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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주방서 단련된 셰프들…이력으로 본 대가 '백수저'의 정체 2025-12-28 06:30:01
레스토랑 모두를 미쉐린 1스타 레스토랑 반열에 올려놓은 주역이다. 손 셰프는 '월드 베스트 50 레스토랑' 1위에 올랐던 덴마크 코펜하겐의 '노마'와 미국 샌프란시스코 미쉐린 3스타 레스토랑 '퀸스'에서 수셰프(부주방장)로 경력을 쌓은 뒤, 2018년 레스케이프 호텔의 개관과 함께 합류했다. 손...
차 보험료 5년 만에 오를 듯…내년 1%대 초중반 인상 유력 2025-12-28 05:53:01
인상률을 2.5% 수준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 손보사 관계자는 "현실적으로 3% 수준은 올려야 적자를 면하는 구조"라고 말했다. 다만 금융당국 등과의 협의 과정에서 1%대 초중반 수준의 인상률이 유력 검토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유력한 인상률은 1.3∼1.5% 수준이다. 대형 4개사가 자동차 보험 시장의 80%...
"자산 '5억' 찍는 시점은…" 세대별 '생존 전략' 이렇게 달랐다 ['영포티' 세대전쟁] 2025-12-27 21:00:05
이익(손익계산서)이 중요하지만, 나이가 들수록 실제 손에 쥐는 돈(현금흐름표)이 중요하다. 건물, 원룸이 있어도 공실이나 세금 문제로 불안해하는 경우보다, 자산 규모가 작더라도 현금 흐름이 원활한 것이 노후 생활에 훨씬 유리하다. 부동산 비중이 지나치게 높다면 유동성 비율을 높여야 한다. 직접 원룸을 관리하며...
올해 마지막 토요일도 집회…"내란 단죄" vs "윤 어게인" 2025-12-27 18:25:14
손팻말을 흔들었다. 윤미향 전 의원은 연단에서 "내란특검은 피의사실을 인정할 뚜렷한 증거가 없다며 조희대 대법원장 고발 사건을 무혐의 처리했다"며 "사법부의 철밥통이 우리를 더 춥게 만든다"고 말했다. 참가자들은 집회가 끝난 후 지하철 2호선 강남역 인근까지 행진을 했다.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가 이끄는...
이집트 대표 유물, 대박물관에 없다니...기구한 사연 2025-12-27 15:16:50
이집트 유물 중에 가장 아름다운 것으로 손꼽히는 이 흉상의 주인공 네페르티티는 고대 이집트에서 일신교 신앙을 최초로 도입한 신왕조 시대 파라오인 아멘호텝 4세(아케나톤)의 정실 부인이다. 아름다운 이목구비에 희미한 미소를 띈 얼굴로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이집트 유물 중 하나로 꼽힌다. 그러나 정작 대박물관에...
"팔, 다리 둘 중 하나는 포기해라"…'잔혹한 선택' 결과는 [성수영의 그때 그 사람들] 2025-12-27 00:00:16
“손을 살려주세요. 그는 화가입니다. 손이 없다면 그는 단 하루도 살 수 없을 겁니다.” 수술은 성공적이었습니다. 남편은 목숨을 건졌습니다. 하지만 그는 두 번 다시 제 발로 땅을 딛지 못하게 됐습니다. 낙담한 그는 말했습니다. “이제 이 좁은 방 안이 내 세상의 전부구나.” 그런데 역설적으로, 그 좁은 방의 휠체어...
엄마 따라 日 왔다가…마사지업소 전전한 12새 태국소녀 귀국 2025-12-26 22:54:55
엄마 손에 이끌려 일본에 왔다가 마사지업소에서 성적 서비스를 강요당한 12세 태국 국적 소녀가 태국으로 귀국했다. 26일 요미우리 신문에 따르면 12세 태국인 소녀 A양은 이날 태국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A양은 앞서 지난 6월 하순께 태국인 어머니 B씨(29)와 단기 체류 자격으로 일본에 입국해 도쿄도 분쿄구에 있는...
회사에 무슨 일이…'직원당 6억씩' 보너스 뿌린 사장님 2025-12-26 22:04:38
손에 쥐었다. 보너스 지급 날, 직원들은 충격과 환호 속에 봉투를 받아들었다. 일부는 장난이 아닌지 의심했고, 몇몇은 눈물을 흘리며 동료와 포옹했다. 빚을 갚고 학자금을 마련하거나 은퇴 준비를 하는 이들이 있었고, 가족 여행을 떠난 직원도 있었다고 WSJ은 전했다. 파이버본드의 역사는 1982년 워커의 아버지 클로드...
삼성전기, 빅테크에 카메라 부품 첫 공급한다 2025-12-26 19:38:20
중의 하나고요. 주로 스마트폰 카메라의 자동 초점과 손 떨림 보정 기능에 쓰입니다. 삼성전기가 FP 코일을 설계하면, 이를 스템코가 제조하는 방식인데요. 스템코는 삼성전기와 일본 도레이가 지난 1995년에 공동 설립한 합작법인(JV)입니다. FP 코일은 스템코를 거쳐 중간 협력사로 공급된 뒤, 카메라 모듈로 완성돼 애플...
'내돈내산'인데…명품백 리폼하면 상표권 침해? 2025-12-26 19:06:05
손해배상 소송에 대한 공개변론을 진행했다. 대법원 전원합의체가 아닌 소부(소재판부)가 공개변론을 연 것은 이번이 여섯 번째다. 이번 사건은 루이비통이 자사 로고가 인쇄된 가방을 받아 다른 형태의 가방이나 지갑으로 리폼해주는 업자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하면서 시작됐다. 루이비통은 리폼 제품에도 그대로 로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