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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지나면 무이자"…우리은행, 빚 안갚는 차주 이자 면제 2025-12-22 17:00:11
1분기부터 장기연체 소액대출에 대해 추심중단과 미수이자 면제를 결정했다고 22일 발표했다. 추심중단과 미수이자 면제 대상은 1000만원 이하 대출 중 연체 기간이 6년을 경과한 개인 및 개인사업자다. 앞서 정부는 5000만원 이하 대출을 7년 넘게 연체한 차주의 빚을 전액 탕감해주는 '새도약기금'을 지난 10월...
"그냥 돈 주는 것보다 낫다"…기업 CSR 한계 넘는 김용덕 이사장 [인터뷰] 2025-12-22 14:59:22
기회를 줘야 한다"면서 제도권 금융과 복지의 사각지대에 놓인 이들을 위해 사회연대은행의 역할론을 강조했다. 2003년 설립된 함께만드는세상은 저소득 저신용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들에게 버팀목이 되기 위해 만들어진 비영리 사회연대은행이다. 취약 계층에게 창업자금 등을 지원하는 소액 신용대출(마이크로크레딧)...
우리은행, 신용대출 최고금리 연 7% 상한제 도입 2025-12-22 14:28:13
금융 소외계층 중 우리은행과 1년 이상 거래한 고객이 빌릴 수 있다. 이 대출 상품은 월별 상환금액을 자유롭게 지정할 수 있는 ‘불균등 분할상환대출’ 방식을 적용한 점이 특징이다. 우리은행은 내년 1분기부터 긴급생활비대출을 총 1000억원 공급할 계획이다. 추후 금융 소외계층의 수요에 따라 지원 규모를 탄력적으로...
규제 직전 '영끌 막차' 우르르 몰리더니…'역대 최고' 찍었다 [강진규의 데이터너머] 2025-12-22 12:00:01
대비 26만원 증가했다. 여기엔 주담대 없이 소액 신용대출만 받은 사람까지 모수에 포함되기 때문에 금액이 적은 것처럼 보인다. 한은이 차주별로 가계부채 현황을 공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 2013년부터 가계부채DB를 구축했으나 금융안정보고서 등 내부 활용을 위해서만 활용해왔다. 한은은 "가계부채에 대한 관...
[AI돋보기] 북한 해커, 얼굴은 바꿔도 '버릇'은 못 숨긴다 2025-12-21 05:51:02
AI 앞에서는 약점이 됐다. 기존 금융권의 자금세탁방지(AML) 시스템은 주로 '일정 금액 이상' 같은 단순 규칙에 의존했다. 북한 해커들이 소액으로 쪼개 수천 번 거래를 반복한 것도 이 감시망을 피하기 위해서였다. 하지만 AI 분석에서는 이러한 "지나치게 규칙적인 소액 분할" 자체가 강력한 이상 신호로 잡힌다....
올해 가상자산 3조원 해킹한 북한, '대형 한 방' 노린다 2025-12-21 05:51:01
큰 수익을 내는 정교한 국가 차원 금융 작전 수행 능력을 갖췄다"며 "가상자산 업계는 특정 금액 이상의 거래를 걸러내는 전통적 방식에서 벗어나, 북한 특유의 소액 분할 송금 패턴과 지리적 선호도를 실시간으로 포착하는 '패턴 기반 탐지 역량'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csm@yna.co.kr (끝) <저작권자(c)...
정부가 밀어주는 투자상품?…'개인국채' 이렇게 바뀐다 [남정민의 정책레시피] 2025-12-20 08:33:01
제도를 새롭게 도입했습니다. 개인국채는 소액으로만 발행하는 저축성 국채입니다. 단독 판매대행사로 정해진 미래에셋증권에서 계좌만 열면 누구나 쉽게 살 수 있습니다. 나라는 금융기관에 집중돼있던 국채 수요를 퍼뜨리고, 개인은 금융 상품 선택의 폭이 넓어져 ‘윈윈’인 제도입니다. 금리도 나쁘지 않은 편입니다. ...
코스닥에 연기금 진입 판 깔아준다…청년·취약계층엔 3~6% 금리(종합) 2025-12-19 19:31:37
15.9%인 불법사금융예방대출(옛 소액생계비 대출) 금리는 전액 상환 시 납부 이자 50%를 환급해 실질적 금리 부담을 6.3%로 완화한다. 성실 상환한 사회적 배려대상자에게는 금리를 5% 수준으로 낮춘다. 고졸자·미취업자 등 청년에게는 학원비·창업 준비금 등을 지원하는 연 4.5% 금리의 미소금융 상품(한도 500만원)을...
日 기준금리 30년만에 최고…엔화는 여전히 약세 2025-12-19 18:11:43
기자회견에서 경제·물가·금융 상황에 따라 “계속해서 금융 완화 정도를 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물가를 감안한 실질금리가 아직 극히 낮은 곳에 있다”며 내년 이후에도 인상 기조를 유지할 뜻을 나타냈다. 우에다 총재는 경기를 달구지도 식히지도 않는 ‘중립 금리’에 대해선 “추정치는 상당한 편차가...
연 4.5% 500만원 한도…청년 신용대출 나온다 2025-12-19 18:06:24
연 4.5%인 ‘미소금융 청년상품’을 내년 1분기 출시한다고 밝혔다.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 사회적 배려 대상자에게도 연 4.5% 금리가 적용되는 ‘금융 취약계층 생계자금 대출’을 내년 1분기 안에 출시한다. 두 대출 모두 5년 만기에 한도는 최대 500만원이다. 정부는 채무조정을 받아 6개월 이상 성실히 상환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