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오늘의 arte] 예술인 QUIZ : '화양연화'의 차우를 연기한 배우 2025-12-24 16:56:08
콘서트홀에서 공연된다. 정명훈이 지휘하며 성악가들과 함께 베토벤 교향곡 ‘합창’을 선보인다. ● 연극 - 타지마할의 근위병 연극 ‘타지마할의 근위병’이 내년 1월 4일까지 서울 LG아트센터에서 공연한다. 타지마할 성벽을 지키는 두 근위병이 황제가 내린 임무를 수행하며 갈등한다. ● 전시 - 조각의 언어 호안 미로...
부산 오페라에 진심인 정명훈 “라스칼라와 5년간 3번 방한” 2025-12-23 10:34:35
부분을 다시 연습하는 순서였다. 성악가들은 본 공연을 대비해 목소리를 아껴뒀지만 연기에서 드러나는 열정은 숨기지 못했다. 정 감독은 호랑이처럼 연주자들을 다그치거나 세세한 코칭을 하진 않았다. 아동 합창단의 1막 노래를 듣고 “아이고, 잘한다”고 격려할 땐 손자를 응원하는 할아버지의 다정한 모습에 가까웠다....
세종문화회관, 내년 더 풍성해진다 2025-12-22 18:10:39
‘퉁소소리’는 대전과 경기 고양에서 초청 공연을 한다. 서울시오페라단은 베르디의 대작 ‘나부코’를 1986년 한국 초연 이후 40년 만에 대극장 무대에 올린다. 치열한 왕위 쟁탈전을 압도적인 스케일로 펼쳐 보이는 작품으로 양준모 서선영 전승현 등 국내 최정상급 성악가들이 무대에 선다. 허세민 기자 semin@hankyung.com...
"서울을 세계 문화예술의 표준으로"...세종문화회관, 내년 라인업 발표 2025-12-22 14:42:25
등 국내 최정상급 성악가들이 무대에 선다. 서울시합창단은 '언제라도, 봄', '한여름의 메시아' 등 공연 만으로 사계절을 느낄 수 있는 작품을 선보인다. 다채로운 극장 경험을 위한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슈베르트의 음악을 따라 극장 곳곳을 이동하며 감상하는 '워크 어바웃 콘서트', 무대 위에...
유럽 일정표 뒤흔든 이용훈 "돈 호세, 고국서 부르고 싶었어요" 2025-12-21 18:18:48
(성악가로선) 더 좋아요. 콘서트와 액팅을 겸해야 하는 콘서트오페라는 도전적이에요.” 이용훈은 카르멘이 프랑스 오페라라는 점에도 주목했다. “이탈리아 오페라 음악은 마지막에 고음을 ‘빡’ 내고 끝나는 경우가 많아요. 그런데 비제 오페라에서 아리아는 트리플 피아니시모(아주 여리게)로 고음을 내다가 마지막에...
정명훈과 부산, 이용훈의 유럽 일정표를 흔들었다 2025-12-19 14:41:53
유명한 성악가다. 그는 서울대 음악대학을 졸업한 뒤 뉴욕 메네스음악원으로 유학을 갔다. 유학길에서 처음 오페라 주연을 맡았던 작품이 ‘카르멘’이었다. 미국 버몬트주에 있는 한적한 동네인 미들베리의 교회를 개조해 지은 오페라하우스에서 카르멘의 데뷔 무대를 치렀다. “첫 카르메 공연 이후 영국 글라인드본에서...
연말 분위기 살릴 클래식은...전통의 '합창' vs 다른 곡 2025-12-17 17:17:16
1824년 작곡한 합창은 마지막 4악장에서 성악가들이 부르는 ‘환희의 송가’로 널리 알려진 대작이다. 1차세계대전 종전 두 달 뒤였던 1918년 12월 31일 독일 라이프치히 게반트하우스에서 평화를 바라는 의미로 베를린 필하모닉이 공연하면서 송년음악회 레퍼토리로 자리 잡았다. 일본에서도 합창은 연말 필수 코스다....
음악은 빛났지만 연출은 기대 못 미친 바그너의 大作 오페라 2025-12-07 16:53:58
영웅의 이미지와 거리가 멀었다. 한국 성악가들의 활약은 빛났다. 마르케 왕을 맡은 베이스 박종민은 등장과 동시에 무대를 압도했다. 2막 독백에서 그는 자신의 충신과 사랑하는 이에게 배신당한 왕의 고뇌를 풍부한 성량과 깊은 저음으로 표현했다. 브랑게네 역의 메조소프라노 김효나도 안정적인 호흡과 표현력으로 작...
6시간동안 빛난 음악과 아쉬움 남긴 무대와 연출...오페라 트리스탄과 이졸데 2025-12-07 09:34:23
반복됐다. 특히 ‘부부나 연인 관계의 성악가가 소화해야 한다’라고까지 일컫는 2막의 이중창 장면은 사랑의 감정이 폭발하는 장면임에도 불구하고 특별한 인상을 남기지 못했다. 그런데도 한국 성악가들의 활약이 빛났다. 마르케 왕을 맡은 베이스 박종민은 등장과 동시에 무대를 압도했다. 2막 독백에서 그는 자의 충...
FIFA 북중미 월드컵 조추첨에 美 4대 스포츠 슈퍼스타 출동 2025-12-04 22:15:07
퇴장곡으로 유명한 'YMCA'의 빌리지피플, 성악가 안드레아 보첼리 등이 공연한다. 트럼프 대통령도 행사에 참석할 예정인데, 그가 신설된 'FIFA 평화상'을 조추첨 행사중에 받게 될 것이라는 게 많은 관측통들의 예상이다. 내년 6월 11일부터 7월19일까지 미국, 캐나다, 멕시코 3개국에서 분산 개최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