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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 칼럼] 의대 증원 문제, 정치는 빠져야 2025-12-24 17:24:01
확대와 동시에 지역·필수의료 트랙 구축, 수련병원과 지도전문의 등 교육 인프라 확충, 수가와 근무 여건 개선 방안을 함께 제시하지 않으면 같은 논쟁은 반복될 수밖에 없다. 전 정부의 의료개혁에 대한 평가에 매달리기보다 의사 수 확대라는 큰 방향 아래 실행 가능한 보완책을 제시하는 데 정책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
"세후 월 2천만원"…다시 몸값 뛰는 '미용' 의사 2025-12-04 17:40:11
미용클리닉들은 전문의와 일반의를 가리지 않고 월 세후 1500만~2000만원을 제시하고 있다. 의사 인력은 한정돼 있는데 수요는 급증한 탓에 임금이 천정부지로 오르는 것이다. 4일 의료계에 따르면 의사 전용 구인·구직 사이트에는 최근 보톡스와 레이저 등 비수술적 미용 시술, 이른바 ‘쁘띠 시술’을 담당할 의사에게...
'10년 의무 복무' 지역의사제 국회 통과…"국가가 전폭 지원" 2025-12-03 08:20:17
전문의 중 특정 지역에서 5∼10년 종사하기로 국가·지방자치단체, 의료기관과 계약한 의사들이다. 10년이라는 의무 복무 기간에는 군 복무 기간이 포함되지 않는다. 전공의 수련 기간 중 복무 지역이 아닌 곳에서 수련받을 때에서도 복무기간으로 쳐주지 않는다. 법에는 의무 복무를 강제하는 조항도 담겼다. 복지부 장관...
필수의료 사고 배상보험료…정부, 최대 88%까지 지원 2025-11-26 17:46:20
전문의가 지원 대상이다. 전문의 의료사고 배상액 중 2억원까지는 의료기관이 부담한다. 보험사는 2억원을 초과한 15억원 배상액 부분에 대해 보장한다. 예컨대 지원 대상 전문의에게 의료사고 발생으로 17억원의 손해배상이 발생하는 경우 의료기관이 2억원, 보험사가 15억원을 부담한다. 보험료는 전문의 1인 기준 연...
박도중 서울대병원 교수, 대한외과학회 차기 이사장 선출 2025-11-14 17:00:52
외科 전문의가 활동하고 있다. 학회는 학술대회 개최, 학회지 ASTR(Annals of Surgical Treatment and Research) 발행, 연구지원, 전공의 수련 및 전문의 자격 인정, 외과 정책 개발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국내외 외과학 발전을 이끌어왔다. 박도중 교수는 서울의대 외과학교실 교수로서 서울대병원 위장관외과에서 위암...
원칙 깨고 또 특혜?…9월 복귀 전공의, 내년 초 전문의 시험 본다 2025-10-28 16:47:25
조건부 인정자로 분류되면 2026년도 2월 전문의 시험에 응시할 수 있으며, 레지던트 1년 차는 상·하반기 인턴을 통합해 선발할 예정’이라고 공지했다. 보건복지부가 9월 복귀 전공의들이 수련 종료 전에 전문의 시험 등을 미리 치른 후 8월까지 남은 수련을 이어갈 수 있도록 사실상 특혜를 주기로 방침을 정하면서다....
"응급실 레지던트는 근로자"…근로시간은 어떻게 산정할까 2025-10-14 16:43:32
‘전공의’라고 한다. 전공의는 전문의(專門醫) 자격을 취득하기 위한 ‘수련’ 과정이다. 전문의 취득 다음에도 펠로우, 임상교수를 거쳐 최종적으로 의과대학의 교수로 진출하는 경우가 있으나 전문의 단계에서 마치는 경우가 많다. 인턴은 보통 1년, 레지던트는 4년 정도의 수련 과정을 거친다. 레지던트(Resident)는...
'전공의 대표' 박단, 세브란스 불합격했다더니…근황 공개 2025-10-01 14:56:31
세브란스병원 응급의학과 레지던트 수련을 중단했다. 당시 그는 "소아응급의학과 세부 전문의의 꿈, 미련 없이 접을 수 있게 됐다"며 "저는 돌아갈 생각이 없다"고 말했다. 박 전 비대위원장은 지난 6월까지 전공의 대표 단체인 대전협에서 전공의들의 대정부 투쟁을 이끌었다. 그러나 의료계와 전공의들에게서 강경 위주...
올해 문 연 의원 10곳 중 8곳은 '피부과' 2025-09-07 11:44:34
리스크 등도 적어 일반의뿐 아니라 타과 전문의도 자신의 전공을 표시한 전문의원 대신 일반의원을 개설해 피부과 진료를 보는 경우도 늘고 있다. 전진숙 의원은 "전공의 복귀가 인기과목에 집중되는 등 양극화가 심화하고 있는데 신규 개설된 일반의 의원도 인기과목 쏠림이 나타나고 있다"며 "필수의료 공백이 없도록 ...
전공의 1일 복귀…의료현장 숨통 트이나 2025-08-31 18:01:49
전망이다. 병원들이 지난 1년 반 동안 전문의 중심으로 체질 개선 노력을 하고 진료지원(PA) 간호사도 적극 활용했기 때문이다. 정부는 전공의 복귀 후 병원 운영이 안정화하는 상황을 지켜본 뒤 지난해부터 유지된 보건의료재난 위기경보 ‘심각’ 단계와 이에 따른 비상진료체계 해제를 검토할 방침이다. 다만 비수도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