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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존비즈온 신한證 매각 차익도 김용우 회장이 챙기는 이유는 2025-12-12 10:01:59
약정된 수익 이상의 차익은 최대주주에 내어주는 구조로 파악된다. 사실상 사모펀드(PEF)의 크레딧 투자 방식과 유사한 구조다. 베인캐피탈 투자 이후 급락한 주가…풋옵션 '비상'12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2021년 5월 베인캐피탈은 국내 최대 전사적자원관리(ERP) 회사 더존비즈온과 모회사 더존홀딩스에...
[이코노워치] '비둘기' 연준을 향한 환율안정 기대 2025-12-10 06:00:14
연준의 금리인하에도 불구하고 동결을 주장하는 소수의견이 제시되거나, 파월 의장이 인플레 우려를 제시해 인하 결정이 '매파적 인하'로 해석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점도표에서 내년 인하 예상 횟수가 줄어든다면 달러가 강세로 돌아설 여지도 있다. 어차피 환율이란 각국 통화를 비교한 교환 가치를 반영하...
넥슨 매각 올해도 무산… 상속세 할증'에 예고된 실패 2025-12-09 17:35:16
매입할 길을 열어놔야 한다”고 조언했다. ◇미국 등은 소수 지분 매각 시 할인물납 주식 매각 장기화는 기업에도 부담이 된다. 기업 지배구조가 불안정한 데다 정부가 기업 경영에 개입할 여지도 있다. NXC는 전날 기재부와 유족이 보유한 주식 2만5997주(0.94%)를 1512억원에 취득해 소각한다고 공시했다. 주당 매입가...
경영참여 PEF '우군' 맞나… 스카이레이크發 논쟁 확산 2025-12-04 14:37:57
주주를 상대로 공세를 펼칠 게 뻔한 행동주의펀드에 지분을 매각한 건 분쟁 유발에 이바지한 것 아니냐는 얘기가 나온다. 특히 스카이레이크는 단순히 소수 지분을 투자한 FI를 넘어 최대주주인 곽 회장의 특별관계자로 묶여 있고, 상환전환우선주(RCPS)를 인수하며 에이플러스에셋의 기타비상무이사 2명을 선임할 수 있는...
[칼럼] 기업 M&A에 ESG 실사가 필수인 이유 2025-12-03 06:00:47
문제(이하 사회), 비합리적 경영진 보상 체계와 열악한 소수 주주 보호 장치(이하 지배구조) 등이 인수기업 입장에서 인수 프리미엄을 낮추는 요소로 작용할 수 있다. ESG 리스크 실사의 대표적 사례는 지난 2016년 프랑스의 글로벌 에너지 기업 토탈의 배터리 제조업체 사프트(Saft) 인수다. 최종 인수 금액만 9억5000만...
"돈이 피보다 진한 시대"…유언대용신탁 주목해야 하는 이유 [김앤장 가사상속·기업승계 리포트] 2025-12-01 07:00:06
채 소수 주주가 되면, 배당도 제대로 받지 못하고 환가도 어려워 자칫 상속받은 주식이 휴지 조각이 될 수도 있다. 원물반환 원칙, 징벌적 상속세…분쟁 요소 곳곳에유류분 제도와 법정 상속분의 1/2에 이르는 높은 유류분 비율, 유류분 반환 시 '원물반환' 원칙도 문제다. 원물반환으로 인해 사전 증여된 경영권...
"내년 韓 증시가 美보다 많이 오를 것…오천피도 돌파 가능" 2025-11-30 17:27:22
‘주주환원 강화’를 꼽았다. 그는 “그동안 주주자본주의가 제대로 작동할 수 없는 환경이었지만 상황이 달라졌다”며 “상법 개정안 등이 본격 적용되면 반도체 외 종목들도 강하게 오를 것”으로 내다봤다. 주도주인 삼성전자, SK하이닉스와 관련해서도 “내년에 100조원 가까이 영업이익을 낼 회사들인데 여전히...
與 배당소득세 오락가락...25% vs 30% 막판 대치 2025-11-27 17:40:35
대주주에겐 30%, 일반 주주에겐 25%를 적용하는 차등 조정안도 거론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여당이 최고세율안을 번복하면서, 야당도 당혹스러운 분위기입니다. 박수영 기재위 야당 간사는 이날 오전 소소위 회의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여전히 평행선을 달리고 있다"며 "각 당 원내대표가 당 방침을 정해야 할 사안...
알에스오토메이션 "피지컬 AI 시대…로봇 투자는 선택 아닌 필수" 2025-11-27 14:58:49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주주배정 유상증자 진행…352억 조달 예정알에스오토메이션은 주주 배정 유상증자를 추진하고 있다. 유상증자로 352억원을 조달할 계획이다. 이 가운데 연구·개발 자금으로 158억원을 지출한다. 사업 운영자금으로 약 70억원, 설비 구매자금으로 63억원이 사용될 계획이다. 나머지 약 60억원은...
VIP운용, 롯데렌탈 지분 5% 이상 취득…"기업가치 제고 시급" 2025-11-27 14:55:17
주주가치를 위해 써야한다는 주장도 내놨다. 지분 보유 목적이 일반 투자일 경우 단순 투자와 달리 배당 확대나 자사주 매입·소각 같은 주주권 확대를 적극적으로 요구할 수 있다. 현재 VIP자산운용이 보유한 롯데렌탈 지분율은 5.2% 수준이다. 그간 롯데렌탈의 소수 주주로 유상증자 철회를 요구해온 VIP자산운용은 "지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