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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기 "전 보좌진 공익제보자 행세" 野 "부당 이익과 무슨 상관?" 2025-12-25 18:25:04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최근 항공사 숙박권 수수, 가족 공항 의전 논란 등에 관해 "제보자는 동일 인물, 과거 함께 일했던 전직 보좌 직원으로 추정된다"라며 옛 보좌진 간 대화 내역을 공개했다. 이런 가운데 가족들 병원 특혜 의혹까지 불거지자 야권에서는 "국회의원직을 당장 사퇴하라"고 촉구하고 나섰다. 한동훈 전...
대법 "위법 수집 증거 기초한 법정 진술, 증거능력 없어" 2025-12-25 17:38:39
직원들의 뇌물 공여·수수 혐의 사건에서 유죄를 선고한 원심판결을 파기하고 사건을 부산고등법원에 돌려보냈다. 피고인들은 대기 측정 분석 결과를 사실과 다르게 기록(환경시험검사법 위반)했다는 혐의로 환경부 특별사법경찰관으로부터 수사받는 과정에서 휴대폰을 압수당했다. 특사경은 휴대폰 수색 과정에서 뇌물을...
김병기 "칼호텔 숙박권 34만원" 野 "김건희 디올백도 원가 8만원" 2025-12-25 09:35:42
24일 뇌물수수와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로 김 원내대표를 경찰에 고발하겠다고 밝혔다. 김 의원이 대한항공으로부터 호텔 숙박 초대권을 받아 쓴 게 불법이라고 주장한다. 숙박비를 반환하겠다고 밝힌 김 원내대표는 실제 숙박비는 1박에 30만이라고 해명했다. 김웅 전 국민의힘 의원은 25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김...
'상처 소금 뿌리냐'던 김병기, 與 의원 단톡방엔 "심려 끼쳐 송구" 2025-12-25 09:29:54
직무 관련성이 없더라도 100만원을 초과하는 금품 수수는 금지하고 있다. 이후 가족을 둘러싼 '공항 의전' 의혹도 불거졌다. 2023년 8월 베트남 하노이로 출국하기 전 보좌진을 통해 대한항공 하노이 지점장에게 며느리와 손주에 대한 의전 서비스를 요청한 의혹과 같은 해 11월 자신의 아내가 베트남 하노이로...
경찰, '전재수 의혹' 명품시계 추적 나섰다…불가리 본점 압수수색 2025-12-24 23:35:50
"통일교로부터 불법적 금품을 수수한 적이 없다"면서 혐의를 강하게 부인하고 있다. 경찰은 앞서 지난 15일 전 전 장관의 자택과 의원실을 수색했지만, 시계의 실물은 현재까지 발견하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전 전 장관에게 최대 공소시효가 15년인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뇌물 혐의를 적용했고, '대가성...
"공항 의전 그리워서"…김병기 사태에 소환된 '금배지의 맛' [홍민성의 데자뷔] 2025-12-24 18:07:16
등의 공항 귀빈실 이용이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김영란법)'에 저촉되지 않게 하고자, 2016년 김영란법 시행 직전 관련 규칙을 부랴부랴 개정한 모습은 국민들로 하여금 혀를 내두르게 했다. 해외 출장이 잦은 30대 한모씨는 "국회의원을 위한 의전은 원활한 공무 수행을 위해 국민이 특별...
특검, '명태균 여론조사 수수' 윤석열 기소…정치자금법 위반 2025-12-24 16:28:39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명태균씨로부터 불법 여론조사를 받은 혐의로 윤석열 전 대통령을 24일 재판에 넘겼다. 이날 특검팀은 언론 공지를 통해 윤 전 대통령과 명씨를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기소했다고 밝혔다. 명씨는 불구속 기소됐고, 구속 상태인 윤 전 대통령은 추가 기소됐다....
김포시의회, 청렴노력도 ‘껑충’…종합청렴도 2등급 2025-12-24 16:19:10
실시됐다. 1등급을 받은 기초시의회는 없었다. 김포시의회는 종합 점수 80.3점으로 기초시의회 평균(73.4점)을 웃돌았다. 청렴노력도는 전년 3등급에서 2등급으로 한 단계 상승했다. 금품수수 예방, 부당 지시 차단, 공정한 계약, 이해충돌 방지 이행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종혁 의장은 “시민 눈높이에 맞는...
[속보] 김건희특검, 윤석열·명태균 기소…여론조사 불법 수수 혐의 2025-12-24 15:53:55
[속보] 김건희특검, 윤석열·명태균 기소…여론조사 불법 수수 혐의 신민경 한경닷컴 기자 radio@hankyung.com
박나래 의혹, '나혼산'까지 덮치나…뒷정리 폭로·출연진 의혹도 2025-12-24 09:29:44
수수에 대해 " 3년 동안 일하면서 생일 때 명품백과 시계를 한 번씩 받은 것은 사실이지만 매니저들 역시 명품 브랜드 구두, 커피차, 간식차, 돔페리뇽 등을 줘야 했다"고 반박하며 "이번 연도 제 생일 때는 박나래 스케줄 후 병원을 갔다가 박나래 집에서 설거지를 해야 했다. 이날이 '나 혼자 산다' 체육대회...