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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권 해외 오피스 투자 '적신호'...부실 우려 2.1조원 2025-12-19 06:58:09
국내 금융회사의 해외 부동산 투자 중 부실 우려 사업장 규모가 2조7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지난 6월 말 기준 금융권의 해외 부동산 대체투자 잔액은 54조5천억원으로 전 분기보다 1조원 감소한 수준이라고 19일 금융감독원이 밝혔다. 보험이 30조4천억원(55.7%)으로 가장 많고 은행 11조4천억원(21.0%), 증권...
금융권 해외부동산 부실 우려 2.1조원…"오피스 공실부담 여전" 2025-12-19 06:00:00
금융회사의 해외 부동산 투자 중 부실 우려가 있는 사업장 규모가 2조700억원 수준인 것으로 파악됐다. 19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 6월 말 기준 금융권의 해외 부동산 대체투자 잔액은 54조5천억원으로 전 분기보다 1조원 감소했다. 업권별로는 보험이 30조4천억원(55.7%)으로 가장 많고 은행 11조4천억원(21.0%), 증권...
2026년, 더욱 강화되는 'AML(자금세탁방지)' [태평양의 미래금융] 2025-12-17 07:00:02
‘약한 고리’ 차단하기로 하였다. 특히, 전자금융업자와 상호금융업권에 대하여 엄정한 검사 및 제재가 이루어질 것임을 명확히 하였고, 이에 과거 시중은행과 비교하여 다소 느슨한 측면이 있었던 이들 업권은 2026년에는 많은 준비가 요구될 것으로 보인다. 협의회는 또한 ‘2025년 AML 제도이행평가’ 결과를 2026년...
금융지주사, 저축은행 정기 대주주 적격성 심사 면제..."M&A 유인 제고" 2025-12-16 16:59:31
금융지주는 앞으로 저축은행에 대한 대주주 적격성 심사를 면제받는다. 금융위원회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상호저축은행법 시행령'(시행령) 개정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16일 밝혔다. 금융위는 저축은행 대주주가 적격성을 유지하는지 주기적으로 심사하고 있다. 적격성 유지요건을 충족하지 못한 대주주에...
금융지주, 저축은행 대주주 정기심사 면제…M&A 유인 높여 2025-12-16 14:34:16
금융위원회는 16일 금융지주회사에 대해 저축은행 대주주 정기 적격성 심사를 적용하지 않도록 하는 상호저축은행법 시행령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금융지주회사는 저축은행 주식 취득이나 자회사 설립 단계에서 이미 대주주 요건을 충족한 것으로 인정받는 만큼, 이후 주기적으로 실시하던 정기 적격성...
'희귀금속 탈중국' 다급한 美, 고려아연에 "공장 짓자" 2025-12-15 18:00:46
데 쓴다. 고려아연은 상법상 상호출자 제한을 피하기 위해 JV 지분 9.9%만 보유한다. 고려아연은 이 자금을 종잣돈으로 미국에 법인을 세워 공장 건설에 나선다. 이후 미국 정부와 금융회사 차입, 미 상무부 보조금 3100억원 등 8조902억원을 추가 투자한다. 총투자금은 10조9480억원에 달한다. 투자 구조의 적정성에 대해...
국민銀·새마을금고 올해 대출목표 초과할 듯…내년 페널티 부과 2025-12-14 05:51:00
1금융권에서 밀려난 수요를 빨아들이고 있다. 금융당국과 상호금융권에 따르면 새마을금고 가계대출 잔액은 올해 들어(1∼11월) 4조6천억원 증가했다. 금융당국에 제출한 목표치 대비 증가액은 지난달 말 기준 380% 수준이다. 이는 상호금융권뿐 아니라 전체 2금융권에서도 독보적인 증가세다. 새마을금고 가계대출 증가...
더존비즈온 신한證 매각 차익도 김용우 회장이 챙기는 이유는 2025-12-12 10:01:59
10개 금융사가 출자자(LP)로 참여하며 마련됐다. LP는 증권사와 캐피탈사, 상호금융기관 등으로 구성됐다. 8개 금융사는 선·중순위로 참여해 트랜치에 따라 연 6.9~9.5% 이자를 수취했다. 신한밸류업제일차는 김 회장이 갖고 있던 경영권 지분 22.29% 중 이미 주식담보대출을 받은 지분을 제외한 전량(20.48%)에 질권을...
한국핀테크지원센터, ‘제9회 금융회사-핀테크 기업 상호만남(Meet-up)’ 행사 개최 2025-12-10 16:49:04
12층 대회의실에서 ‘제9회 금융회사-핀테크 기업 상호만남(Meet-Up)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정대리인-위탁테스트 제도를 활용하여 핀테크 기업과 금융회사의 상호 협력 기회를 모색하기 위해 2023년 11월부터 분기별로 개최되고 있으며, 총 39개 금융사, 7개 핀테크 기업, 7개의 투자기관이 참석했다....
이지스 매각 예고된 '참사'…골드만삭스·모건스탠리 책임론 부상 2025-12-10 16:15:27
LP 동의 절차와 엄격한 상호 비밀준수계약(NDA)은 필수였다는 지적이다. 한 IB업계 관계자는 "M&A에서 자료를 제공하고 받는 매개체는 회사가 아닌 주관사가 되다보니 IB들이 스크린을 못했을 가능성은 없다"라며 "IB들이 공식적인 절차 이전에 매각 대상 회사를 실사하면서 확보한 자료 중에서도 일부만 인수 후보들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