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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겨울 역대급 '전력피크' 예고…다자녀가구 난방비 지원 확대 2025-12-05 14:00:04
공급 안정 대책도 강화된다. LNG 수급 여건을 고려해 석탄발전 가동은 최소화하고, 친환경 에너지 중심의 전력 운영 체계를 유지한다. 발전기 고장이나 돌발 한파에 대비해 8.8GW의 비상자원을 추가 확보했으며, 민간 기업이 보유한 발전 설비 6.7GW도 전력피크 시 활용한다. 전력피크 발생 가능성이 큰 12월 15일부터 2월...
미리 받는 탄소감축 인센티브, 탈탄소 시장 여는 열쇠 2025-12-03 06:00:32
Transition) 분야에서는 석탄발전 조기 폐쇄가 대표 사례다. 한국에서도 노후 석탄화력발전소를 단계적으로 감축하고 재생에너지 생산을 확대하는 방향성이 명확하지만, 발전사 입장에서는 예정된 운영 기간보다 일찍 문 닫는 순간 미회수 투자비와 부채 상환 부담이 동시에 몰리는 구조적 문제가 발생한다. EPC는 이러한...
주가 '146%' 폭등하더니…'9년 만에 탈출각?' 두근두근 [종목+] 2025-11-18 22:00:10
영향으로 발전자회사들의 석탄 및 액화천연가스(LNG)발전단가, 민간발전사(IPP) 전력구입단가 등이 하락해 한국전력의 이익이 늘었다"며 "전력판매량도 전년 동기 대비 1.1%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4분기에도 실적 개선세가 이어질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증권사들은 한국전력의 4분기 영업이익이 3조2766억원으로 전년...
한전, 온실가스 압박 최고조…결국엔 전기료 인상 2025-11-12 14:51:50
석탄 28.1%, LNG 28.1%, 원자력 31.7% 수준입니다. 발전 자회사에서 가져오는 전력 비중이 총량의 70~75%입니다. 이를 감안하면 한전 계열이 온실가스 배출이 많은 발전 위주라는 것을 알 수 있죠. 민간 발전사는 LNG 발전 비중이 75% 수준으로 알려집니다. LNG는 석탄 등에 비해서 '저탄소 연료'고요. 온실가스...
재생에너지 늘자 석탄·LNG 멈췄다…전력계통 흔들려 손실비용 789억 2025-10-28 08:26:42
석탄·LNG(액화천연가스) 발전소의 잦은 기동·정지가 발생하고 있다. 이로 인한 설비 손상과 손실비용이 8년간 789억 원에 달한 것으로 드러났다. 28일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국민의힘 간사 김형동 의원이 전력거래소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한전 산하 5개 발전사(서부·남부·남동·중부·동서발전)의...
재생에너지, 민간발전사 급증했는데…"전력시장 규칙, 새 틀 필요" 2025-10-20 14:07:12
민간발전사들이 많이 늘고 재생에너지도 급증했다”며 “그런데도 여전히 발전소가 정부가 정한 기준비용으로만 거래하는 ‘변동비 반영시장(CBP)’ 구조를 유지해 현실과 완전히 동떨어져 있다”고 비판했다. CBP란 발전사가 연료비 등 변동비를 제출하면, 정부가 그 비용을 기준으로 전기값을 정해 정산하는 구조다. 손...
AI 붐에 LNG발전소 늘자…두산에너빌, 가스터빈 첫 수출 2025-10-13 17:26:46
지녀 수요가 늘고 있다. 국내 발전사 관계자는 “소형모듈원전(SMR) 상용화 이전에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의 대부분을 LNG 발전소가 맡고 있다”며 “이 때문에 GE버노바 등 글로벌 가스터빈 빅3 모두 밀려드는 수요를 감당하지 못하고 있다”고 했다. 글로벌 리서치회사 매코이에 따르면 지난해 가스터빈 주문량은 47.3GW로...
32년만에 산업·에너지 분리 완료…'규제와 진흥’ 딜레마 폭발하나 2025-10-06 19:20:50
천연가스 100%, 석탄 대부분을 수입에 의존하는 극단적 에너지 수입 의존국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에너지 정책과 산업 정책의 분리는 에너지 안보와 공급망 관리의 컨트롤타워 상실로 이어질 위험성이 크다는 전문가들의 지적도 많다. 한 전문가는 “미국과의 통상협상 파고를 넘긴 에너지 구매협상 등에서 보듯, 에너지와...
중부발전 "연말 '국내 최대' 신안우이 해상풍력 사업 지분 출자" 2025-10-01 12:00:07
재활용하고 있다. 중부발전은 정부의 단계적 석탄 발전 폐지 계획에 따라 곧 폐지를 앞둔 보령발전소 5·6호기를 대체하고자 보령에 신복합 1호기, 경남 함안에 함안 복합기 사업도 추진 중이다. 이 중 총 5천354억원이 투입된 보령 신복합 1호기는 액화천연가스(LNG)와 수소 복합 발전 방식을 통해 500㎿ 규모로 내년 말...
[기고] 실현 가능한 에너지 정책이 필요하다 2025-09-30 17:34:57
실행은 전력거래소, 한전, 공무원, 발전사가 떠안는다. 계통 안정, 송전망 확충, 유연성 자원 확보는 모두 이들의 몫이다. 그러나 재정도, 제도도 뒷받침되지 않는다. 실패하면 책임은 현장으로 돌아간다. 목표와 실행의 괴리가 반복될수록 현장 인력은 지쳐가고, 정책 신뢰는 약화한다. 에너지는 하루하루의 삶과 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