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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엔서지컬, ICRA2024서 신장결석 수술로봇 '자메닉스' 소개 2024-05-24 16:18:21
경증 합병증 발생률 6.5%로 유효성과 안전성을 확인했다. 임상시험은 서울대학교 병원과 신촌 세브란스병원에서 참여했다. 해당 시험 결과는 2023년 3월 유럽비뇨의학회(European Association of Urology)에서 발표돼 최우수 비디오 논문상을 수상했다. 자메닉스는 2021년 12월 식약처 제17호 혁신의료기기로 신속심사...
대웅제약 "우루사 주성분, 위암 환자 담석 형성 예방효과" 2024-05-24 09:36:10
행사에서 이상협 서울대학교병원 소화기내과 교수가 이 같은 내용의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연구팀은 위절제술을 받은 지 5년 이상 된 위암 환자들을 대상으로 임상 4상(허가받은 의약품의 추가 임상)을 진행한 결과 UDCA 투여군은 위약군 대비 유의하게 낮은 담석 형성률을 보였다고 회사는 전했다. 구체적으로 UDCA 600mg...
햇빛이 식욕·체중에 영향 미친다…서울대병원 최초 규명 2024-05-23 15:11:29
기대한다고 밝혔다. 정진호·이동훈 서울대병원 피부과 교수 연구팀(서울의대 전경령 박사, 의생명연구원 김은주 연구교수)은 만성 자외선 노출이 신경전달물질 노르에피네프린 발현을 촉진해 식욕 증가, 체중 감소 등 에너지 대사에 관여하는 기전을 최초로 확인했다고 23일 발표했다. 자외선은 에너지를 합성하고 ...
"햇빛 받았더니 살이 빠져요"…깜짝 놀랄 연구 결과 2024-05-23 10:00:59
것으로 내다봤다. 정진호·이동훈 서울대병원 피부과 교수와 의생명연구원 김은주 연구교수, 서울의대 전경령 박사팀은 만성 자외선 노출이 신경전달물질인 노르에피네프린 발현을 촉진해 식욕 증가, 체중 감소 등 에너지 대사에 영향을 준다는 것을 확인했다고 23일 발표했다. 자외선은 에너지 합성과 분해 등 신체 대사...
'가난한 사랑노래' '농무' 신경림 시인 별세 2024-05-22 18:43:10
형상화했다. 질박한 생활 언어로 현실을 노래한 민중적 서정시인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생전에 만해문학상, 대산문학상, 호암상 등을 받았으며 2001년 은관문화훈장을 수훈했다. 고인의 장례는 주요 문인단체들이 함께하는 대한민국 문인장으로 치러질 예정이다. 빈소는 서울대병원 장례식장. 신연수 기자 sys@hankyung.com...
전공의 징계 앞두고…의협 "대화준비 됐다" 정부 "환영, 조건 없어야" 2024-05-22 18:33:08
이 같은 발언은 전날 서울의대·서울대병원 교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가 과학적 근거를 갖춘 단일안을 마련해 정부에 제시하겠다고 밝힌 것에 대한 응답 차원으로 받아들여졌다. 한 총리도 이날 의대 증원 재논의를 위해선 “의료계가 과학적인 단일안을 제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전공의 복귀는 글렀다"…대형병원 '의료체계 전환' 본격화 2024-05-22 14:17:18
한 것이다. 전남대는 상급종합병원들의 구조조정이 표면으로 드러난 첫 사례다. 의료계에 따르면 다수 상급종합병원들은 지난 16일 법원 판결을 기점으로 전공의들의 복귀 수준에 따른 외래 진료 축소 비율 밎 중증 진료 비중, 인력 구조 개편 방안 등 구조조정 계획을 내부적으로 검토 중이다. 그 동안은 누적되는 적자에도...
'농무'·'가난한 사랑노래'…'韓 문단 거목' 신경림 시인 별세 [종합] 2024-05-22 12:35:56
이해'(1986) 등의 시론·평론집을 내놓기도 했다. 생전에 만해문학상, 단재문학상, 대산문학상, 시카다상, 만해대상, 호암상 등을 수상했으며, 민족문학작가회의 이사장, 동국대 석좌교수를 지냈다. 빈소는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 차려질 예정이며, 장례는 주요 문인단체들이 함께하는 대한민국 문인장으로 치를 계획이다....
[속보] '가난한 사랑노래' 신경림 시인 별세…향년 88세 2024-05-22 11:07:41
시인은 이날 오전 8시 17분께 일산 국립암센터에서 숨을 거뒀다. 빈소는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 차려질 예정이다. 1936년 충북 충주에서 태어난 고인은 동국대학교 영문과 재학 중 1956년 '문학예술'에 '갈대', '낮달'을 발표하며 문단에 데뷔했다. 그는 농민과 서민 등 민중의 고달픔을 달래는 시...
노점상·폐지 줍기로 모은 전재산 기부한 할머니 하늘나라로 2024-05-22 09:46:23
이름을 올렸다. 2006년에는 서울대학교병원에 ‘사후 장기 기증’도 약속했다. 홍 할머니는 지난해 9월 낙상사고로 왼쪽 다리뼈가 부러져 수술 후 재활치료를 받아왔다. 올해 2월엔 오른쪽 다리뼈마저 골절돼 숨을 거두기 전까지 병원에서 생활했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지난 21일 저녁 빈소를 찾아 고인을 추모했다. 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