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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한강 유람선 추억 속으로…112억 '아라호' 사라진다 2024-06-14 18:23:48
말했다. 서울시는 인더라인25를 상대로 명도소송, 점유 이전 금지 가처분, 행정 가처분 등 세 가지 소송을 진행 중이다. 1년 임차료로 16억1110만원을 낸 업체는 영업 종료일까지 하루 임차료의 120%를 변상금으로 내야 한다. 이성희 서울시 미래한강본부 수상관리과장은 “업체 임원진과 여러 차례 면담해 이달 말 영업을...
[연합시론] '소액주주 이익보호' 방향 옳지만 부작용 해소 방안 병행해야 2024-06-14 16:42:49
구조 개선 방안 추진을 지시했고, 최상목 경제부총리와 이 원장이 잇따라 상법 개정 필요성 의견을 피력한 것이다. 야당과 정부가 모처럼 한목소리를 내는 사안이어서 법 개정 자체에 큰 어려움은 없어 보인다. 일반 주주들의 권익을 보호한다는 측면에서 제도 개선 방향성은 옳다고 본다. 특히 지배주주 이익만 대변해온...
'쿠팡 과징금'이 기회?…로켓배송 빈틈 파고드는 네이버 2024-06-14 09:20:09
상품을 전달하는 구조다. 판매자는 고객·물류 데이터를 확보할 수 있다. 14일 네이버에 따르면 도착보장을 제공하는 물류사 총 6곳(품고·아워박스·위킵·아르고·파스토·CJ대한통운)이 오는 8월까지 도착보장을 이용하는 신규 판매자를 대상으로 각종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프로모션을 앞세워 고객사를 확보하려는 것....
정부, 상법·세법 '패키지 개정' 준비 2024-06-13 18:21:20
관련 소송 남발을 막겠다는 취지다. 정부는 상속세를 손질하는 방안도 깊이 있게 고민 중이다. 한국의 상속세 최고세율은 50%다. 최대주주에게는 20% 할증이 붙어 실제 최고세율은 60%에 달한다. 미국(40%), 프랑스(45%), 독일(30%)을 넘어선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15%)도 크게 웃돈다. 대주주가 상속·증여 때...
"건강 유지하면 보험료 할인"…흥국화재, 종합보험 선봬 2024-06-13 09:54:19
있다. 보험료는 ‘건강할수록 할인 받는’ 구조로 설계됐다. 같은 나이, 같은 성별이라 하더라도 '건강고지형(10년)' 가입자의 경우 '일반고지형'에 비해 30% 가까이 낮은 보험료로 동일한 보장을 받는다. ‘건강을 계속 유지하면’ 보험료가 할인된다는 점도 특징이다. 흥국화재는 이번 종합보험에서도...
상법개정안 절충안 제시...밸류업 탄력받을까 2024-06-12 21:25:34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는 입장인 반면 기업들은 소송이 남발할 수 있다며 팽팽하게 맞서고 있습니다. 신재근 기자입니다. <기자>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국내 자본시장의 문제점으로 지적되고 있는 후진적인 기업 지배구조 개선 방안에 대해 이렇게 말했습니다. [이복현 / 금융감독원장: 상법상 이사의 충실 의무를 '...
정부 상법개정 '경영진 면책' 마련한다지만…소송 남발 우려 여전 2024-06-12 18:27:14
법안 통과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재계는 소송 리스크 등으로 기업의 경영 활동이 위축돼 기업 가치가 훼손될 수 있다며 반발하고 있다. 정부가 뒤늦게 경영진 대상 소송 남발을 막을 보완 장치를 마련하겠다는 뜻을 내비쳤지만 상법 개정의 부작용을 우려하는 목소리는 여전히 크다. ○주주 충실의무 면책 조항이 핵심12일...
"배임죄 걸면 과도한 경영위축…상법개정에 면책조항 담아야" 2024-06-12 18:24:30
대상 소송이 남발될 수 있는 만큼 경영진 면책 요건을 추가하는 등 보완 장치를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원장은 이날 자본시장연구원과 한국증권학회가 공동으로 연 ‘자본시장 선진화를 위한 기업지배구조’ 세미나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 그는 “쪼개기 상장(물적분할 후 중복 상장)과 같이 전체 주주가 아니라...
"상장사 이사, 회사와 주주에 충실해야" 주장에…재계는 우려 2024-06-12 16:43:14
소송 남발 우려는 기우에 불과할 것"이라며 "주주간 이해충돌이 없는 자본배분, 신규투자 등 경영전략적 의사결정에 대해선 경영판단의 원칙을 인정해 면책을 주면 된다"고 했다. “지배·소수 주주간 이해상충, 코리아디스카운트 요인”나현승 고려대학교 경영학과 교수는 “지배주주가 계열사 지분을 활용해 절대적...
여론 나빠지자…슬쩍 발언수위 낮춘 '강경파' 이복현 [금융당국 포커스] 2024-06-12 10:51:57
근본적인 문제점으로 후진적 기업지배구조를 지적하고 있다"면서 이사의 충실의무 확대를 해결책으로 제시했다. 하지만 경영계는 이 같은 상법개정안이 소송을 남발할 수 있다며 강력히 반발하고 있다. 주주의 지분 보유 목적이 단기 투자, 장기 투자, 배당 수익 등으로 제각각이란 점에서 이사가 어떤 경영 판단을 하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