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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윤석화, 사랑했던 대학로에서 마지막 인사…노제 끝으로 영면 2025-12-21 11:23:53
배우 박정자, 손숙을 비롯해 유인촌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연출가 손진책 등 동료 예술인과 관계자 약 100여 명이 참석했다. 고인이 2017년부터 2020년까지 이사장으로 재직했던 한국연극인복지재단의 길해연 이사장은 추도사에서 "윤석화 선생님은 '연극이란 대답할 수 없는 대답을 던지는 예술'이라고 말하며...
연극배우 윤석화 "단 하루를 살아도 나답게, 무대에선 아름답게 기억되길" 2025-12-19 17:45:54
2023년 LG아트센터 서울에서 열린 선배 손숙의 데뷔 60주년 기념 연극 ‘토카타’에 5분가량 우정 출연한 것이 그의 유작이 됐다. 1956년 서울에서 태어난 그는 ‘CM송의 요정’으로 먼저 이름을 알렸다. ‘오란씨’ ‘부라보콘’ 등의 광고에서 특유의 허스키하면서도 부드러운 목소리로 대중의 귀를 사로잡았다. 직접...
"단 하루를 살아도 나답게"…1세대 연극 스타 윤석화 별세 2025-12-19 14:38:45
손숙의 데뷔 60주년 기념 연극 '토카타'에 5분가량 우정 출연한 것이 끝내 그의 유작이 됐다. 1956년 서울에서 태어난 그는 'CM송의 요정'으로 먼저 이름을 알렸다. '오란씨', '부라보콘' 등의 광고에서 특유의 허스키하면서도 부드러운 목소리로 대중의 귀를 사로잡았다. 직접 출연한...
'1세대 연극 스타' 배우 윤석화, 뇌종양 투병 중 별세 [종합] 2025-12-19 10:30:44
손숙, 박정자와 함께 연극계를 대표하는 여성 배우로 자리를 잡았다. 커피 CF에 출연해 '저도 알고 보면 부드러운 여자예요'라는 대사를 유행시키기도 했다. 대표작인 연극 '딸에게 보내는 편지'(1992)에서 재즈 여가수 멜라니를 연기했고, '마스터 클래스'(1998)에서는 오페라 가수 마리아 칼라스...
"윤석화 위중하지만 별세 아냐"…한국연극배우협회 '최악의 실수' 2025-12-19 07:51:55
출연하며 연극계 인기를 이끌었다. 선배 손숙, 박정자와 함께 연극계를 대표하는 여성 배우로 언급됐고, 커피 광고에 출연해 "저도 알고 보면 부드러운 여자예요"라는 카피를 유행시키기도 했다. 연극 외에도 뮤지컬 '아가씨와 건달들'(1994), '명성황후'(1995), 드라마 '우리가 만난 기적'(2018)...
故 이순재 '서울대 후배' 이상윤도 애도…황정음도 "따뜻했던 아버지" 2025-11-26 09:31:58
있습니다, 영면하소서"라고 적었다. 빈소에는 백일섭, 장용, 손숙, 최수종, 이승기, 김성환, 최현욱, 박근형, 이서진, 나영석 PD, 정보석, 최다니엘, 서신애, 진지희, 유동근, 김영철, 최지우, 정준호, 유준상, 소유진, 김광규, 박경림, 김학래, 이용, 최병서 등이 방문했다. 정계 인사로는 오세훈 서울시장, 박술녀 한복 ...
"곧 만나요. 거기서 또 연극해요"…故 이순재 빈소 조문 행렬 [종합] 2025-11-26 00:13:45
애통한 마음이다"라고 덧붙였다. 손숙은 "옛날부터 친했던 분이고, (고인이) 말년에 연극을 많이 하셨을 때는 제가 십여년 가까이 부부로 많이 나왔다. 순재 오라버니, 곧 만나요. 거기 가서 또 연극해요"라고 고인을 기렸다. 최수종은 "살아있는 역사이고 참 증인이시기 때문에 저와 모두 같은 마음일 것"이라면서 "무슨...
손숙이 '사의 찬미'에? "젊은 친구들이 연극 한다기에" 2025-07-10 15:25:59
손숙이 나서 눈길을 끌었다. 손숙은 10일 서울 강서구 LG아트센터 유플러스 스테이지에서 진행된 연극 '사의 찬미' 프레스콜 및 간담회에서 "제가 사회볼 근본은 아닌데, 가족같은 친구가 연극을 하는데 젊은 친구들이 연극하는데 어떻게 도움이 될까 싶어서 나왔다"고 말했다. '사의 찬미'는 1920년...
숨 막히는 30초…'믿고 본다'는 반응 도배된 '한국 배우' 2025-06-20 17:35:26
이후 샴페인 잔을 들이키는 최강윤(이상윤)과 은영(손숙)의 모습이 스치듯 지나가 의구심을 높인다. 불안한 표정을 짓는 우소정의 모습에는 '누군가에겐 구원자'라는, 총을 든 채 흔들리는 눈동자를 보이는 우소정에게는 '누군가에겐 살인자'라는 극강 대비의 문구가 강조돼 충격을 선사한다. 마지막으로...
"내 장례식에 초대"…박정자, 지인들에 '부고장' 보낸 이유 2025-05-14 09:21:25
참석한 가상 장례식이었다. 연극계 동료인 손숙, 강부자, 송승환, 손진책 연출, 그리고 김동호 전 부산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 정지영 감독, 소리꾼 장사익 등 예술인들이 그의 초청을 받아 자리를 함께했다. 박정자는 "유 감독이 평소 죽음에 대해 구상하며 나를 떠올렸고, 그 제안으로 함께하게 됐다"고 전했다. 그는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