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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봄소리 "악단과 케미 만들기 위해 늘 고민…피드백 하나하나에 감동받아" 2025-12-01 17:21:50
서울대 음대에 진학한다. 스승은 콩쿠르를 권하지 않았다. 예술의 본질은 경쟁에 있지 않다는 지론에서다. 그 대신 바둑 동아리에 들어가 도쿄대와 교류전을 하거나 심리학을 배우고 교생 실습을 하며 김봄소리는 종합대의 다채로움을 누릴 수 있었다. 3학년이던 2010년 도전한 센다이국제음악콩쿠르에서 그는 대회 역대...
이유빈, 윤이상국제음악콩쿠르 우승 2025-11-09 11:04:14
레오시 스바로프스키가 지휘하는 통영페스티벌오케스트라와 쇼스타코비치 첼로 협주곡 1번을 협연한 뒤 1위 수상자가 됐다고 밝혔다. 이유빈은 시상식에서 "영광스러운 상을 받게 돼 기쁘다"며 "경연에 참여한 모든 참가자에게 많은 것을 배웠고, 모두에게 존경의 마음을 전한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유빈은 이날 관객 투표...
북유럽의 섬세한 감성이 전하는 음악의 향연…‘제36회 이건음악회’ 2025-10-28 10:45:04
서울 롯데콘서트홀을 시작으로 △11월 16일 부산문화회관 △11월 17일 대구콘서트하우스 △11월 19일 광주예술의전당 △11월 20일 아트센터인천에서 순차적으로 열린다. 전국 클래식 애호가들을 위해 총 5회의 무료 공연으로 진행된다. 올해 이건음악회에는 노르웨이 챔버 오케스트라(The Norwegian Chamber Orchestra,...
'슈만 해석 대가' 르 사주, 내한...낭만주의 파고든다 2025-09-17 15:06:20
유럽 음악계의 주목을 받았다. 2005년엔 서울시립교향악단의 협연자로 한국을 찾았다. 지난 3월에도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와 협연하며 유려한 기술과 변화무쌍한 다이내믹을 선보였다. 로르티는 샨도스 레이블과 30여년간 함게 작업하며 음반 45장을 발매했다.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전곡, 포레 작품집 2권 등이 이 목록에...
김선희 vs. 장선희…한국 발레 대모들, 올 가을 이름 걸고 맞붙는다 2025-09-16 16:51:16
결과다. 음악은 한예종 졸업생으로 구성된 오케스트라 아카데미아 클래시카 크누아가 담당한다. 인어 역은 손민지·김민진이, 왕자 역은 이강원·성재승이 맡는다. ※발레 2001년 창작된 서사 중심의 한국 전막 발레다. 스토리 라인은 안데르센의 동화 와 흡사하다. 육지, 바닷속 등을 표현한 무대와 무용수들의 춤만으...
독일 ARD 콩쿠르, 피아노 부문 '희석 아클리' 2위 올라 2025-09-16 08:14:57
이 대회에서 아클리는 위촉곡 최고 해석상과 뮌헨 챔버 오케스트라 특별상도 받았다. 아클리는 영국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나 한국과 영국 이중 국적을 지닌 피아니스트다. 2001년 영국에서 태어난 뒤 2002년 한국으로 이주해 10년을 거주했다. 2013년 영국 체스터에서 연 독주회로 데뷔했다. 한국에선 20...
더 큰 별이 되어라~ 클래식 천재소녀들, 바이올리니스트 김서현 2025-08-07 17:06:41
1월 서울시립교향악단의 신년 음악회에 출연한 그는 2월 에스토니아 국립 오케스트라 협연, 5월 스위스 취리히 톤 할레 실내악 공연, 지난달 이탈리아 토스카나 실내악 페스티벌 연주 등을 맡으며 유럽을 누볐다. 지난달엔 영국 음악 매니지먼트사 해리슨패럿과 전속 계약을 맺었다. 지휘자 클라우스 메켈레, 파보 예르비,...
'팀찢남' 이원석을 아시나요 2025-07-11 09:11:37
서울예고 재학 중 도미, 미국 커티스 음악원과 템플대학교 석사과정을 마쳤다. 금호 영재, 영아티스트, 라이징스타를 다 거치면서 금호아트홀의 역사와 함께한 이원석은 클래식뿐만 아니라 현대음악의 최전선에서 주목받는 연주자로 자리잡았다. 올리버 너슨, 데이비드 랑, 제니퍼 히그던, 진은숙 등 세계적인 작곡가들과...
하피스트 이우진, 10년 공석이던 홍콩필 하프 수석으로 임용 2025-07-02 10:14:43
1947년 창단됐으며 명실공히 아시아를 대표하는 오케스트라 중 하나다. 2012년부터 2024년까지 얍 판 츠베덴이 음악감독을 맡아 세계적인 악단으로 성장시켰다. 2026년 가을부터 2000년생 젊은 지휘자 타르모 펠토코스키가 상임 지휘자로 부임할 예정이다. 2019년 그라모폰지가 선정한 '올해의 오케스트라'에...
"클래식계 '키다리 아저씨'…음악가로서 성숙한 모습 보여주고파" 2025-05-06 17:52:03
라벨 공연도 준비했다. 캐나다 국립아트센터오케스트라 협연으로 오는 14~16일 캐나다에서, 29~31일 한국에서 공연한다. 손열음의 이름은 ‘열매를 맺음’에서 따왔다. 새로 맺고 싶은 열매가 뭔지를 묻자 그는 “녹음을 많이 하고 싶다”고 답했다. “음반이야말로 제가 하는 예술의 유일한 보완재라고 생각합니다. 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