 넘겼다가…날벼락 [고인선의 택스인사이트] 2025-11-21 14:30:01
30%와 3억 원 중 적은 금액'을 공제한 금액을 증여재산으로 보아 증여세가 과세된다. 예를 들어 시가 10억 원의 아파트를 6억 원에 매수했다면, 차액 4억 원에서 기준금액 3억 원(10억 원의 30%)을 뺀 1억 원에 대해 증여세가 부과되는 것이다. 셋째, 저가로 부동산을 취득한 양수인이 나중에 해당 부동산을 제3자에게...
[칼럼] 기업이 성장할수록 더 커지는 명의신탁주식의 위험 2025-11-18 10:30:41
주식이 상속인에게 상속되는 경우도 빈번하다. 1996년 제조업체를 설립할 때 친인척 명의로 등재했던 주식이 2021년 명의수탁자 사망 후 상속 분쟁으로 번진 것이다. 실제 소유자가 소유권을 입증하려면 법정 소송을 거쳐야 하는데, 증명 책임은 실소유자에게 있어 명의신탁 계약서나 증빙서류가 미흡하면 소유권을 아예...
강남건물 팔고도 月1000만원…비결은 채권·배당 ETF 2025-11-16 17:09:18
취득가액에서 해당 금액을 차감해 양도차익을 늘려야 한다. 이를 누락하면 ‘동일 비용 이중 공제’가 돼 과소신고 가산세 위험이 발생한다. 예컨대 취득가액 30억원, 감가상각 비용 처리 5억원, 매도가 65억원이라면 양도차익은 40억원으로 계산된다. 감가상각비를 인식하지 않고 신고할 경우 세액 오류가 발생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