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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크로 드 서초·드파인 연희·더샵신풍역…서울 '청약 경쟁' 예고 2025-12-23 16:16:18
내세운다. GS건설은 경기 용인시 수지구 풍덕천동에서 ‘수지자이 에디시온’을 공급한다. 지하 3층~지상 25층, 6개 동, 480가구(전용면적 84~155㎡)로 조성된다. 신분당선 동천역과 수지구청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어 판교와 강남 접근성이 뛰어나다. 경부고속도로 분당수서간도시고속화도로, 용인서울고속도로 등 광역...
"부품 교체 완료"…한국 민간 우주발사체 첫 상업발사 재시도 2025-12-19 06:33:00
7분 33초 후에는 탑재체를 사출하게 된다. 이노스페이스는 이번 임무를 통해 국내 민간 기업으로는 처음 고객 위성을 지구 저궤도에 투입하게 된다. 한빛-나노는 90㎏ 탑재체를 고도 500㎞ 태양동기궤도에 투입할 수 있는 길이 21.8m, 지름 1.4m 2단형 우주 발사체다. 이륙 중량은 18.8t이며 1단은 추력 25t급 하이브리드...
[시론] 이상에 치우친 철강 탄소중립 2025-12-17 17:36:02
왜냐하면 우리가 줄인 고로 생산량만큼 지구상 어디에서는 철을 추가로 생산해야 할 텐데, 아마도 우리보다 비효율적으로 생산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기후 변화는 특정 국가의 노력만으로 해결될 수 없는 지구적 문제라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 된다. 우리나라만 고로 생산을 줄이고 전기로 생산을 늘린다고 해결될 사...
[2025결산] 화제의 인물 : 국제 2025-12-17 07:11:09
국제우주정거장(ISS)에서 8개월간의 임무를 마치고 지구로 무사 귀환하면서 한국계 우주비행사의 첫 우주 임무 완수 기록을 썼다. 조니 김은 지난 9일 카자흐스탄 초원 지대에 착륙하기까지 245일간 러시아 우주비행사 동료 2명과 함께 연구·실험 등 임무를 수행했다. 그는 ISS에 머무는 동안 지구 궤도를 3천920회 회...
문화재 주변 개발에 제동 건 국가유산청에 서울시 "강북 죽이기" [돈앤톡] 2025-12-16 13:48:01
6개, 중구 4개, 성북구 22개, 동대문구 1개, 노원구 2개, 강남구 3개)"이라며 "세운지구 2~5구역 포함 이문 3구역, 장위 11구역, 장위 15구역 등 강북 지역 재정비 사업이 폭넓게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도시 균형 발전을 가로막는 '강북 죽이기 법'"이라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서울은 세계유산 반경 50...
세계유산지구로 지정된 종묘 일대…세운4구역 영향은 2025-12-12 09:05:59
마련하려는 절차다. 현행법은 세계유산지구 밖이라도 세계유산의 특성, 입지 여건 등을 고려했을 때 중대한 영향을 미칠 것이 확실하다고 인정되면 세계유산영향평가를 실시하라고 요청할 수 있도록 했다. 세운4구역은 종묘 세계유산지구 범위에는 포함되지 않는다. 종묘 맞은편에 최고 145m 높이 건물이 들어서는 것을...
"세계유산법 개정안…강북 재건축 직격탄" 2025-12-11 17:42:25
원칙에도 어긋난다는 입장문을 발표했다. 세운4구역과 같이 적법한 절차를 거쳐 정비계획이 고시된 사업에 새로운 규제를 소급 적용하는 것은 법률상 신뢰 보호 원칙을 훼손하는 행위라고 꼬집었다. 규제 신설로 광범위한 지역이 묶이게 되면서 주택 공급 지연, 투자 위축 등을 불러일으키는 만큼 ‘강북 죽이기 법’이라고...
"국유자산 매각 막차 타자"…LH 미매각 토지 잇단 '낙찰' 2025-12-08 17:13:49
용지도 관심을 끌고 있다. 경기 파주시 운정3지구 주상복합용지(1·2·5·6블록)는 기존 시행자가 사업을 포기해 지난달 다시 공급이 진행됐다. 이 부지는 포기했던 시행자의 관계사가 낙찰받았다. 기존에 납부한 계약금 726억원을 포기했다. 그새 감정가 하락으로 토지 매각 가격이 2260억원 낮아지자 재낙찰을 선택한...
[데스크 칼럼] 종묘 갈등과 두 개의 판결 2025-12-03 17:41:27
한다는 원칙을 분명히 한 것이다. 이 원칙을 세운 4구역에 적용해보자. 이 지역은 2004년 재정비촉진지구로 지정됐지만 종묘 경관 보호를 위한 고도제한 규제에 막혀 20년 넘게 첫 삽조차 뜨지 못했다. 그러는 동안 조합원들이 겪은 재산상 손실과 정신적 고통은 ‘특별한 희생’의 한계를 넘어섰다. 공공의 가치를 지키기...
플랜S·NDR 등 투자자와 활발한 소통…기아, ESG 역량 빛났다 2025-12-01 15:39:31
S 전략의 요소는 지구(planet), 사람(people), 이익(profit)이다. 지구, 고객, 그리고 사람 중심 문화를 이익보다 앞세운 점이 눈에 띈다. 기아 내부에서 치열한 논의를 거친 끝에 ‘지속가능성’을 최우선 가치로 두는 방향으로 최종 의사결정이 이뤄졌다는 후문이다. 플랜 S를 통해 공개된 기아의 기업 전략은 ‘지속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