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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그룹, 국립중앙박물관에 시각장애인용 촉각 전시물 기증 2026-02-26 09:34:22
▲ 대표 서화를 손끝으로 감상하는 촉각테이블 ▲ 유물을 안전하게 보관하는 4개의 쇼케이스 등 총 3종류다. '옛 비석의 벽'으로 조성된 대형 연출벽은 옛 비석의 글씨를 포스아트로 재현해 우리 서예의 흐름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도록 했다. 시각장애인을 위한 촉각테이블에는 점자를 포함한 작품 설명을 장애인...
슈퍼카 타는 中도공들의 도시 '용천'…흙덩이와 17년 싸운 여인 2026-02-25 14:31:09
이 매끈한 청자를 손끝으로 훑다 보면 그냥 이게 나의 길이구나 싶어요.” 흘러 흘러 당도한 길 슈퍼카를 타고 다니는 도공들의 도시, 무협지에 등장하는 전설 속 명검의 고장, 세계 버섯 시장을 쥐락펴락하는 버섯 재벌들의 성지. 별천지가 따로 없는 중국의 산속에서 스물여섯의 유수연은 흙으로 삶의 곳간을 채우는 법을...
AI는 흉내 못 내는 가치…럭셔리 메종은 왜 '곡선'을 택했나 [정보연의 시간을 마시는 기술] 2026-02-23 10:57:03
덩굴 문양을 손끝으로 덧그리다 보면, 차가운 공기 사이로 따스한 봄의 맥박이 느껴지는 듯하다. 120여 년 전, 유럽의 예술가들은 대량생산과 규격화로 상징되는 직선의 시대에 맞서, 식물의 줄기를 빌려 ‘새로운 예술(Art Nouveau)’을 꽃피웠다. 그 간절한 마음이 잔의 곡선을 따라 전해진다. 흥미롭게도 그들의 저항은...
"휴머노이드가 만능 키?…'인간 닮은' 로봇 경쟁에 집착 말라" 2026-02-22 18:12:01
손끝에는 약 600개의 감각 수용체가 있습니다. 미세한 압력과 질감을 느끼죠. 현재 기술은 그 수준에 아직 근접하지 못했습니다. 인간처럼 섬세하게 물건을 다루는 로봇 손을 개발하는 데만 최소 10년은 더 필요할 겁니다. 침대에서 사람을 안전하게 일으키거나 옷을 입히는 것처럼 일상적인 동작도 아직은 로봇에 매우...
'센과 치히로'·'비틀쥬스'·'킹키부츠'·'물랑루즈!'…무대 위 꽃핀 IP 파워 [김수영의 스테이지&] 2026-02-22 09:00:01
손끝 움직임에 따라 타오르는 불꽃, 거대한 퍼펫 '왕뱀이'까지 다채로운 시각적 요소들이 관객들을 쉼 없이 홀린다. 시작부터 재기발랄하고 엉뚱한 매력을 폭발시킨다. 팔이 뽑히고 다리가 잘리는 등 기괴한 모습은 뮤지컬 마니아일지라도 신선하다. '비틀쥬스'이기에 가능한 지점이기도 하다. 거침없는...
무대 끝까지 울린다…키신·임윤찬 '최애 피아노' 2026-02-19 17:39:07
껴안는다. 수백 년 된 나무의 결이 연주자의 손끝과 만날 때 보이지 않는 공기의 질감조차 하나의 악기가 돼 공명하기 시작한다. 88개의 건반은 곧 88개의 우주다. 20세기 거장 블라디미르 호로비츠는 이 비밀스러운 본질을 이렇게 꿰뚫었다. “피아노는 타악기처럼 연주돼야 하지만, 그 울림은 노래하는 악기여야 한다.”...
직선의 시대에 맞선 곡선…'한잔의 예술'을 완성하다 2026-02-19 16:49:10
벽 위에 섬세하게 각인된 포도 덩굴 문양을 손끝으로 덧그리다 보면, 찬 공기 사이로 따스한 봄의 맥박이 느껴지는 듯하다. 120여 년 전 유럽의 예술가들은 대량 생산과 규격화로 상징되는 직선의 시대에 맞서 식물의 줄기를 빌려 ‘새로운 예술’(아르누보·art nouveau)을 꽃피웠다. 그 간절한 마음이 잔의 곡선을 따라...
"13만원이 고점일 줄" 주식 판 임원도 '후회'…55만원 뚫었다 [최지희의 테크 백스테이지] 2026-02-16 15:30:04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SK스퀘어 주가의 80% 이상은 SK하이닉스의 실적·가격 사이클에 의존된 구조이기 때문이죠. 만약 메모리 가격 하락, 서버 수요 둔화, 미국·중국 규제·환경 변화 등이 발생하면 단기간에 큰 변동성을 겪을 수 있기도 합니다. 선택은 단 한번 손끝에 달렸죠. 최지희 기자 mymasaki@hankyung.com
[더 라이프이스트-정인호의 통섭의 경영학] 완벽한 인간이라는 착각 2026-02-13 16:24:26
자리 잡았다. 화려한 말보다 묵직한 손끝, 유행보다 기본을 중시하는 태도, 그리고 오랜 시간 축적된 기술은 대중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다. 그는 단순한 요리사를 넘어, 한국 요리의 깊이와 품격을 상징하는 인물처럼 소비되기 시작했다. 그러나 시간이 흐르며 그의 과거가 다시 조명됐다. 자신 스스로 과거 음주운전...
가죽의 건축가 델보, 200년 이어온 혁신 속…불변 가치는 장인정신 2026-02-12 16:39:51
다른 재료를 정교하게 조합해 하나의 공간을 세우고, 장인의 손끝과 예술의 감각을 덧입혀 새로운 미적 질서를 구축한다. 글로벌 럭셔리 레더 하우스 델보가 ‘가죽의 건축가’(architect of leather)란 별명을 얻은 건 그래서다. 벨기에라는 국가가 생기기도 전인 1829년 브뤼셀의 작은 공방에서 태어난 델보는 세계 최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