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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주소 알아도 믿지 마세요"…쿠팡 사태 '2차 피해' 공포 2025-12-05 18:45:01
공동현관문 비밀번호 등 민감한 것들이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2차 피해에 대한 사회적 우려가 확산하자 "스미싱·보이스피싱과 관련해 유출 사고가 발생한 지난 6월 24일 전후로 특별한 범죄 증감 추세는 없었다"고 밝혔다. 또 지난 6월 24일부터 12월 4일까지 접수된 2만2천여건 사례를 점검한 결과 "쿠팡 사건 이전부...
사법개혁 압박 속 법원장회의…조희대 "충분한 논의 필요" 2025-12-05 17:12:23
그 결과는 우리 국민에게 직접적이며 되돌리기 어려운 피해를 초래할 수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사법 제도는 국민 권리를 보호하고 사회 질서를 유지하는 중대한 기능을 수행하는 만큼 한 번 제도가 바뀌면 그 영향이 사회 전반에 걸쳐 광범위하게, 오랜 세월 지속된다”며 “이론과 실무를 갖춘 전문가의 판단을...
경찰 "'쿠팡 유출' 2차피해 의심사례 아직 없어" 2025-12-05 17:11:40
가운데 경찰이 관련 피싱 사건을 전수 점검한 결과 유출 정보 악용 사례는 현재까지 확인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스미싱, 보이스피싱 등과 같은 범죄도 뚜렷한 증가 조짐을 보이지 않는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유출 사고가 발생한 지난 6월 24일부터 전날까지 5개월여간 접수된 2만2000여 건의 피싱...
경찰 "쿠팡 개인정보 유출 2차피해, 현재까지 확인 안 돼" 2025-12-05 15:21:51
2차 피해를 확인한 결과 현재까지 의심 사례는 나타나지 않았다고 5일 밝혔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이날 "2차 피해에 대한 사회적 우려가 확산하면서 전국 발생 사건을 매일 점검하고 있다"며 현재까지 중간 점검 결과를 공개했다. 경찰청은 먼저 스미싱·보이스피싱과 관련해 유출 사고가 발생한 지난 6월 24일 전후로...
"선관위 해킹 대응 미흡" 논란에 마침표?…경찰은 '혐의 없음' 2025-12-05 15:15:23
분위기다. 경기남부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직무유기·허위공문서 작성·직권남용·증거인멸 혐의로 고발된 노태악 중앙선관위원장 등 선관위 관계자들에 대해 지난달 24일 불송치 결정을 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2023년 선관위 보안 취약 논란에서 비롯됐다. 국정원은 2021~2023년 북한의 해킹 시도...
김건희 집사 '엑싯' 도왔나…조영탁 IMS모빌리티 대표 구속기로 2025-12-05 15:09:32
민중기 특검이 기업을 상대로 무리하게 수사했다는 비판을 피하기 어려울 전망이다. '친분 활용 투자’ 전면 부인서울중앙지방법원 이정재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5일 오전 10시 30분께 조 대표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진행했다. 영장 발부 여부는 이르면 이날 늦은 오후에 나올 것으로 관측된다. 조 대표는 이날...
[단독] 김호중 '뇌물 협박' 소망교도소 직원 해임…경찰 수사 착수 2025-12-05 12:05:27
전날 소망교도소에 수사관을 보내 김씨를 상대로 피해자 조사를 진행했다. 앞서 법무부는 지난 9월 말 소망교도소로부터 관련 정황을 보고받고 서울지방교정청에 진상조사를 지시한 바 있다. 조사 결과 A씨가 김씨에게 금전 차용을 요구했고, 이 과정에서 협박성 행위도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법무부는 지난달...
탈북 동생 '살해 혐의' 친누나 입건…남편도 숨진 채 발견 2025-12-04 23:42:03
두고 수사를 벌여오다 최근 A씨를 피의자로 입건했다. 1차 검안 결과 B씨 사인은 '경부 압박 질식사'로 파악됐다. 또 B씨 약물 검사에서 A씨가 복용하던 수면제와 같은 성분이 검출된 것으로 드러났다. A씨는 "함께 탈북한 동생을 죽일 이유가 없다"면서 혐의를 강하게 부인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B씨가 숨진...
층간소음으로 70대 사망…아랫층 이웃, 화 참지 못하고 범행 2025-12-04 21:47:07
소음이 원인으로 추정되는 살인 사건이 일어나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4일 오후 2시 30분쯤 충남 천안시 쌍용동의 아파트에서 5층에 거주하는 A(70대 남성)이 흉기에 찔려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복부에 흉기를 찔린 사람이 있다"는 119 신고가 접수됐고, 복부와 얼굴 등을 크게 다친 A씨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배달기사 기침에 "왜 저래"…돌아온 보복 '헉' 2025-12-04 20:49:29
도주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4일 인천 미추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일 오후 6시 30분께 미추홀구 용현동의 한 아파트에서 배달 기사가 00층 집 현관문에 침을 뱉고 소화기를 던진 뒤 달아났다는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다. 40대 남성 A씨는 딸로부터 밖에서 욕설과 '쿵' 소리가 들렸다는 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